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reat Remains



* 습득


프롤로그 미션인 The Wrath of Heaven이 끝난 후 자동으로 얻게 된다.



* 사이드 퀘스트





* 진행



'인퀴지션의 재탄생'을 목격한 후 다시 챈트리로 향하자.

작전실로 향하는 도중 카산드라가 마크때문에 힘드냐고 묻는다.


1. 더이상 아냐. 3. 이걸로 브리치를 닫지 못했어. 

4. 이게 사라졌으면 좋겠어. 5. 괜찮아. 6. 이건 어디서 온걸까?

>

5. 아니. 

카산드라는 마크와 브리치 둘 다 이제 안정됐다는게 중요하다면서

헤럴드가 사람들에게 시간을 벌어준 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그녀의 말에 따르면 솔라스는 마크가 더 강력해진다면 

두 번째 시도는 성공할지도 모른다고 믿는다는듯 하다.

그러니까, 마크의 힘이 

애초에 브리치를 열었던 수준의 힘과 같아진다면 말이다.

그런 힘이 쉽게 얻어질리 없지만.



1. 그거 위험한 소리로 들리는데. 2. 재밌겠네. 3. 계획이 있는가보네.

>

1. 그런 종류의 힘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는거 아니에요?

이 말을 들은 카산드라는 

헤럴드가 자기보다 더한 비관주의자라고 농담한다.



작전실로 들어가면 카산드라가 일행을 소개시켜준다.

먼저 사원 폐허에서 만났던 남자는 인퀴지션 부대의 리더인 커맨더 컬렌이다.

커크월에선 눈 밑에 다크서클이 가득하더니 말끔해졌다. 

근데 입술 상처는 원래 없지 않았나... 

어쨌든 컬렌은 예의바르게, 살아나서 다행이라고 인사한다.



그 옆은 레이디 조세핀 몽틸리에, 인퀴지션의 대사이자 대표 외교관이다.

그녀는 친근한 태도로 안다란 아티샨(Andaran Atish'an)하고 인사하는데

엘프어를 아냐고 묻자 아는건 방금 말한 것 뿐이라고 대답한다.



마지막으로, 이미 아는 사이인 수녀 렐리아나를 소개 받는다.

렐리아나가 인퀴지션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설명하려는 찰나

카산드라가 '그녀는 스파이 마스터'라고 딱 잘라 말해준다.

렐리아나는 시커가 '스파이'라고 대번에 밝혀버린게 좀 못마땅한듯한 표정이다.



1. 만나서 반가워. 2. 인상적인 직함들이네. 3. 난 여기 왜 있는거야?

>

1. 다들 만나서 반가워요.

카산드라는 방금 전 복도에서 브리치를 영원히 닫기 위해서는 

마크가 더 강력해야 한다고 말했던 것을 다시 언급한다.

이에 렐리아나는 반란을 일으킨 마법사들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하고

컬렌은 템플러 역시 도울 수 있다며 언짢아한다.

카산드라도 어쩐지 마법사쪽으로 마음이 기우는지

마크에 충분한 마법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커맨더를 설득하려 하지만

컬렌은 그랬다간 모두 파괴될거라고 하면서

템플러가 브리치를 억제하고 약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컬렌의 말에 렐리아나가 순전히 추측 아니냐고 하자

그는 본인이 템플러였기 때문에 그들의 능력을 안다고 단언한다.



하지만 조세핀은 안타깝게도 두 집단 모두

현재로서는 인퀴지션에 접근조차 하지 않을거라고 일깨워준다.

챈트리가 인퀴지션을 맹렬히 비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헤럴드를 ;


1. 그사람들은 여전히 내가 그랬다고 생각하는군. 2. 행동 참 빠르네. 

3. 그게 무슨 상관이야?

>

1. 그들은 여전히 내가 유죄라고 생각하네요.

하지만 조세핀은 이제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알려준다.

어떤 이들은 플레이어를, 다름 아닌 '데일리쉬 엘프'를

'안드라스테의 전령'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챈트리는 그걸 두려워하고 있다.

하여 남아있는 성직자들은 그걸 신성모독으로,

그리고 엘프를 숨겨주는 인퀴지션을 이단자로 선언했다.

카산드라는 의심의 여지 없이 로더릭 상서국장이 벌인 일일거라고 덧붙인다.


어쨌든 덕분에 인퀴지션의 행동 범위가 퍽 제한된 상태이다.

마법사나 템플러에게 도움을 구하는 건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1. 우리가 공격받을 수도 있을까? 2. 그러니까 내가 문제라는거네.

3. 그사람들은 브리치는 걱정도 안된대?

5. 안드라스테의 전령?

>

5. 대체 '내가' 어떻게 '안드라스테의 전령'이라는 말이에요?

사람들은 헤럴드가 사원에서 무엇을 했는지,

어떻게 브리치의 '성장'을 멈췄는지를 똑똑히 봤다.

게다가, 헤럴드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 리프트에서 목격된 여인에 대한 소문도 있다.

사람들은 그 여인을 안드라스테라고 믿는다고 한다.



렐리아나는 그 소문이 퍼지는 것을 인퀴지션이 막으려 한다 해도

(카산드라가 '막지 않고 있지만.' 하고 끼어들자 렐리아나 표정.. ;)

모두가 그 이야기를 하는 것 까지는 막을 수 없다고 말을 꺼낸다.

컬렌은 대단한 칭호 아니냐고 하면서 기분이 어떠냐고 묻는다.


1. 겁나. 3. 사람들이 틀린거야.[각주:1] 4. 그거 맘에 드는데.[각주:2] 6. 모르겠어.

>

6. 무슨 기분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러자 컬렌은 '어떤 기분이 될 지'는 챈트리가 정해줄 것 같다고 대답한다.

렐리아나가 사람들은 희망에 목마른 상태이고

어떤 이들에게는 헤럴드가 바로 그 희망의 상징이라고 말해주면

조세핀이

다른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잘못되고 있다는 징조일 수도 있다고 덧붙인다.



1. 겁나. 3. 사람들이 틀린거야. 4. 그거 맘에 드는데.

1. 챈트리가 우릴 공격할까요?

컬렌은 '뭘로?' 라고 반문하며

그들이 가진 것은 말 뿐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조세핀은 그들이 말로 인퀴지션을 묻어버릴 수도 있을 거라고 반박한다.



렐리아나는 헤럴드에게 해줄 일이 있다고 말을 꺼낸다.

챈트리 성직자인 지젤이라는 이름의 수녀원장이

헤럴드와 이야기하고 싶어한다는듯 하다.

지젤은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렐리아나보다 관련자들을 훨씬 잘 알고 있다고 한다.

그녀라면 인퀴지션에 매우 귀중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1. 그녀와 얘기할게. 2. 그녀가 왜 우릴 돕겠어? 3. 그거 문제가 될 수도 있겠는데.

>

1. 그녀가 무슨 말을 할지 만나볼게요.

지젤 수녀원장은 레드클리프 부근 힌터랜드에서 부상자들을 돌보고 있다.

컬렌은 힌터랜드로 향한 사이

인퀴지션의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는 다른 기회들을 찾아보라고 조언한다.

조세핀은 이 계곡 너머로 영향력을 넓히려면 요원들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요원들을 영입하는데엔 누구보다 헤럴드가 적격일거라고 이야기한다.

카산드라는 이 모든걸 헤럴드에게만 맡기지는 않겠다고 하며

그동안 다른 옵션들을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작전실 테이블에서 플레이어는

올레이와 페렐든을 넘나들며 인퀴지션의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지젤 수녀원장은 페렐든에 있는 힌터랜드에서 찾을 수 있다.



지젤 수녀원장은 레드클리프 외곽 힌터랜드에서

템플러 이탈자들과 변절 마법사들 사이의 전쟁을 피해 달아난

난민들을 돌보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두 집단 사이의 격렬한 싸움이 힌터랜드까지 번지는 바람에

난민들은 물론 지젤 수녀원장까지 한가운데 휘말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

반드시 그녀를 보호하고 가능하다면 해당 지역의 질서까지 회복해야 한다.


힌터랜드 정찰 임무는 'Secrets', 즉 렐리아나의 도움을 받아 수행할 수 있다.

"지젤이 죽으면 챈트리의 지지를 얻는다는 희망 역시 사라져요.

내 정찰병들이 싸움을 피해 지젤을 찾아낸 다음

목숨을 걸고 그녀를 보호할 거예요."



힌터랜드를 선택하면

렐리아나의 전서구를 데리고 있는 드워프가 보인다.



그녀는 부상자를 돌보는 지젤 수녀원장을 발견하고 

어디론가 (..물론 렐리아나겠지만) 전서구를 날려보낸다.

그녀가 보낸 보고서를 확인해보자.



Scout the Hinterlands


최선을 다해 전투를 피했습니다.

모든 상황이 우리가 두려워한대로 좋지 않습니다.

변절 마법사들은 미쳐버린듯 움직이는 것이라면 뭐든 공격을 해대고

이곳의 템플러들은 더이상 누구의 명령도 따르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젤 수녀원장을 찾아내 보호하려 하고 있지만,

그녀는 우리가 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전엔 떠나지 않겠다고 거부합니다.

변절 마법사들과 템플러들을 이 지역에서 몰아내기 위한 병력 없이는

어려운 일이겠지요.


커맨더 컬렌이 이 지역에 거주하는 레드클리프의 은퇴한 조마사

데넷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요청해왔습니다.

인퀴지션을 위해 더 나은 말을 구하려고 그와 접촉하려 했지만

전투를 뚫고 찾아갈 수 없었습니다.


척후정찰병 하딩


---


Venture Forth를 선택하면 드디어 다음 지역으로 향할 수 있다.

Not Now를 선택하면 헤이븐을 좀 더 둘러볼 수 있다. 

(물론 헤이븐 탐험은 언제든 가능하다.)


한 번 힌터랜드에 들어서면,

이제 작전실 테이블에 수많은 임무가 나타난다.

피라미드 모양의 임무는 Power를 소모하여 새 지역을 탐험하는 것이고

인퀴지션의 마크 모양은 조세핀이나 렐리아나, 컬렌을 보내 '작전'을 수행하여

여러 보상이나 자원을 얻는 임무이다.

이 작전 임무는 대개 메인 스토리와 별개이며,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소요 시간은 몇 분에서 열 몇 시간까지 다양하다.

임무 중 일부, 예를 들어 Gather Coin(돈 모으기) 같은 것은 반복 수행이 가능하다.


여기서부터는 진짜 게임의 시작이므로,

힌터랜드로 향하여 메인 퀘스트를 진행해도 되고

헤이븐으로 다시 돌아와 동료들과 대화하거나 헤이븐의 퀘스트를 수행해도 상관 없다.



The Threat Remains 1 : 작전실 

⊙ The Threat Remains 2 : 헤이븐 - 조세핀, 미네이브

⊙ The Threat Remains 3 : 헤이븐 - 솔라스, 아단

⊙ The Threat Remains 4 : 헤이븐 - 바릭, 트렌

⊙ The Threat Remains 5 : 헤이븐 - 카산드라, 해릿

⊙ The Threat Remains 6 : 헤이븐 - 컬렌

⊙ The Threat Remains 7 : 힌터랜드

⊙ The Threat Remains 8 : 발 로요






  1. They're wrong. 카산드라 -5 [본문으로]
  2. I like it. 카산드라 +5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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