From the Ashes



* 습득


이 퀘스트는 In Your Heart Shall Burn 이 완료되면서 자동으로 습득된다.

스카이홀드에 도착하면서 여러개의 새 퀘스트가 시작되는데

이 퀘스트 역시 그 중 하나로,

인퀴지션의 다음 방침을 알려주는 매우 짧은 퀘스트이다.



* 진행


※ 퀘스트 완료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작전실 곁방에 있는 조세핀과 대화한다.

- 흉벽에 있는 바릭과 대화한다.



일단 조세핀에게 말을 걸어보자.

그녀는 이미 제국 궁정 내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여황을 향한 위협은 빨리 제거할수록 더 좋을테니까.

하지만 제국의 정치적 상황은 위험할 정도로 불안정한 상태이고,

때문에 일이 복잡해질 수도 있다.



그 말에 컬렌이 제국의 모든 것은 상황을 복잡하게 만든다면서

그건 올레이의 국가적인 취미 아니냐고 농담하자,

렐리아나가 끼어들어 원한다면 '그랜드 게임'을 비웃어도 상관은 없지만

그 '참가자'들은 큰 부담을 안고 죽을때까지 게임을 하고 있다고 대답한다.

황궁의 반감을 산다면 베나토리만큼이나 큰 위협을 얻게될 수도 있다.

때문에 재난을 방지하려면 항상 경계해야만 한다.



1. 우리가 여황을 구할거야. 2. '위험할 정도로 불안정' 하다고?

3. 그냥 날 황궁으로 데려다 줘.

>

1. 걱정 말아요, 조세핀.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가 여황을 보호할테니까.

조세핀은 그러기를 바란다고 대답한다.

인퀴지터가 미래에서 봤다는 그런 일이 실제 발생하게 된다면...

여황의 죽음은 모든 것이 파멸한다는 전조나 다름 없다.

테빈터를 견제하고 있는 것은 바로 올레이이다.

때문에 제국이 코리피어스에게 넘어가게 되면 세다스 전체를 잃게될 것이다.

셀린 여황은 가장무도회의 찬조로 평화 회담을 연다.

올레이의 모든 권력이 그 곳으로 몰릴 것이다.

게다가 그곳은 암살자가 몸을 숨길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1. 여황에게 경고를 보내. 2. 난 그런데서 입을 옷이 없는데.

3. 우리도 그곳으로 가야겠군.

>

2. 가장무도회? 쇼핑 먼저 해야겠는데요.

조세핀은 재량껏 초대장을 마련하겠다고 대답한다.


대화가 끝나면 메인 퀘스트 Wicked Eyes and Wicked Hearts가 시작된다.

물론 바로 진행할 필요는 없다. ;



이제 다음 장소인 흉벽으로 향하자.



바릭에게 말을 걸면 두 가지 선택지가 등장한다.


2. 커크월 챔피언 만들기 [캐릭터 외모 만드는 화면으로 들어가 호크를 직접 만듬.]

5. 커크월 챔피언의 '기본 외모' 선택 ['기본' 호크 등장]

>

5.

흠. 기본 외모의 호크를 선택했다.



바릭은 인퀴지터에게 커크월의 챔피언, 호크를 소개ㅅ...

... 저.. 뉘신지....... ..

우리 호크 아닌데... 아닌거 같은데... -_-;



맘에 안들지만 ( -_) .. 뭐..

호크 -_- 는 바릭이 '커크월의 챔피언'으로 소개하자

그 칭호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바릭은 호크에게도 인퀴지터를 소개시켜 주면서

코리피어스에 대해 '친절한 조언'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한다.

어쨌든, 두 사람은 이전에도 그것과 싸운 적이 있었으니까.



어색 어색 ☞☜

호크는 인퀴지터가 이미 그 망할것에게 산의 절반을 떨어뜨렸다고 들었다면서

그녀가 한 일에 비하면 자기가 해 줄 말은 비교도 안될 것 같다고

친근하게 말을 꺼낸다.


1. 사람들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야. 2. 당신에 대한 이야기들 들었어.

3. 잘 생각해봐.

>

1. 코리피어스는 이미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교황을 죽였어요...

그를 막지 않으면 훨씬 더 많이 죽게 될거예요.

하지만 호크는 이미 브리치를 봉인하지 않았느냐며,

그것만 해도 끝내주게 인상적인 일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는 자기는 친구들이 싸우는걸 막는 것도 가까스로 해낼 수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내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면...' 하며 말 끝을 흐린다.



바릭은 네가 전에 코리피어스와 싸웠었다고 그러던데, 하면

호크는 싸웠고, 죽였다고 대답한다.

그레이 워든이 코리피어스를 구속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한건지... 그가 다크스폰과의 연결성을 이용하여 워든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 말에 옆에서 한가롭게 병나발 불던 바릭이 끼어들어

코리피어스가 워든들의 머리 속에 침입하여 그들의 정신을 휘저어 놓은 끝에

그들이 서로 대립하게 했다고 설명해준다.

따라서, 만약 그레이 워든이 사라졌다면 

그들은 또다시 코리피어스의 지배 하에 들어갔을 수도 있다.



1. 그거 원래대로 되돌릴 수도 있어? 2. 그럼 안되는데.

3 '들어갔을 수도 있다'는건 별로 좋지 않아.

>

1. 만약 워든들이 그렇게 된게 맞다면, 

우리가 그들을 풀어줄 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호크는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하면서도

먼저 상황을 더 자세히 알아야 한다고 덧붙인다.



호크는 워든 내에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는 호크를 위해 워든과 관련 없는 뭔가를 조사하는 중이었다.

그의 이름은 로게인.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눴을 때 그는

워든 내에 퍼진 '부패'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아무 소식도 들려오지 않았다.

바릭은 코리피어스가 분명 워든 내 '부패'에 해당할 거라고 하면서

그 친구가 다른 워든들과 함께 사라졌냐고 묻는다.



호크의 말에 의하면 로게인은 다른 워든들처럼 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호크에게 크레스트우드 부근에 있는 

옛 밀수업자의 동굴에 숨어있겠다고 말했었다.


1. 고마워. 2. 시도해볼만 하네. 3. 워든에겐 안된일이네.

5. 넌 뭘 조사하고 있었는데?

>

5. 코리피어스에 대해 알지 못했다면,

당신은 워든들과 뭘 하고 있었던 거예요?

커크월의 템플러들은 묘한 종류의 릴리움을 사용하고 있었다.

바로 붉은 릴리움을.

호크는 워든에게서 그 릴리움에 대해 더 알아낼 수 있기를 바랐었다고 한다.

코리피어스는 템플러들을 이끌고 헤이븐을 공격했었는데

그들은 호크가 묘사한 그 릴리움에 노출된 것 처럼 보였었다고 말해주면

호크는 자신의 워든 친구가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기만을 바란다고 대답한다.



1. 고마워. 2. 시도해볼만 하네. 3. 워든에겐 안된일이네.

>

1. 도와줘서 고마워요.

호크는 인퀴지터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이 일을 하는거라고 대답한다.

코리피어스는 자신의 책임이었다면서.

호크는 전에 그를 죽였다고 생각했었다면서

이번엔 확실히 끝낼 생각이라고 말을 맺는다.



흠.

Find the Warden Operation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고,

새 메인 퀘스트 Here Lies the Abyss가 시작된다.

마찬가지로, 바로 시작할 필요는 없다. 


호크에게 말을 걸어보자.


2. 이제 그만. 5. [조사]

1. 왜 혼자인거야? 2. [뒤로] 3. 바릭이 뭐라고 말해줬어?

4. 코리피어스랑 싸웠다고? 5. 어디 있었던거야? 6. 앤더스에 대해 말해줘.

>

1. 당신은 커크월에 가족과 친구들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어요?

워든들이 이상하게 행동하기 시작했을 때

호크는 친구인 에블린에게 남동생을 프리 마치 밖으로 떠나보내게 했다.

그리고 세바스티안은 스탁헤이븐에서 챈트리 고문을 맡고 있다.

그 도시의 왕좌는 여전히 비어있는데, 만약 세바스티안이 없다면

아마 귀족 가문들 사이에 공공연한 전쟁이 벌어질 것이다.

그라면 호크와 함께 오기 위해 모든걸 버렸겠지만

그렇게 했다면 스스로 괴로워했을 것이다.



2. 이제 그만. 5. [조사]

2. [뒤로] 1. 바릭이 뭐라고 말해줬어?

4. 코리피어스랑 싸웠다고? 5. 어디 있었던거야? 6. 앤더스에 대해 말해줘.

>

1. 바릭이 그동안 인퀴지션에 대한 정보를 당신에게 알려줬겠죠?

나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던가요?

호크는 좋은 이야기만 들었다고 대답한다.

사실 약간 놀라기도 했단다. 바릭은 원래 종교적인 사람이 아닌데도 

인퀴지션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것 같더라면서.

바릭의 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인퀴지션에 있는건

'블론디가 망쳐놓은 것들을 제대로 고치는데 최적의 기회'라나.


2. 이제 그만. 5. [조사]

2. [뒤로] 4. 코리피어스랑 싸웠다고? 5. 어디 있었던거야? 

6. 앤더스에 대해 말해줘.

>

4. 코리피어스를 죽였다고 생각했었다 했죠?

그레이 워든들이 그를 감금했었다.

그들은 코리피어스를 봉인하기 위해 호크 아버지의 피로 의식을 치렀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코리피어스는 워든들의 정신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고,

결국 그들을 시켜 호크를 쫓게 했다.

그리고 호크는 그를 죽였다고 '생각했던게' 아니었다고 딱잘라 말한다.

전투가 끝났을 때, 그는 쓰러진채 확실히 죽어 있었다.

어쩌면 블라이트와 관련된 부분 때문에 다시 살아돌아온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옛 테빈터 마법이거나... 

어쨌거나 그는 죽었었다. 호크는 정말이라고 맹세하기까지 한다.



2. 이제 그만. 5. [조사]

2. [뒤로] 4. 어디 있었던거야? 6. 앤더스에 대해 말해줘.

>

4. 마법사들이 반란을 일으킨 후엔 어디에 있었어요?

호크는 챈트리에서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커크월로 고귀한 행군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소문을 들었었다.

그녀는 자기가 커크월을 떠나는 것으로 사람들이 안전해지는 것은 물론

교황의 병력 역시 그녀를 쫓아오느라 분산되기를 바랐다.

그런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럴 필요도 없었던듯 하다.

모든 서클이 들고 일어나면서 고귀한 행군은 시작조차 되지 않았으니까.


2. 이제 그만. 5. [조사]

2. [뒤로] 5. 앤더스에 대해 말해줘.

>

5. 앤더스에 대해 더 알고싶어요. 그는 어떤 사람이었어요?

호크는 '앤더스'라는 사람이 있기는 했는지 알 수 없다고 씁쓸해 한다.

그는 미친자였다. 

마지막 즈음엔, 앤더스에게는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전쟁을 시작하려는 광적인 욕구 외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으니까.


대화를 마치면, 그녀는 크레스트우드에서 만나자며 말을 맺는다.




⊙ From the Ashes 01 : 챔피언

⊙ From the Ashes 02 : 조세핀

⊙ From the Ashes 03 : 세라

⊙ From the Ashes 04 : 아이언불

⊙ From the Ashes 05 : 비비엔, 피오나

⊙ From the Ashes 06 : 도리안, 렐리아나

⊙ From the Ashes 07 : 솔라스

⊙ From the Ashes 08 : 카산드라

⊙ From the Ashes 09 : 바릭

⊙ From the Ashes 10 : 블랙월

⊙ From the Ashes 11 : 컬렌

⊙ From the Ashes 12 :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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