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Your Heart Shall Burn
* 습득
Champions of the Just, 또는 In Hushed Whispers가 끝나면
자동으로 습득된다.
* 진행
주의 : 워 테이블에서 이 임무를 시작하면 헤이븐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니
수행하지 못한 퀘스트나 얻지 못한 코덱스 등이 있다면
미리 끝내놓는 것이 좋다.
또한, 워 테이블에서 수행하는 일부 임무는
이 퀘스트가 완료된 후에는 수행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새로운 협력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브리치의 심장부를 공격하여
하늘의 균열을 영원히 봉인하자.
추천 레벨 : 8~11
브리치 앞에 당도하면, 솔라스가 앞으로 나서
헤럴드가 의지를 끌어낼 수 있도록 그녀에게 집중하라고 마법사들을 독려한다.
한 차례 폭발이 일어나고
카산드라가 '네가 해냈다'고 하는걸 보니, 봉인한건가..
...
빨라!! ;
... 아.. 정말 녹색 빛이 보이지 않는다. 진짜 닫았나보다.
떠들썩하게 기뻐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헤럴드에게 카산드라가 다가온다.
'하늘에는 상흔이 남았지만, 이제 잠잠하다'고 솔라스가 확인해줬다고 한다.
브리치는 봉인되었다.
아직도 리프트들이 있다는 보고들이 올라오고
해결되지 않은 의문들도 남아있지만, 그래도 승리는 승리다.
카산드라는 헤럴드의 영웅적인 행위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덧붙인다.
1. 우리 모두가 같이 한거야. 2. 내가 한게 아닌데. 마크가 한거지.
3. 축하하기엔 너무 일러.
>
1.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연관되어 있었는지 당신도 알잖아요.
난 단지 운 때문에 그 한가운데 있었던 것 뿐이에요.
카산드라는 기묘한 운이라고 받아치며
그런 운이라면 필요한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다고 농담한다.
하지만 헤럴드의 말이 맞긴 하다.
이 일은 연합의 승리이다. 최근엔 거의 없는 일이지만.
브리치가 봉인되었으니 이제 연합이 눈을 돌릴 새로운 목표가 필요할 것이다.
그때 병사들이 다급히 몰려오고
컬렌 역시 달려와 병력이 접근하고 있다면서 모두 전투를 준비하라고 주의를 준다.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카산드라도 놀란듯
어서 정문쪽으로 향하자며 검을 빼든다.
감시병의 보고에 따르면 대규모 병력이 산을 뒤덮고 있다는듯 하다.
의아한 것은 누구의 병력인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그 때 누군가 열어주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며 문을 두드린다.
문을 열어주면 레드 템플러들의 시체가 널려있고
비틀거리던 템플러 하나가 넘어가자 그 뒤에서 창백한 안색의 청년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의 이름은 콜, 그는 경고를 해주기 위해..
그러니까 '돕기'위해 헤이븐으로 왔다.
그는 사람들이 헤럴드를 해치려고 이곳에 오고 있다고 알려주고는
아마도 이미 알고 있겠지만, 하고 덧붙인다.
대체 무슨일이냐고 묻자, 콜은
'템플러가 널 죽이러 온다'고 콕 찝어 말해준다.
그러자 컬렌은 맹목적으로 공격해오는게
인퀴지션이 마법사들의 손을 잡은 것에 대한 기사단의 대답인거냐고 묻는다.
콜의 말에 의하면 레드 템플러들은 엘더 원을 따르고 있다.
그는 엘더 원을 아냐고 물으며, 엘더 원은 헤럴드를 알고 있다면서
인퀴지션이 '그의 마법사'들을 빼앗았다고 덧붙인다.
콜이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자 '엘더 원'이 어떤 남자와 함께 서 있다.
엘더 원은 마법사들을 뺏긴 것 때문에 매우 분노하고 있다고 한다.
컬렌에게 아무거나 계획을 좀 세워보라고 다그치자, 그는
헤이븐은 요새가 아니기 때문에
이 괴물의 공격에서 버텨내려면 전투를 장악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는
전장으로 나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적의 병력을 공격하라고 한다.
컬렌은 마법사들에게 적과 교전해도 좋다는 허가를 내린 다음
엘더 원과 함께 있는 자는 샘슨이라는 사람으로,
전투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리고는 우리 모두를 위해 헤럴드와 함께 싸우자고 인퀴지션 병사들을 격려한다.
몰려드는 레드 템플러들을 처치하자.
화면 우측 상단을 보면 게이지가 하나 보인다.
헤럴드 일행은 총 세 번의 전투를 치르며 투석기를 방어해야 하며
한 번의 웨이브가 끝날 때마다 게이지가 1/3씩 찰 것이다.
마지막 웨이브까지 완료하면 투석기를 이용하여 적을 공격하고,
일행은 이번엔 남쪽 투석기를 탈환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다음 지역으로 향하는 길에, 대장간에 물약 상자가 있으니 참고하자.
투석기 쪽으로 접근하면 적이 있다.
첫 번째 무리를 처리하자마자 남서쪽에서 한 무리가 더 접근해올 것이다.
투석기 부근에 물약 상자가 있으니 잊지말고 활용하자.
전투를 마치면 투석기 휠을 돌린다.
휠을 충분히 돌리면 투석기가 발사되고, 산비탈에 명중하면서
눈사태가 일어나 적 병력이 대부분 깔리는 모습이 보인다.
그 광경에 모두들 기뻐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하이 드래곤이 등장하여 투석기를 파괴한다.
정문쪽으로 돌아가자.
대장간에 도착하면 해릿이 문 여는걸 도와달라고 부르고,
여기서 서브 퀘스트 Evacuate Haven이 시작된다.
보면 문 앞에 상자가 쌓여있는데, 그냥 겨냥하고 공격하면 상자가 파괴된다.
문을 가리고 있던 상자가 파괴되면 해릿이 기뻐하고
경험치와 영향력도 약간 오른다.
일행이 모두 도착하면 컬렌이 서둘러 문을 닫고는
모두들 챈트리로 모이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저 '짐승'을 견딜 수 있을만한 건물은 그곳 뿐이기 때문이다.
이제 챈트리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 전에
서브 퀘스트 Evacuate Haven을 수행하면서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도록 하자.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퀘스트는 아니지만 보상이 꽤 좋다.
(마을 사람들을 도와줄 때마다 매번 경험치 128과 영향력 80을 준다.)
구해준 후에는 각자들 알아서 챈트리로 달아날 것이다.
컬렌과의 컷씬이 끝난 후 계단을 오르면 바로 오른쪽에서 Lysette을 구할 수 있다.
리셋을 구한 후 다시 계단을 한 번 더 올라 왼쪽으로 가면 불타는 집이 보인다.
집 바로 밖 사다리를 올라
나무 상자와 다리를 건너 뚫려있는 지붕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Seggrit가 쓰러져 있다.
얼른 일으켜세운 후 문쪽을 보면 앞에 상자들이 쌓여 있는데,
겨냥하여 공격하면 상자가 파괴되면서 문을 열 수 있다.
얼른 구해주지 않으면 세그리트가 사망하니 서두르자.
참고 : 파티에 전사가 있다면 그냥 계단을 올라 지붕으로 들어갈 필요 없이
밖에서 문을 공격하여 부수고 들어갈 수 있다.
Mind Blast를 익힌 마법사 역시 문 밖에서 마법을 써
문을 막고 있는 상자를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이건 안해봄.)
세그리트를 구출한 후 집을 나와 주점쪽으로 직진하자.
주점에 접근하면 Flissa 구출 퀘스트가 시작되는데,
마찬가지로 서두르지 않으면 캐릭터가 사망하니
일단 주점 안으로 들어가 쓰러져 있는 플리사를 먼저 일으켜 세워준 후 적을 처치한다.
솔라스가 늘 서있던 지역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Adan과 Minaeve 구출 퀘스트가 시작되는데
이 퀘스트 역시 시간 제한이 있으므로,
그쪽으로 너무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플리사를 구출하고 적도 모두 처리했다면 아단과 미네이브를 구출한다.
두 사람에게 접근하면 용이 날아가면서 근처 건물을 불태우는데
아단과 미네이브가 쓰러져있는 곳 항아리에 불이 닿으면
항아리가 모두 폭발하며 두 사람 모두 죽게 된다.
시간이 별로 없으니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즉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미네이브 앞에는 물약 상자가 있으니 참고하자.
챈트리 앞으로 이동하면 Threnn이 있다.
접근하는 적을 모두 처리하면 그녀를 구출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 일곱 명을 모두 구출하면 바릭 +20, 비비엔 +5로
호감도가 오르니 참고하자.
챈트리로 들어가면 콜이 크게 부상당한 로더릭을 부축하고 있다.
콜은 그가 템플러를 막으려다 검에 깊게 찔렸다며
곧 죽을거라고 알려준다.
콜에 덤덤한 말에 로더릭은 약간 기운빠진듯한 목소리로
참 대단한 소년이구먼, 한다.
그 때 컬렌이 다가와
헤럴드가 벌어준 시간을 용이 도로 뺏어갔다며
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고 걱정한다.
그러자 콜이 갑자기 아치디몬을 본 적이 있다고 끼어든다.
페이드에 있을 때 본건데, 꼭 지금 저 밖에 있는 용처럼 생겼었다며 ;
그러자 컬렌은 아치디몬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관심 없다고 말을 자른다.
중요한건 저 용이 적의 병력을 위해 길을 뚫었다는 점이다.
이제 적이 밀려들어와 헤이븐의 모두를 죽이고 말 것이다.
콜의 말에 의하면 엘더 원은 마을이 어찌 되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오직 헤럴드만을 원하고 있다.
1. 헤이븐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내 목숨을 바치겠어.1
2. 왜? 왜 날 원하는건데?2 3. 어떻게 그놈을 막을 수 있지?3
>
3. 그가 뭘 원하는지는 관심 없어요. 그 자를 어떻게 막죠?
콜은 쉽지 않을거라고 대답하고는 '그에겐 용이 있다고요.' 한다.
컬렌은 콜의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그에게 용이 있다는 것 쯤은 우리도 알... .... 하면서 버럭! 하려다가
급 마음을 진정시키고는, 헤럴드를 바라보며
이 상황에서 모두들 살 수 있는 전략 같은건 없다고 안타까워한다.
적의 진군을 늦출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산사태 뿐이었다.
남아있는 투석기를 돌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눈사태를 불러올 수는 있겠지만...
이미 적군은 헤이븐의 코 앞에 당도한 상태이다.
적을 치려다보면 헤이븐까지 묻혀버리게 된다고 지적하자
컬렌은 우린 죽겠지만, 적어도 어떻게 죽을지는 결정할 수 있는거라면서
많은 이들이 그런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고 단호하게 대답한다.
그때 콜이 또 끼어들어 그 부분에 대해서라면
로더릭이 도와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죽기 전에 말을 해주고 싶어한다는듯.
이 곳 챈트리 안에 길이 있다는 모양이다.
여름 순례를 지내지 않은 사람은 알지 못하는 통로라고 한다.
로더릭은 순례를 치렀다고...
사람들은 그 길을 통해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로더릭은 이 때를 예비하여
안드라스테가 자기에게 그 길을 보여줬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1. 컬렌, 사람들을 탈출시킬 수 있어? 2. 바위로는 용을 막을 수 없어.4
3. 가. 내가 그걸 교란시킬테니까. 5. 무슨 뜻이야?
>
5. 무슨 소릴 하는거예요, 로더릭?
로더릭이 그 길을 걸은건 순전히 충동적인 결정이었다고 한다.
원래는 시작할 생각도 아니었다고.
하지만 이제 콘클라베에서 많은 이들이 사망하고
그 길을 기억하는 유일한 사람이 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는 이런 단순한 기억으로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다면
이건 그저 우연이라고는 볼 수 없다고,
마찬가지로 그녀가 헤럴드인 것도 우연 그 이상일 수 있다고 대답한다.
1. 컬렌, 사람들을 탈출시킬 수 있어? 2. 바위로는 용을 막을 수 없어.
3. 가. 내가 그를 교란시킬테니까.
>
3. 만약 그게 날 찾아 온거라면, 쉽게 얻지는 못하게 해주겠어요.
컬렌은 놀란듯한 표정으로 산사태가 일어나면
그땐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다.
어떻게 하긴....
놀란 것 같던 컬렌은 빠르게 마음을 정리한듯, 헤럴드에게
어쩌면 그놈을 놀라게 해줄 수도 있을테니 방법을 찾아보라고 말을 건넨 후
로더릭을 따라 챈트리를 통과하라고 인퀴지션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린다.
로더릭은 그녀의 역할이, 그리고 인퀴지션의 역할이 이것이라면
헤럴드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콜의 부축을 받으며 챈트리 안쪽으로 움직인다.
컬렌은 병사들이 투석기를 준비할테니
사람들이 수림 한계선 위쪽으로 이동할 때까지
엘더 원의 주의를 끌어달라고 부탁하고는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면, 헤럴드에게 기회가 있다면
그놈에게 들려주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 In Your Heart Shall Burn 1 : 헤이븐
⊙ In Your Heart Shall Burn 2 : 엘더 원
⊙ In Your Heart Shall Burn 3 : 스카이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