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는 챈트리 성직자들은 인퀴지션을 이단으로 선언했다.

브리치를 처리할 동료를 모으려는 시도는 묵살당했고, 지금으로선 

공격을 당하거나 체포되는 일 없이는 수도로 발도 들여놓을 수 없을 지경이다.

'안드라스테의 전령'은 그들이 생각하는 그런 괴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시 출입을 허락해 달라고 챈트리를 설득해야만 한다.


추천 레벨 : 4~7



조세핀은 헤럴드가 직접 클레릭을 만나 말을 전하는 것도 

그리 나쁜 생각이 아니라고 하지만

컬렌은 그 제안이 맘에 들지 않는듯 하다.

조세핀의 의견에 따르면 지젤 수녀원장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지금 상황에서 챈트리의 유일한 힘은 그들이 합심했다는 것 뿐이다.

렐리아나가 헤럴드에게 닥칠 수도 있는 위험을 무시해야겠냐고 말을 꺼내자

조세핀은 그 대답을 헤럴드에게 돌린다.



1. 이거 실제로 도움은 되지 않을지도 모르잖아. 2. 형편없는 계획이야. 3. 난 걱정 안돼.

>

1. 난 이 방법으로 정말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그게 더 걱정되는데요.

컬렌도 이에 동의한다.

이 일을 하는 건 그저 인퀴지션이 

챈트리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에

신빙성을 더해주는 꼴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카산드라는 선뜻 헤럴드와 함께 가겠다고 나서면서 렐리아나에게 

지젤이 알려줄 수 있다는 인물들을 이용하라고 이야기 한다.

렐리아나는 그다지 내키지 않는지 

어째서 그래야 하냐고 카산드라의 의견에 반박하려 하지만,

카산드라는 현재 브리치와 관련하여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할 수 없는 상황인데

이 외에 또 어떤 선택지가 있겠냐고 되물으며

조언자들에게 최대한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성직자들을 모으라고 지시한다.

그들이 준비 되거든, 인퀴지션은 이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드디어 발 로요에 들어섰다. 

카산드라는 도시가 여전히 애도에 가득 차있다고 말을 꺼낸다.

지나가던 여자가 도시에 들어선 일행을 발견하고 기겁하자

바릭이 추측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누군지 사람들이 다 아는 것 같다면서 카산드라에게 말을 걸고,

카산드라는 관찰 능력이 저어엉말 놀랍다고 무덤덤하게 받아친다.



그 때 한 인퀴지션 병사가 일행에게 다가온다.

렐리아나의 수하라는 것을 알아본 카산드라가 뭘 찾은거냐고 묻자

병사는 챈트리 수녀들이 일행을 기다리고는 있지만

수많은 템플러들 역시 함께 버티고 있다고 알려준다.

카산드라는 템플러들이 있다는 말에 놀란듯 하다.

병사의 말에 의하면, 사람들은 이 템플러들이

다름아닌 '인퀴지션'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한다.

사람들은 상점가 건너편에 모여있다.

병사는 템플러들이 바로 그곳에서 일행을 만나려는 것 같다고 덧붙인다.

그럼 할 일은 하나 뿐.



카산드라는 템플러들이 사람들을 '우리'에게서 보호하려 하는거냐고,

좀 어처구니 없다는듯 묻는다.


1. 이럴걸 예상했잖아. 2. 내게서 보호하려는 거겠지. 3. 해보라고 해.

>

1. 어떤 모습으로든 반응이 있으리라는건 알았잖아요.

하지만 카산드라는 템플러가 등장할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듯하다.

그러자 병사는 템플러의 의도에 대해서라면

그저 사람들의 추측에 불과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고는

확실한 계획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고 덧붙인다.

바릭은 기사단이 아마도 원래의 자리로 복귀한 것은 아닐까, 하고 추측한다.

..급 성장한 우리 '건방진' 인퀴지션을 상대하기 위해서 말이다. ;

하지만 카산드라는 로드 시커 루시우스를 잘 안다고 언급하며,

그간의 일이 있었음에도 그저 챈트리를 방어하기 위해 

그가 돌아왔을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고 딱잘라 말한다.

그녀는 만약 우리가 '지체될 경우' 누군가 템플러의 등장에 대해 인퀴지션에 알려야 하니

헤이븐으로 귀환하라고 병사에게 지시한다.



발 로요의 상인들은 괜찮은 아이템을 팔지만

이벤트가 진행되기 전에는 물건을 풀지 않으니

일단 상점가 건너편,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하자.



한 수녀가 연단 위에서 발 로요의 시민들에게 연설하는 모습이 보인다.

수녀는 교황의 꾸밈없고 아름다운 마음이 배반을 당해 침묵하게 되었다면서

그녀를 추모하자고 목소리를 높인다.

수녀는 교황을 살인한 자가 어떻게 될지 궁금했겠지만

더이상 궁금해하지 말라고 말을 이으며,

우리의 사랑하는 교황이 떨어진 자리로 올라가겠다고 요구하는

소위 '안드라스테의 전령'을 똑똑히 지켜보라고 내뱉는다.

그녀는 헤럴드를 거짓 선지자라고 매도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창조주께서 '엘프'를 보내셨을리 없다고 주장한다.



1. 네가 틀렸어. 난 전령이 맞아. 3. 우리에게는 진짜 적이 있어.

4. 평화롭게 얘기해보자. 6. 그만 해. 당장.

>

1. 지금 '내가' 적이라고 하는건가요.

하늘에 있는 브리치가 우리의 진짜 적이에요. 

그걸 막으려면 우리가 힘을 합해야 한다고요.

카산드라 역시 인퀴지션이 원하는 것은 오직

너무 늦기 전에 이 광기를 끝내는 것 뿐이라고 거든다.



하지만 수녀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이미 너무 늦었다고 말을 자른다.

그녀는 연단 위로 올라오는 템플러들을 바라보면서

템플러가 챈트리로 돌아왔으니

그들이 이 '인퀴지션'에 대처하여 사람들을 다시 한 번 보호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녀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얻어맞아 쓰러진다.



템플러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자는 두려움에 떠는 성직자들을 무시한채

연단에 서 있던 다른 템플러에게 

그녀는 자신들보다 못한 존재이니 동요하지 말라고 지시하고,

연단에 있던 템플러는 납득이 가지 않는 표정이지만 

명령에 순응한듯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1. 이거 내가 감명 받아야 하는 상황인건가? 3. 그럼 우릴 위해 온건 아니겠네?

4. 어떻게 감히! 6. 내 문제거리를 대신 해결해줬네.

4. 이게 대체 무슨 짓이에요?

남자는 수녀가 가졌다고 주장하는 '권위'는 차라리 모욕에 가깝다고 입을 연다.

물론, 인퀴지션의 권위 역시 마찬가지이고.

그리고 카산드라가 그를 로드 시커 루시우스라고 부르며 앞으로 나서

반드시 함께 이야기를 좀 나눠야겠다고 말을 꺼내자

본인에게 말 걸지 말라고 냉랭하게 자른다.

이에 카산드라가 당황한듯 그를 부르자 루시우스는

이단 운동을 일으키고 안드라스테의 선지자라는 이름으로 꼭두각시를 내세우다니

부끄러운줄 알라고 카산드라를 꾸짖더니만,

템플러가 마법사들을 숙청하기 위해 챈트리를 떠날 땐

누구도 실망시키지 않았다면서 

일행을 향해 너희들 모두 수치스러워 하라고 호통을 친다.



루시우스는 실패한건 바로 너희들,

즉 '우리의 정의로운 검을 의심과 공포로 속박한 너희들'이라고 한다.

그는 챈트리에 호소하러 온 것이라면 이미 너무 늦었다면서

이 곳에서 존중받아 마땅한 유일한 운명은 오직 자신의 것 뿐이라고 주장한다.


1. 우리가 브리치를 닫을 수 있게 도와줘. 3. 전령을 거부한다고?

4. 템플러들! 컬렌처럼 우리에게 합류해. 6. 그럼 넌 왜 여기 있는건데?

>

1.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건 브리치를 봉인할 동맹이에요.

루시우스는 브리치라면 진짜 위협이기는 하지만

'너'는 그것에 대해 어떤 것도 할만한 힘이 없다고 코웃음친다.

그때 아까 연단에 있던 템플러가 로드 시커에게

만약 그녀가 정말 창조주가 보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냐고 자신없게 묻는다.

루시우스가 기분나쁜듯 템플러를 쏘아보자

아까 수녀를 때려눕혔던 로드 시커의 수하가 나서서

'너는 더 높은 목적의 부름을 받았으니 질문하지 말라'고 템플러를 꾸짖는다.



루시우스는 '본인'이 템플러 기사단을 

홀로 공허(Void)에 맞설 세력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는

자신들은 독립을 승인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한다.

헤럴드 일행은 자기에게 무엇도 증명해보이지 못했고

인퀴지션은... 그보다 더 못하다고 내뱉은 루시우스는

템플러들에게 발 로요는 보호할 자격이 없으니 행군하라고 지시한다.



바릭이 매력적인 친구라고 빙글거리자

카산드라는 로드 시커 루시우스가 정신이 나간 것 아니냐고 얼떨떨해 한다.


1. 그가 이성적으로 판단할까? 2. 템플러의 도움은 이제 꽝이네. 

3. 우린 다른 방법을 찾을거야. 5. 그는 얼마나 잘 알아?

>

5. 저 사람 잘 알아요?

그는 2년 전, 로드 시커 램버트가 사망한 후로 진실의 탐구자를 인계받았다.

카산드라는 루시우스가 야심이나 겉치레 따위에는 신경쓰지 않는 

품위있는 사람이었다며, 묘한 일이라고 어리둥절해 한다.



1. 그가 이성적으로 판단할까? 2. 템플러의 도움은 이제 꽝이네. 

3. 우린 다른 방법을 찾을거야.

>

1. 저 사람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카산드라는 그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꼭 그가 아니라 해도, 기사단에는 

루시우스처럼 생각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어찌됐든, 일단 헤이븐으로 돌아가 다른 이들에게 상황을 알려야 한다.


이와 함께 퀘스트는 헤이븐의 챈트리로 돌아가라는 내용으로 바뀌고

새 메인 퀘스트 Champions of the Just 가 시작된다.



일단 헤이븐 챈트리로 돌아가기 전 

방금 루시우스와 대화하던 자리 뒷편에 있는 Belle 이라는 아가씨에게 

말을 걸어보자. (필수는 아니다.)


그녀는 약간 주저하며 사람들이 말하는 것,

즉 인퀴지션이 하늘의 구멍을 닫을거라는게 진짜냐고 묻는다.


1. 진짜야. 2. 그럴 계획이긴 해. 3. 왜 묻는건데?

>

1. 네, 그게 바로 우리가 하려는 거예요.

벨은 뭔가 하려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면서 챈트리는 쓸모 없고, 템플러들은...

그녀는 템플러들이 사람들을 버리고 떠날 거라고는 한 번도 생각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인퀴지션의 야영지에 음식이 필요하지 않냐고 물으며,

자기에게 연줄이 있는데 며칠이면 그곳에 배달을 해줄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인퀴지션을 돕고 싶은거냐고 물으니

그녀는 이런 커다란 뭔가의 일부가 되었던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인퀴지션이 하늘을 봉인하려 한다면 돕고 싶다고 대답한다.



2. 좋아, 헤이븐으로 가. 4. 카산드라? 5. 아니, 필요 없어.

>

4. 어떻게 생각해요, 카산드라?

카산드라는 약간 좋아하면서도

그 여인이 질문한 대상은 자기가 아니라 헤럴드인 것 같다고 대답한다.

이 말에 벨이 '이 사람이 그...' 하면서 살짝 당황하자

카산드라는 이 엘프가 바로 안드라스테의 전령이라고 설명하고, 헤럴드에게

헤이븐은 엉망이지만 도움을 주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거절하지 않으니

원한다면 초대하라고 조언한다.



2. 좋아, 헤이븐으로 가. 5. 아니, 필요 없어.

>

2. 그럼 헤이븐으로 가세요. 우리에겐 선량한 사람들이 필요하니까요.

벨은 헤럴드의 결정에 고마워 하고, 

일행은 요원을 얻게 됨과 동시에 파워를 1, 영향력을 50 얻는다.



주위를 돌아다니던 도중 일행의 발치에 

쪽지가 달린 수수께끼의 화살이 하나 날아오면서

동료 퀘스트 A Friend of Red Jenny 가 시작된다.



발 로요에 들어섰던 입구쪽으로 향하면

한 서클 마법사가 안드라스테의 전령 아니냐면서 전해줄 초청장이 있다고 말을 걸어오고,

마찬가지로 동료 퀘스트 The Imperial Enchanter 가 시작된다.



이야기 했듯, 발 로요의 상인들은 좋은 물건을 파니 

한 번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가격이 조금... -.,- 

일단 지금은 구경만 하는걸로 ;



아, 아까 쓰러졌던 챈트리 수녀원장 Hevara를 한 번 찾아가보자.

그녀가 카산드라를 보고 승리하여 매우 흡족하겠다고 빈정거리자

카산드라는 이 곳엔 그저 수녀들과 이야기하기 위해 왔을 뿐

이런 일이 벌어진건 바로 당신 탓이라고 대꾸한다.

그러자 헤바라는 자기들이 이런 결정을 내리는데

전혀 책임이 없다 할 수 있겠느냐며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고 한다.


수녀들은 모든 시민들 앞에서 다름아닌 템플러에 의해 창피를 당했고

동료 성직자들마저 신념을 버리고 뿔뿔이 흩어졌다.

헤바라는 헤럴드에게 하나만 말해달라고 하면서

정말로 창조주가 본인을 선택했다 믿냐고 묻는다.


1. 뭔 상관인데? 3. 응. 6. 모르겠어.

>

1. 벌써 마음을 정한거 아니었어요? 이제와서 왜 묻는건데요?

그러자 헤바라는 두렵기는 하지만 만약 그게 진실이라면,

자기가 실수한거라면 ... 하는 생각때문이라고 대답한다.

그녀는 이제 그건 자신들의 손을 떠난 문제 같다면서

곧 다가올 미래에 창조주의 계획을 직접 보게 될거라고 이야기한다.


1. 내가 어떻게든 이 상황을 막을거야. 2. 지금이라도 당신들이 우릴 도울 수 있어.

3. 챈트리가 실수한거야. 5. [조사]

> 1. 얼마나 많은 템플러들이 반란을 일으킨거야? 2. [뒤로]

3. 사람들의 반응은 어때? 4. 당신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데?

5. 이제 챈트리는 어떡할거야? 6. 템플러들은 어디로 갔어?

>

1. 정확히 얼마나 많은 템플러들이 챈트리에서 등을 돌린거예요?

수녀원장은 픽 웃으며 세다스 전역에서 반란이 일어났다고 대답한다.

일부는 여전히 챈트리에 충성을 다하고 있으나 

그 수는 '기사단'이라고 칭하기에는 턱없이 적으며,

이 곳 수도의 백색 첨탑[각주:1]은 가장 큰 주둔지이지만 지금은 텅 빈 채이다.

게다가 이제는 아마도 더 많은 인원이 로드 시커의 지휘하에 모여들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신앙이 얼마나 약해질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한다.



1. 내가 어떻게든 이 상황을 막을거야. 2. 지금이라도 당신들이 우릴 도울 수 있어.

3. 챈트리가 실수한거야. 5. [조사]

1. 사람들의 반응은 어때? 2. [뒤로] 4. 당신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데?

5. 이제 챈트리는 어떡할거야? 6. 템플러들은 어디로 갔어?

>

1. 이 모든 상황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고통과 두려움에 가득 차 교황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을 바라보면서 공포가 닥치기까지 얼마나 남았을지 걱정한다.

헤바라는 분명 이 상황을 헤쳐나갈 길이 있을거라고 한다.

헤럴드이든, 템플러이든, 아니면 창조주의 의지이든 간에.

그녀는 신앙의 종복인 자신들이 의무를 저버렸다고 하면서

이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거라곤 기도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1. 내가 어떻게든 이 상황을 막을거야. 2. 지금이라도 당신들이 우릴 도울 수 있어.

3. 챈트리가 실수한거야. 5. [조사]

2. [뒤로] 4. 당신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데?

5. 이제 챈트리는 어떡할거야? 6. 템플러들은 어디로 갔어?

>

4. 날 의심하는게 분명해 보이는데. 당신은 내가 뭐라고 생각해요?

헤바라는 교황이 사망한 후

위안을 주는 것만을 제외한 모든 증거를 목격했다고 대답한다.

그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니잖아..

수녀원장은 헤럴드가 진짜이기 위해서는 수많은 것들이 거짓일 수 밖에 없고

만약 헤럴드가 거짓이면 수많은 것들이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헤럴드의 의도가 무엇이든 앞날에는 혼돈 뿐이라고 대답한다.


1. 내가 어떻게든 이 상황을 막을거야. 2. 지금이라도 당신들이 우릴 도울 수 있어.

3. 챈트리가 실수한거야. 5. [조사]

2. [뒤로] 4. 이제 챈트리는 어떡할거야? 6. 템플러들은 어디로 갔어?

>

4. 이제 어떻게 되는거예요? 챈트리는 계속 날 비난할 생각인가요?

헤바라는 클클 웃으며, 이미 그렇게 했는데 

자기들에게 무슨 좋은 일이 있기라도 했냐고 되묻는다.

그녀는 이제 새 교황을 뽑을 일만 남았다면서

만약 선출하게 되면 다음 단계는 그녀에게 맡길 셈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카산드라가 옆에서 그런 선택이 가능하기라도 하다면 말이라고 한 마디 하자

수녀원장 역시도 그게 가능할지 본인도 정말 모르겠다고 이야기한다.

저스티니아의 뒤를 이을 수 있을만한 성직자들은 모두 콘클라베에서 사망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자기들이 어떻게 될지, 그리고 인퀴지션이 어떻게 될지는

이제 창조주의 손에 달려있다고 덧붙인다.



1. 내가 어떻게든 이 상황을 막을거야. 2. 지금이라도 당신들이 우릴 도울 수 있어.

3. 챈트리가 실수한거야. 5. 템플러들은 어디로 갔어? 

>

5. 로드 시커는 템플러들을 어디로 데려간거예요?

헤바라는 본인도 로드 시커의 마음을 전혀 읽을 수 없다고 대답한다.

그가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그야말로 완벽하게 저버렸기 때문이다.

카산드라는 로드 시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는지

분명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고민하는듯 하다.

그러자 수녀원장은 시커를 바라보며

어떤 이들에게는 반란이 일반적인 행위인 것 같지 않냐고 비꼬듯 이야기하고는

템플러를 새로운 권력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챈트리 자체의 경쟁 상대가 되겠다는 선언을 하는 것보다 

더 나쁘다고 할 수 있는거냐고 묻는다.


1. 내가 어떻게든 이 상황을 막을거야. 2. 지금이라도 당신들이 우릴 도울 수 있어.

3. 챈트리가 실수한거야. 5. [조사]

2. [뒤로] 4. 그가 어떻게 하기를 바란건데? 

6. 템플러들은 어디로 갔어? (<- -_-? 이 선택지 또 나오던데.. 같은 대사일 것 같음)

>

4. 로드 시커가 정확히 뭘 어쩌기를 바란건데요?

헤바라는 마법사와의 전쟁을 미뤄두고

훨씬 더 심각한 문제에 대한 공동의 목적을 찾기를 바랐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보아하니 그에게는 다른 계획이 있는게 분명하다.

나이트 비질런트도 콘클라베에서 사망한 마당에 

이제 더 손 쓸 방법이 없다는듯.

그 말에 카산드라가 어쩌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거라고 끼어들자

수녀원장은 본인도 정말 그 말을 믿고싶다고 대답한다.

로드 시커가 마법사에 대항하여 새로운 공세를 펼 것이라 기대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 해도 혼돈만 가중될 뿐이다.


1. 내가 어떻게든 이 상황을 막을거야. 2. 지금이라도 당신들이 우릴 도울 수 있어.

3. 챈트리가 실수한거야.

>

1. 모든걸 진정시키고 상황을 정리할 방법이 분명 있을거예요.

헤바라도 가망은 없다고 생각하는듯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듯 하다.



발 로요를 떠나기 전에 위층으로 한 번 이동해보자.

지도의 " ? " 위치에 상점이 하나 있는데,



이 상점에서는 오직 한 가지 물건만 판매한다.



상점의 유일한 물건 Mystery Box는 가격이 무려 10000 골드나 하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구입시 '탈 것'을 얻을 수 있다.



미스테리 박스를 산 다음 상자가 있던 곳에 나타나는 금빛 너그를 클릭하면

작전실의 워 맵 페렐든 지역에 'The Big One?' 이라는 임무가 생기고

조언자들 중 아무나 보내 임무를 완수하면

'커다란 너그'; 를 발견하게 된다.



탈 수 있는 너그는 Greater Nuggalope, Knuckled Thunderer, 

Gwaren Land-Hammer, Battle Nug, Tiddles Majoris의 총 5개 종류이고

...



.... 외형은 그닥.... -.,-;; 



이제 정말 헤이븐의 챈트리로 돌아가자.

발 로요를 떠나려 하면 성문 근처에서 왠 엘프 마법사가 

잠깐 얘기좀 할 수 있겠냐며 일행에게 말을 걸어온다.

카산드라는 아는 인물인지 그랜드 인챈터 피오나? 하고 놀란듯한 표정을 짓고

솔라스 역시 마법사 반란군의 리더 아니냐며

여기 있으면 위험한 것 아니냐고 묻는다.



피오나는 오늘 모임에 대한 소문을 듣고

전설적인 안드라스테의 전령을 직접 보고 싶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는 브리치에 대해 도움을 구하고 싶다면

동료 마법사들에게서 찾아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을 꺼낸다.


1. 우릴 도와주려고? 2. 왜 이제와서 우리한테 말 거는거야? 3. 대가는 뭔데?

4. 우린 공통점이 하나도 없어. 5. 콘클라베에 가지 않았던거야?

>

5. 마법사의 수장이 콘클라베에 참석하지 않았었다니 놀랍네요.

그러자 카산드라도 눈을 가늘게 뜨고는

콘클라베에 참석했어야 했는데 용케 죽음을 피했다고 피오나를 의심한다.

하지만 피오나는 로드 시커 역시 살아남지 않았냐고 꼬집으며

혹시 함정일 경우를 대비해 두 사람 모두 교섭인을 대신 보냈었다고 설명한다.

그녀는 살아남은게 기쁘지 않은 척 하지는 않을거라면서

그 날 친한 친구를 수없이 잃었다고 덧붙인다.

피오나는 템플러가 그런 짓을 저지르고도 

그냥 빠져나가게 될거라는 생각만으로도 역겨워 진다고 하며

그들이 그렇게 벗어나도록 놔두지 말라고 부탁한다.



1. 우릴 도와주려고? 2. 왜 이제와서 우리한테 말 거는거야? 3. 대가는 뭔데?

5. 템플러가 그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해?

>

5. 그러니까 당신은 그게 템플러의 짓이라고 생각한다는 거군요.

카산드라는 '왜 안그러겠어?' 한다.

피오나의 의견에 따르자면 루시우스는 

마치 죽은 자들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는 것처럼,

그다지 괴로워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는 그가 하는 말을 들었지 않았냐고 하면서

사람들을 부추겨 마법사들로부터 등을 돌리게 만들기 위해서라면

교황도 기꺼이 죽일 것 같지 않더냐고 묻는다.

어쨌든 그런 이유로, 피오나는 루시우스가 이 모든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한다.

뭐 적어도 헤럴드보다는 루시우스쪽이 더 의심이 간다는듯 하다.



1. 우릴 도와주려고? 2. 왜 이제와서 우리한테 말 거는거야? 3. 대가는 뭔데?

>

1. 그건 마법사들이 우릴 도와주겠다는 뜻이에요?

피오나는 적어도 인퀴지션과 함께 논의해 볼 의향은 있다고 대답한다.

그녀는 레드클리프로 찾아와 마법사들을 만나보라고 하면서

동맹을 하면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덧붙인다.

그리고는 레드클리프에서 보자는 말을 남기고는

올레이 어로 정중하게 작별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사라지는 피오나의 뒷모습을 의심스럽게 지켜보던 카산드라는

이제 헤이븐으로 돌아가자고 일행을 재촉한다.


피오나와의 만남이 끝나면

메인 퀘스트 In Hushed Whispers 가 시작된다.



헤이븐으로 귀환하여 챈트리로 들어가면 일행을 기다리던 조세핀이 

발 로요에서의 '만남'에 대해 들었다고 말을 걸어온다.

카산드라가 '들었다고?' 하고 묻자, 렐리아나가 

'물론' 도시에 있던 본인의 요원들이 미리 전갈을 보냈다고 대답한다.

컬렌은 템플러가 수도는 물론 이성까지 버리다니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한다.


1. 위험을 감수하고 갔다 올만한 가치가 있었어. 2. 적어도 접촉하긴 했잖아.

3. 챈트리는 처리했어.

>

1. 뭔가 해야만 했잖아요. 이제 우리에게 기회가 생겼어요.

조세핀 역시 템플러와 마법사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고 헤럴드의 말에 긍정한다.



하지만 카산드라는 '그렇던가?' 하고 반문하며

로드 시커 루시우스는 본인이 알던 사람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렐리아나 역시 그가 기사단을 어디론가 이끌어가고는 있는데

그 목적까지는 알지 못하겠다면서

그동안 본인이 받아왔던 보고서들도 매우 이상했다고 덧붙인다.


컬렌은 기사단의 모두가 로드 시커를 지지하지는 않을 것이라 확신하는듯

이 일에 대해 조사해봐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조세핀은 그 대신 레드클리프로 향하여 마법사들을 만날 수도 있다고 제안한다.

컬렌은 마법사 반란군 쪽이 더 단결된 세력일거라 생각하냐면서

그랬다간 10배는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조세핀의 의견에 반박한다.



1. 마법사들을 만나야겠어.[각주:2] 3. 템플러들을 찾아야 해.[각주:3] 6. 빨리 결정을 내려야만 해.[각주:4]

>

3. 템플러 쪽이 조사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아요.

라고 하면 카산드라가 약간 좋아하면서

로드 시커가 무엇을 하고 있겠느냐고 헤럴드의 의견에 동의한다.

하지만 조세핀은 포기하지 않고, 마법사들도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을지 모르니

레드클리프를 무시해선 안된다고 조언한다.

카산드라는 마법사들이 강력하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더 극단적인 상태라고 지적한다.



1. 함정일거라고 생각해? 2. 항상 위험은 있는 법이야. 3. 그들도 유용할 수 있겠어.

>

2. 그럼 위험하겠네요. 

난 페이드에서 걸어나온 이후 계속 위험한 상태였어요.

카산드라는 반란 마법사들 중 일부가 

콘클라베에서 벌어진 일에 책임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고,

듣고있던 조세핀은 그건 템플러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라고 지적한다.

컬렌은 카산드라의 편을 들 줄 알았는데 왠일로 긍정하며

일단 지금은 기사단에 안전하게 접근할만한 영향력이 있는지

확신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카산드라는 더 많은 장소에 인퀴지션의 요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헤럴드에게 그 부분을 도와달라고 한다.

그 사이 조언자들은 다른 옵션을 고려해볼 것이다.



카산드라와 컬렌, 조세핀이 자리를 뜨자 렐리아나가 다가와

다른 문제가 하나 더 있다고 말을 건다.

수개월 전, 페렐든의 그레이 워든들이 모두 종적을 감췄다.

렐리아나가 올레이의 그레이 워든에게 전갈을 보냈으나

그들 역시 사라졌다고 한다.

렐리아나는 원래라면 그들이 이 모든 일이 연관되어 있으리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겠지만, 다만 타이밍이 좀 ... 묘하다고 말을 흐린다.



1. 의심스럽긴 하네. 2. 왜 나한테 이런 얘기를? 3.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건가.

>

1. 정말 이상하게 들리긴 하네요, 내 생각에도.

다른 이들은 렐리아나의 의심을 묵살했지만, 그녀는 이대로 무시할 수 없다고 한다.

2일 전, 힌터랜드에 있는 렐리아나의 요원들이

블랙월이라는 이름의 그레이 워든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그녀는 아마도 그가 자기를 안심시켜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블랙월을 찾아봐달라고 부탁한다.

그를 만나고도 안심이 되지 않는다면?

렐리아나는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대답한다.


렐리아나와의 대화가 끝나면 

The Threat Remains 퀘스트가 완료되며 파워가 2 오른다.


동시에 동료 퀘스트 The Lone Warden 이 시작되고,

마찬가지로 동료 퀘스트인 The Captain of the Chargers 도 수행 가능하다.


이후 메인 퀘스트는 Champions of the Just (템플러),

그리고 In Hushed Whispers (마법사) 두 개로 나뉜다.

어느쪽이든 한 곳을 선택하면 다른 퀘스트는 저절로 취소된다.



퀘스트는 끝났지만 ; 

야영지의 렐리아나에게 말을 걸어보자.



렐리아나는 정의의 투사인 평화 감시자들을 축복하고

어둠 속에서도 빛이 되는 옳은 자들을 축복하며

그들의 피로 창조주의 의지가 쓰여진다는 기도문을 읊다가

창조주가 우리에게 원하는게 바로 이것,

즉 자신의 의지를 완성하기 위해 피 흘려 죽으라는 뜻인거냐고,

창조주가 내려주는 축복은 그저 죽음 뿐인거냐고 화를 낸다.



그리고는 갑자기 헤럴드를 바라보며

안드라스테를 대변하는 자가 아니었냐고 묻고는

창조주의 선지자는 이 모든 상황에 대해 무슨 말을 하냐면서

대체 그의 '게임'이 뭐냐고 묻는다.


1. 난 안드라스테를 대변하지 않는데. 2. 나도 너처럼 혼란스러워. 

3. 나쁜 일도 일어나는 법이야. 5. 게임이라니?

>

5. 어떻게 이게 게임이라는 말이에요?

렐리아나는 구멍이 뚫린 하늘, 사원의 폐허, 

그리고 먼지 속에 뒹구는 뼈들을 보지 않았냐고 되묻는다.

교황이 말하는 평화를 지지하지 않았다 해도

이 상황을 '옳다'고 칭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가 그럴 수 있을까?

너무나 많은 무고한 생명이, 신실한 자들이

한때 가장 경건한 사원이었던 자리에서 살해당했다.

렐리아나는 이것이 창조주가 의도한 바라면

이게 바로 게임, 아니면 잔혹한 농담이 아니면 뭐겠냐고 묻는다.



1. 난 안드라스테를 대변하지 않는데. 2. 나도 너처럼 혼란스러워. 

3. 나쁜 일도 일어나는 법이야. 

>

2. 나한테 묻지 말아요! 나도 당신만큼이나 이해가 안되니까.

렐리아나는 차가운 목소리로

너는 아마도 창조주를 섬기지도 않을테니 운이 좋다고 대답한다.

창조주께서는 많은 것을 요구하신다면서.

챈트리는 창조주가 우리를 버리고 떠났다고 가르친다.

그리고 우리가 죄를 회개하기를 요구한다고도.

렐리아나는 그가 우리의 모든 것, 즉 삶 뿐만 아니라 죽음까지도 요구한다면서

저스티니아는 창조주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주었는데도

그는 교황이 죽도록 그냥 내버려 뒀다고 화를 낸다.



1. 애도를. 2. 그녀를 죽인 사람들을 비난해야지. 3. 사람들은 죽게 마련이야.

>

2. 어, 어쩌면 그녀를 죽인 사람들한테 화를 내야 하는거 아닐까요.

하지만 렐리아나는 여전히 분노한 목소리로

자신의 종 가운데 가장 훌륭한 인물을 구하기 위해 개입하지 않는다면,

대체 창조주에게 무슨 좋은 점이 있다는거냐고 반문한다.



렐리아나는 한때, 지금 사람들이 헤럴드가 그렇다고 믿듯

스스로를 선택된 자라고 믿었었다.

그녀는 교황과 함께 일하고 사람들을 도우면서

자신에게 내려진 창조주의 목적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스티니아가 죽자 이제 그 모든 일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버렸다.

렐리아나는 심지어 창조주를 섬기는 것조차 아무 의미 없는 일이었다고 이야기 한다.



1. 내가 도와줄게. 2. 왜 이런 얘길 나한테 하는건데? 3. 이건 네 문제야.

>

1. 어쩌면 당신에게는 또 다른 목적이 있는걸지도 몰라요.

목적을 찾도록 내가 도와줄 수 있을거예요.

하지만 렐리아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건 자신이 져야 할 짐이고,

본인의 이런 모습을 헤럴드에게 보여준 것 조차 후회된다고 대답한다.

그녀는 잠시 약해졌던 것 뿐이었다며 다시는 이런 일 없을거라고 잘라 말하고는

이제 일을 해야하니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고 말을 맺는다.



* 보상


- 퀘스트를 완료하면서 +400 영향력을 얻는다.

- 퀘스트를 완료하면서 +2 파워를 얻는다.

- 세라, 비비엔, 블랙월, 아이언 불 영입 퀘스트를 얻는다.



* 결과


- 브리치를 닫기 위한 새로운 인퀴지션이 형성된다.

- 지젤이 인퀴지션에 합류한다.

- 템플러가 발 로요에서 테린폴 보루로 철수한다.

  : 메인 퀘스트 Champions of the Just

- 마법사들이 인퀴지션에 접근하여 레드클리프로 초대한다.

  : 메인 퀘스트 In Hushed Whispers 

- 힌터랜드의 레드클리프 지역과 발 로요를 탐험할 수 있게 된다.




The Threat Remains 1 : 작전실

The Threat Remains 2 : 헤이븐 - 조세핀, 미네이브

The Threat Remains 3 : 헤이븐 - 솔라스, 아단

The Threat Remains 4 : 헤이븐 - 바릭, 트렌

The Threat Remains 5 : 헤이븐 - 카산드라, 해릿

The Threat Remains 6 : 헤이븐 - 컬렌

The Threat Remains 7 : 힌터랜드

The Threat Remains 8 : 발 로요





  1. White Spire. 발 로요에 있는 탑으로, 서클 오브 메자이, 그리고 템플러 요새로 이용됨. 백색 첨탑에 거주하는 모든 마법사는 물론이고 세다스 내 모든 서클의 퍼스트 인챈터들의 성구함(phylactery)이 이 곳에 보관되며, 템플러 기사단의 리더인 나이트 비질런트(Knight-Vigilant) 역시 이 곳에 거주함. [본문으로]
  2. We should meet the mages. 카산드라 -1 [본문으로]
  3. We should find the templars. 카산드라 +5 [본문으로]
  4. You must choose soon. 카산드라 +5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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