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ne Warden은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동료 퀘스트로,

이 임무를 통해 새로운 동료 블랙월을 영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습득


The Threat Remains 퀘스트 말미에

발 로요 방문 후 헤이븐의 챈트리로 돌아와 조언자들과 대화하면

끝에 렐리아나가 따로 말을 걸어

힌터랜드에 있다는 그레이 워든 블랙월을 찾아봐달라고 하고,

대화가 끝나면 퀘스트가 시작된다.



* 진행 



렐리아나의 요원들 중 하나가 보낸 보고서에 따르면

스스로를 블랙월이라 칭하는 워든 제복을 입은 남자가

페렐든의 힌터랜드를 여행하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교황의 죽음과 함께 그 많은 워든들이 모두 종적을 감췄으니

이 블랙월에게 이유를 물어봐야겠다.



힌터랜드에서 블랙월을 찾아보자.

그는 Upper Lake Camp 남서쪽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호수 옆 오두막집으로 가면 블랙월이 젊은이들을 세워두고

방패를 드는 법을 잘 기억하라며, 그 뒤로 숨는게 아니라 제대로 들고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아무 쓸모 없다고 가르치고 있다.



워든 블랙월 맞는지 물으며 다가가자 

그가 자기 이름은 어떻게 알았냐고 경계하며 누가 보냈냐고 헤럴드를 추궁하는데

마침 그 때 어디선가 화살이 날아온다.



빠르게 방패로 화살을 막은 블랙월은 헤럴드에게

일단 이 멍청이들을 먼저 상대해야겠다며 돕던가, 아니면 떠나라고 한다.

그리고는 놈들과 싸우라며 어리버리 서있는 청년들을 독려한다.

흠...

머리 좀 묶으면 던컨 같을듯. 목소리는 좀 다르지만. 키도 좀 작아 보이지만. 

...다른가? -_-;

어쨌든.. 싸우자!



덤비는 도적떼는 레벨이 그다지 높지 않다.



도적떼를 모두 해치운 후

블랙월은 시체들을 바라보며 딱한 멍청이들.. 하고 중얼거린다.

그는... 그러니까, 도둑은 만들어지는 것이지 누구든 도둑으로 태어나는건 아니니

이런 일은 일어나서는 안되는 거였지만 

어쨌든 그래도 잘했다고 가르치던 청년들을 칭찬해준다.

그리고는 도적때가 훔쳐간 것들을 갖고 다시 가족에게 돌아가라고 한다.


젊은이들이 떠나자 블랙월은 헤럴드를 보며 농부는 아니군. 하면서

어째서 자기 이름을 알고 있냐고, 대체 누구냐고 묻는다.



1. 인사부터 하는게 순서 같네. 2. 그건 누구에게 묻는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3. 인퀴지션이 당신에게 질문이 있어.

>

1. 당신의 이름을 아는건 내가 인퀴지션의 대리인이기 때문이에요.

난 워든의 실종이 교황 살해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의 여부를 조사중이에요.

블랙월은 깜짝 놀라며 워든과 교황이라니, 그럴리가 없... ..

..다고 하다가 말을 끊으며 나에게 묻는걸 보니 당신도 모른다는 말이로군, 한다.

우선, 블랙월은 워든들이 사라졌다는 걸 알지 못했다는듯 하다.

하지만 블랙월의 말에 따르면 워든은 원래 그렇다고 한다.

블라이트가 사라지면 할 일이 사라지는거고,

그러면 가장 먼저 잊혀지는 건 바로 워든이니까.

하지만 블랙월이 확실히 말해줄 수 있는 한 가지는,

어떤 워든도 교황을 죽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워든의 목적은 정치적인데 있지 않기 때문이다.



1. 난 아직은 워든에게 혐의를 두지 않았어. 

2. 도적떼를 죽이는 건 워든의 목적일 수 있는거고?

3. 그럼 워든은 어디로들 사라진거야?

>

1. 난 그 일을 추궁하려고 여기까지 온게 아니에요. 어쨌든, 아직은요.

그저 정보를 얻으러 온거죠.

내가 찾아낸 건 당신 뿐이었어요. 나머지는 어디에 있는거예요?

블랙월은 본인 역시 수개월간 어떤 워든도 만나지 못했다고 대답한다.

그는 신병을 영입하며 홀로 돌아다닌다고 한다.

아치디몬은 십 년 전에 죽고 블라이트가 다가오는 것도 아니라서

징병할 필요가 없어 그다지 흥미를 끌지는 못하고 있지만.

조약 덕분에 워든에게는 필요한 거라면 무엇이든, 누구든 취할 권리가 있다.

블랙월은 멍청한 도적들이 이번 싸움을 불러왔기 때문에

자기가 그들의 피해자들을 '징집'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피해자들은 이 일을 헤쳐나가야 했기 때문에, 블랙월은 그들에게 버티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아마도 다음번엔 그들에게 블랙월이 필요치 않을 것이다.

그레이 워든은 사람들에게

스스로의 생각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다는 의욕을 불러일으켜 준다면서,

블랙월은 어딘가 아련아련한 표정을 짓는다.



1. 의욕을 줄 지는 몰라도 성과는 없네. 3. 당신은 내게 아무 정보도 주지 못했어. 

4. 그래서 우리, 다음엔 뭘 할건데? [로맨스] 5. [조사]

> 4. 그 조약이라는거 강력한 것 같네. 5. 워든들이 어디로 갔을까?

6. 왜 당신은 사라지지 않은거야?

>

4. 그레이 워든은 원하는걸 무엇이든 가질 수 있다는건 몰랐어요.

그건 좀 복잡한 문제다.

블라이트가 닥쳤다면, 모두들 그 싸움을 도와야 한다.

그 조약은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진 것이었다.

블라이트가 아니라면, 그 조약은 

영리한 혀로 이끌어낼 수 있는 만큼의 구속력만을 지닌다.



1. 의욕을 줄 지는 몰라도 성과는 없네. 3. 당신은 내게 아무 정보도 주지 못했어. 

4. 그래서 우리, 다음엔 뭘 할건데? [로맨스] 5. [조사]

4. 워든들이 어디로 갔을까? 6. 왜 당신은 사라지지 않은거야?

>

4. 나머지 그레이 워든이 어디로 갔을지 뭐 생각나는거 없어요?

블랙월은 아마도 바이스하우트에 있는 

워든의 근거지로 돌아간 것은 아닐까 하고 추측한다.

그 곳은 앤더펠, 북쪽 멀리에 있다.

그 외엔 그도 정말 아는게 없다고 한다.

그들이 어디로 사라졌는지는 둘째치고, 

어째서 한 번에 모두 사라진건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한다.


1. 의욕을 줄 지는 몰라도 성과는 없네. 3. 당신은 내게 아무 정보도 주지 못했어. 

4. 그래서 우리, 다음엔 뭘 할건데? [로맨스] 5. 왜 당신은 사라지지 않은거야?

>

5. 당신은 왜 나머지 워든처럼 사라지지 않은거예요?

블랙월은 어쩌면 본인도 곧 그렇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아니면 새로운 지시가 있었는데, 전달자가 사라졌거나 뭐 그랬을 수도 있고.

그의 일은 홀로 신병을 모집하는 것이었고,

수 개월, 혹은 수 년 동안 그럴 계획이었다고 한다.



2. 의욕을 줄 지는 몰라도 성과는 없네. 4. 그래서 우리, 다음엔 뭘 할건데? [로맨스]

5. 당신은 내게 아무 정보도 주지 못했어. 

>

2. 만나서 반갑긴 했지만, 워든 블랙월, 전혀 도움은 안되네요.

응? 영입 선택지가 없다.

헤럴드가 미련없이 떠나자, 잠시 뭔가 생각하던 블랙월이 잠깐 기다리라고 한다.

그는 교황이 죽고 하늘이 찢겨져 나간 이런 상황에

워든들이 참여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건

그 일에 연관되어 있다고 여겨지는 것 만큼이나 좋지 않다고 하면서

상황을 바로잡으려면 워든이, 바로 자기가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1. 그래, 인퀴지션에 합류해. [블랙월 합류] 3. 아니, 우리에게 워든은 필요 없어. [거절]

3. 어떻게 당신 혼자서 도움을 줄 수 있겠어?

>

3. 인퀴지션은 도움이라면 거절할 상황이 아니기는 하지만,

한 명의 그레이 워든이 무슨 도움을 줄 수 있겠어요?

블랙월은 굳이 말하자면, 세상을 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대답한다.

그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악마들과 싸우는데 익숙한 건 아니지만

사실 그런 일에 익숙한 사람이 대체 누가 있겠냐고 반문하며

아까 말했듯 조약에 대한 것도 있다고 덧붙인다.

지금은 블라이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확실히 재난이기는 하다.

누군가는 조약에 응할 것이다.

워든이 된다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이니까.


2. 그래, 인퀴지션에 합류해. [블랙월 합류] 5. 아니, 우리에게 워든은 필요 없어. [거절]

>

2. 워든 블랙월, 당신 제안을 받아들일게요.

블랙월은 워든은 물론이고 인퀴지션도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내야 할테고

어쩌면 본인도 너무 오래 혼자 있었던 것 같다고 대답한다.



이와 함께 퀘스트가 완료된다.

헤이븐으로 돌아가보면, 대장간 부근에서 

블랙월을 찾을 수 있다.



블랙월은 브리치를 바라보고 있다.

멀리 있었을 땐 쉽게 무시할 수 있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절로 탄식이 나오는듯 하다.

그는 저런 것에서 걸어나오다니, 그렇게 가깝게... 하며 말 끝을 흐린다.


1. 난 운이 좋았어. 2. 당신도 가까이 갈 수 있어. 3. 별거 아니었어.

>

1. 인퀴지션 병사들이 날 구하지 않았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나도 모르겠어요.

블랙월은 '인퀴지션 병사들이라니? 난 그런 소린 못들었는데.' 한다.

그도 헤럴드에 대한 소문을 들었나보다. 무슨 버전을 들었을까 ;

그는 이 말은 해야겠다면서, 자기는 헤럴드가 좀 더... 그러니까.. 

... 적절한 단어를 고르느라 주저하는 블랙월을 대신해 헤럴드가

'인간'인 줄 알았다고요? 하고 묻자

그는 짧게 '그렇다'고 대답한다.



1. 당신 탓은 안해.[각주:1] 2. 적어도 당신은 정직하기는 하네.[각주:2] 3. 인간이 아닌게 문제가 돼?

>

1. 놀랄 일은 아니네요. 인간은 어디에나 있으니까. 그럴만도 하죠.

그는 어리석은 생각이었다며, 입 밖으로 내는게 아니었다고 사과하고는

그 인물이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할 뿐이라고 덧붙인다.



그는 한 가지만 묻겠다면서, 헤럴드에게

이 모든 일이 스스로와 잘 맞는 것 같냐고 묻는다.


1. 난 평화를 원해.[각주:3] 3. 아직 잘 모르겠어.[각주:4] 6. 어떤 자들은 날 경배해. 난 그게 좋아.[각주:5]

>

1. 난 그저 전쟁을 멈추고 모든 일을 정상으로 돌리고 싶은 것 뿐이에요.

그는 훌륭한 목표라면서 기꺼이 돕겠다고 하고는

본인은 교황을 죽인 놈들을 찾기만 한다면 만족한다고 이야기한다.

놈들에게는 들어야 할 말이 있으니 말이다.



말을 걸어보자.


블랙월은 이 지역 전역에 버려진 워든 야영지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면서

혹시 시간이 된다면 회수할만한 것이 있는지 찾아보고 싶다고 요청한다.


2. 나중에 얘기해. 4. 당신 묘하게 매력적이네. [로맨스] 5. [조사]

> 4. 워든에 대해 말해줘. 5. 당신에 대해 말해줘. 6. 인퀴지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4. 그레이 워든에 대해 얘기해봐요. 그들에 대해 많은걸 알고 있겠죠.

블랙월은 보이는 것 만큼 흥미로운 집단은 아니라고 대답한다.


2. 나중에 얘기해. 5. [조사]

> 4. 워든은 무슨 일을 해? 5. 당신은 왜 혼자 돌아다녔어? 6. 워든들은 어디로 갔어?

>

4. 블라이트는 10년 전 끝났잖아요. 세상이 끝나고 있지 않을땐 워든은 무슨 일을 해요?

블라이트는 끝났어도 다크스폰은 여전히 존재한다.

페렐든에서 그것들을 많이 죽였다 해서 그것들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리고 검을 든 선인들이 더이상 필요치 않을만큼 

세상이 그렇게 평화로운 것도 아니고.

때때로, 사람은 다른 자들을 보호하겠다는 맹세가 정말로 의미하는게 무엇인지

스스로 알아내야 하는 법이다.

아치디몬이나 블라이트만 중요한 건 아니니까.


2. 나중에 얘기해. 4. 블라이트땐 어떤 역할을 했어? 5. [조사]

4. 블라이트땐 어디에 있었어요?

블랙월은 언제나처럼 혼자 페렐든에 있었다고 대답한다.

물론, 본인 몫의 다크스폰을 조용히 죽이면서.


2. 나중에 얘기해. 5. [조사]

4. 당신은 왜 혼자 돌아다녔어? 6. 워든들은 어디로 갔어?

>

4. 다른 워든과는 한동안 연락하지 않았다고 했죠. 왜 혼자 다녔던 거예요?

블랙월은 항상 그래왔었다고 대답한다.

신병을 영입하는 임무는 한 명 만으로도 충분하니까.

게다가, 그는 언제나 혼자 있는걸 즐기는 편이었다고 한다.

그 편이 모두에게 좋기도 했고.


2. 나중에 얘기해. 5. 워든들은 어디로 갔어?

>

4. 그럼 다른 워든들이 어디로 갔는지는 전혀 모른다는 얘기죠?

블랙월은 그게 그렇게 이상하냐고 되물으며

블라이트도 끝났기 때문에 워든에는 딱히 조직적인 세력이 필요치 않다고 설명해준다.

그리고 지시사항도 그리 자주 바뀌는 편은 아니다.

지난 몇 천 년 동안 워든에게 내려진 지시는 그저

'다크스폰을 찾고, 죽여라. 필요한 만큼 반복할 것.' 이었다고 한다.


대화가 끝나면 블랙월의 개인 퀘스트

Memories of the Grey가 시작된다.


다시 말을 걸어보자.


2. 나중에 얘기해. 4. 당신 묘하게 매력적이네. [로맨스] 5. [조사]

> 4. 당신에 대해 말해줘. 6. 인퀴지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4. 당신에 대해 더 듣고 싶어요.

블랙월은 헤럴드에 비하면 본인의 삶은 꽤 따분한 편이라고 대답한다.


2. 나중에 얘기해. 5. [조사]

4. 어디 출신이야? 5. 언제나 워든이었던 건 아니었겠지. 6. 왜 워든이 됐어?

>

4. 당신의 이름 '블랙월'은 올레이 사람 같진 않네요.

프리마치 출신인가요? 아니면 페렐든?

블랙월은 프리마치 마크햄 출신이라고 대답한다.

아주 오래 전의 일로, 그 땐 지금과는 다른 인생이었다.


2. 어쨌든 관계 없는 일이야. 4. 그러니까, 과거가 있다는 말이네. 5. [조사]

>

4. 많은 수의 워든이 한때 범죄자였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블랙월은 헤럴드의 말에 긍정하면서도

한 번 워든이 되면 과거는 잊혀지게 마련이니 그 얘기는 여기서 그만하자고 한다.


2. 나중에 얘기해. 5. [조사]

> 4. 언제나 워든이었던 건 아니었겠지. 6. 왜 워든이 됐어?

>

4. 워든이 되기 전엔 무슨 일을 했어요?

블랙월은 검을 휘두르고 명령에 따르는 훈련을 받은

보잘 것 없는 군인이었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어느샌가 다른 자들의 전쟁에서 싸우는 일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때문에 워든이 된건가요.. 하면 블랙월은 대략 그렇다고 대답하며

그레이 워든이 되었을 때, 그 때 처음으로 

본인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이야기한다.

블랙월은 그 전의 삶은 현재와 비교해보면 공허하게 느껴진다고 하면서

어쩌면 예전의 삶은 언젠가 그대로 사라져버릴지도 모른다고 덧붙인다.


2. 나중에 얘기해. 5. 왜 워든이 됐어?

>

4. 왜 워든이 된거예요?

그건, 워든이 다른 이들에겐 거의 의미가 없는 단어일 뿐인

명예와 희생을 기억하는 조직이기 때문이며,

자신들이 보호하겠다고 서약한 자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세상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걸 믿어야 한다.

블랙월은 본인 역시 그들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걸 믿어야 했다고 이야기한다.



다시 말을 걸어보자.

말을 걸면 블랙월은 인퀴지터? 한다. 

인퀴지터라고 부르는건 블랙월이 처음이네.


2. 나중에 얘기해. 4. 당신 묘하게 매력적이네. [로맨스] 

5. 인퀴지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5. 인퀴지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블랙월은 뭔가 더.. 더 대단한 뭔가를 상상했었던 것 같다.

사람들도 더 많고, 장비도 더 좋은 그런것을.

그는 헤럴드가 안드라스테의 총애를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쟁에서 이기려면 사람이, 병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1. 어째서 꼭 전쟁을 해야하는 거야?[각주:6] 2. 전쟁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길 수 있어.[각주:7]

3. 그건 당연한 소리고.[각주:8]

>

1. 전쟁을 완전히 피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에요.

그는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미리 대비한다고 해서 나쁠건 없다고 웃는다.

블랙월은 인퀴지션의 인물들은 열정적이고 헌신적이라고 평가하며

헤럴드가 그들에게 의욕을 준다고 이야기한다.

그것을 기반으로 하면 헤럴드는

국가들도 쉽게 보지 못할 군대를 손에 넣게 될 것이다.


2. 나중에 얘기해. 5. [조사]

> 1. 우리 핵심 멤버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2. [뒤로] 

3. 우리 이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4. 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5. 헤이븐은 어때? 6. 내 조언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1. 우리 친구들에 대해 뭔가 느끼는 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블랙월은 카산드라가 전투에서 스스로의 몸을 던지는 방식 때문에

때때로 그녀가 걱정된다고 대답한다.

카산드라와 같은 전사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단다.

..이것 뿐?


2. 나중에 얘기해. 5. [조사]

> 1. 우리 핵심 멤버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2. [뒤로] 

3. 우리 이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4. 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5. 헤이븐은 어때? 6. 내 조언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4. 마법사와 템플러 사이의 갈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게 불가피한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어쨌든 이젠 뒤늦은 깨달음일 뿐이다.

블랙월은 이런 일이 닥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고 되묻는다.

어쨌든, 그는 챈트리가 예전처럼 회복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듯 하다.



2. 나중에 얘기해. 5. [조사]

> 1. 우리 이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2. [뒤로] 4. 헤이븐은 어때? 

5. 내 조언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6. 우리 핵심 멤버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4. 헤이븐은 어떻게 생각해요?

헤이븐은 한때 순례자들의 쉼터였지만 지금은 전쟁 야영지이다.

블랙월은 현재 이 세상의 상황 역시 마찬가지이지 않냐고 묻는다.

성지가 전장으로 뒤바뀐 것 말이다.

그는 사원에 대해서는 유감이라고 말을 잇는다.

한 번 봤다면 좋았을거라고.


2. 나중에 얘기해. 5. [조사]

4. 내 조언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5. 우리 핵심 멤버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6.  우리 이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4. 내 조언자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요?

렐리아나는... 친절해 보인다. 약간 무섭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친절하다고 한다.


1. 렐리아나를 무서워 하는거야! 2. 감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3. 스파이마스터들은 '친절'한 사람들이 아니야.

>

4. 렐리아나가 뭐 겁준거예요? 당신에게 뭐라고 한 적 있어요?

블랙월은 렐리아나가 아무 말 하지 않았다면서,

그저 그녀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가능하면 신장에 검이 박힌 채로 깨어나고 싶지는 않다면서. ;


2. 나중에 얘기해. 5. [조사]

4. 내 조언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5. 우리 핵심 멤버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6.  우리 이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6. 인퀴지션의 이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블랙월은 질서를 회복한다는 목표라면 진심으로 도울 수 있다고 답한다.

하지만 아마도 그게 끝은 아닐 것이다.

'레이디 시커'는 우리가 챈트리를 복원한다고 믿고,

다른 이들은 챈트리를 개혁해야 한다고 말한다.

블랙월은 헤럴드가 그 문제에 대해 어느 편에 서있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말하자면 본인도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화 끝!



* 결과


- 헤럴드의 선택에 따라 전사 블랙월이 인퀴지션에 합류할 수 있다.




  1. I don't blame you. +1 [본문으로]
  2. At least you're honest. +1 [본문으로]
  3. I want peace. +5 [본문으로]
  4. I'm not sure yet. +1 [본문으로]
  5. Some worship me. I like that. -5 [본문으로]
  6. Why war at all? +1 [본문으로]
  7. Wars are won in many ways. +1 [본문으로]
  8. That's obvious. -1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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