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알렉시우스의 알현실로 향하는 길을 찾아보자.

도리안의 의견에 따르면,

알렉시우스는 성의 쓸만한 구역에 있을 것이다.

그런 구역이 있다면 말이지만.



리프트를 봉인하고 부두로 향하면 

누군가 거부하는 친구를 억지로 다그쳐가며

친구는 물론 본인 자신까지 엘더 원에게 제물로 바치려 하는 듯한 대화가 들려오고

가까이 가면 그들이 쓰러진 위치에서 하급 쉐이드가 스폰된다.

부근에 물약 보급 상자가 있으니 

체력이 좀 떨어진 상태라면 여기서 꽉꽉 채우고 가자.



안뜰에 도착하면,

여기가 과연 페이드인지 현실인지 아리까리한 배경이 펼쳐진다.

바릭은 예전엔 오직 드워프들만 하늘을 두려워 했었는데

지금은 분별있는 자라면 모두 그렇다고 농담한다.



계단을 오르면 리프트가 하나 나타나고, 

전진하면 바로 앞에 리프트가 하나 더 보인다.



모두 봉인한 후 다시 건물 안, Upper Royal Wing으로 들어가자. 

성 안으로 들어가 계단 아래로 내려와서, 

다음 복도 바로 왼쪽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방 모서리쯤 있는 탁자에 읽을 거리가 하나 보인다.



필릭스 어디가 아픈가 했더니...

다크스폰의 피에 오염됐구나.

그러니까 알렉시우스가 애초에 이 짓을 시작한 것도

필릭스가 다크스폰에게 당하기 전으로 시간을 돌릴 방법을 찾기 위해서였나보다.

짠하긴 하다..



방을 나와 맞은편 문을 열고 들어가면

문 앞에 바로 보이는 책상 위에도 일지가 하나 있다.



일지를 읽은 후 밖으로 나와 복도를 따라 계속 이동하면

복도 끝부분 방, 피라미드형 컨테이너에 서클 오브 메자이 배너도 있다. 

잊지 말고 챙겨가자.


일지에 써있는 것 처럼, 알렉시우스가 있는 방에 들어가려면

그가 가장 신뢰하는 조수들이 '모두 함께' 가야만 한다.

당연히 이게 가능할리는 없으니 

알렉시우스에게 접근하려면 일단 그 '조수'들을 때려잡아

문을 열 수 있는 장치를 회수해야 한다.



Spellbinder를 처리하고 붉은 릴리움 파편을 손에 넣으면

지도에 나머지 '조수'들의 위치가 표시된다.

조수는 스펠바인더로, 보통 다른 베나토리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중 한 명의 스펠바인더는 구멍 뚫린 천장 아래 

세 개의 문이 나란히 보이는 곳의 가운데 방에 혼자 있는데,

맨 오른쪽 문은 잠겨있고 열고 들어가면 전사가 파괴할 수 있는 벽이 보인다.

근데 굳이 벽을 뚫고 들어가지 않고 그냥 가운데 문 열고 들어가도 된다;

난 벽 뚫고 들어갔지만... ;

이 방 안에 있는 책상 위에서 일지를 하나 더 발견할 수 있다.



허... -_- 



총 다섯 개의 파편을 모두 모으면 

드디어 대회랑에 들어갈 수 있다.



1. 이런 짓을 저지른 대가를 치르게 될거야! 3.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가 있어?

4. 여기서 찾을 수 있길 바랐지. 5. 이제 끝내자고. 6. 여기 혼자 있는거야?

>

5. 이제 끝났어요, 알렉시우스.

알렉시우스는 덤덤하게 그렇군, 한다.

그는 헤럴드와 도리안이 다시 나타날거라고 믿었던 것 같다.

그게 지금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듯 하지만.

두 사람을 죽이지 못했다는 것은 알았으니까.

알렉시우스는 그게 본인의 마지막 실수였다고 이야기한다.



도리안은 옛 스승에게 

그가 세상에 저지른 일이, 그 자신에게 저지른 그 모든 일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냐고 묻는다.

하지만 알렉시우스는 이제 그런건 상관 없다면서

이제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끝을 기다리는 것 뿐이라고 대답한다.


1. '끝'이라니? 2. 난 전투를 기대했는데. 3. 다시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어.

>

1. 무슨 뜻이에요? 뭐가 끝난다는 거예요?

그러자 알렉시우스는 클클 웃으며 두 사람이 모든 가능성 가운데 

하필 '지금' 등장한 것도 아이러니한 일이라면서

그토록 뭔가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또 뭔가를 배반해 왔음에도

자기가 가져온 것은 파멸과 죽음 뿐 

그 외엔 아무것도 없다고 자조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엘더 원이 자기를, 일행을, 우리 모두를 맞으러 오고 있다고 덧붙인다.



그 때 렐리아나가 알렉시우스 옆에 있던 자를 칼로 위협하며 일으켜세우고,

알렉시우스는 기겁하여 필릭스! 하고 외친다.

그 말에 놀란 도리안이 '저게' 필릭스냐고 되물으며 

애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고 추궁하자

매지스터는 저렇게 되지 않았다면 필릭스는 죽었을 거라고 대답하면서

자기가 아들을 살린거라고 주장한다.



알렉시우스는 원하는걸 뭐든지 들어주겠다며

제발 아들을 살려달라고 간청한다.


1. 아뮬렛 내놔. 3. 애 풀어줘, 렐리아나. 6. 그에게 자비로운 죽음을.

>

6. 당신은 그를 살린게 아니에요, 알렉시우스.

누구도 저런 모습으로 살아서는 안돼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렐리아나가 단호하게 필릭스의 목숨을 끊는다.

그리고 아들이 쓰러지는 모습을 애처롭게 바라보던 알렉시우스는

바로 격분하여 일행을 공격해온다.



알렉시우스는 대략 6~8레벨, 최소 16000의 체력을 지닌 마법사로

체력이 2/3 정도로 떨어지면 리프트를 열고 관통 불가능한 쉴드 뒤로 몸을 피하며,

마찬가지로 체력이 1/3 정도가 되었을 때도 이 과정을 반복한다.

그의 쉴드는 리프트가 닫히자마자 소멸된다.


그를 쓰러뜨리면 Staff of Stasis, Cooldown Amulet을 주을 수 있다.



처치하면 도리안이 알렉시우스는 죽고싶어 했다고, 그렇지 않냐고 언급한다.

그동안 매지스터가 스스로에게 해왔을 그 모든 거짓말들, 

그걸 정당화하기 위해 몸부림쳤을 옛 스승을 생각하니 씁쓸한 모양이다.

도리안은 알렉시우스가 이미 오래 전에 필릭스를 잃었음에도

이를 깨닫지조차 못했었다며 안타까워한다.


1. 당신한텐 힘든 일이겠네. 2. 우린 아직 그를 도울 수 있어. 

3. 난 그냥 집에 가고 싶다고.

2. 여기의 알렉시우스는 도를 넘었어요.

하지만 우리의 시간대에 있는 알렉시우스라면 

아마도 아직은 설득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도리안은 아마 그 말이 맞을 거라고 긍정하면서

시체에서 발견한게 그가 전에 사용했던 그 아뮬렛이라고 알려준다.

그들이 민라토스에 있을 때 만들었던 아뮬렛과 동일한 것 같다면서.

그나마 다행이다.

도리안은 한 시간 정도만 알렉시우스가 사용했던 마법을 계산해내면

리프트를 다시 열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 때 렐리아나가 다가와

한 시간은 어림 없다며 지금 당장 가야한다고 재촉한다.

그리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성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처럼 흔들리자

렐리아나는 엘더 원이 도착했다고 경고한다.

바릭도 피곤한 표정으로 

상황이 좋지 않으니 서두르라고 조언해준다.



카산드라와 말없이 눈빛을 주고받은 바릭은 '나이팅게일', 즉 렐리아나에게

두 사람이 앞문을 막을테지만 일단 놈들이 문을 뚫고 침입하면

그땐 그녀가 홀로 버텨야 한다고 말을 건넨다.


1. 다른 방법은 없는거야? 3. 최선을 다할게.

4. 당신들이 죽도록 내버려두지 않을거야. 6.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데.

>

3. 꼭 성공할게요.

렐리아나가 자신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이 날이 결코 오지 않는 것 뿐이라고 대답하자

카산드라와 바릭이 몸을 돌려 문 밖으로 향한다.



렐리아나는 본인이 가진 화살 갯수 만큼의 시간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주문을 외우라고 재촉하고,

카산드라와 바릭이 회랑 밖으로 나가자 

그들의 등 뒤로 문이 닫힌다.



도리안이 마법을 준비하는 사이 렐리아나는

암흑이 가까우나 나는 화염의 보호를 받으리니

안드라스테여 나를 인도하소서, 창조주시여 나를 당신 곁으로 이끄소서...

하고 챈트를 암송하며 전투 준비를 한다.



그리고 굳게 닫혀있던 문이 마침내 열리고 악마들이 쏟아져 들어오자

혼자서 모두를 상대하기 시작한다.



렐리아나가 어깨에 화살을 맞고 비틀거리자

놀란 헤럴드가 도와주려 하지만,

그쪽으로 가면 우리 모두 죽게 된다고 도리안이 제지한다.



그리고 마법이 완성된 찰나 렐리아나는...



아, 드디어 마법이 성공하고

도리안과 헤럴드는 마침내 현실로 돌아온다.



도리안은 싱긋 웃으며 알렉시우스에게 

이것보단 더 잘해야 할텐데, 한다.

지금 웃음이 나오냐! 렐리아나가..... ㅠ0ㅠ 



알렉시우스는 뭔가 더 덤빌 줄 알았는데,

마법이 실패했다는 생각에 의욕을 잃었는지 그냥 무릎을 꿇는다.

아....... 때려주고 싶었는데... 아 답답해


1. 항복해. 2. 그게 다냐? 3. 넌 끝났어.

>

1. 레드클리프에 대한 권리를 모두 포기하면 살려는 주죠.

알렉시우스는 이 가식을 계속 유지할 이유가 없다면서 

네가 이겼다고 백기를 들지만

한 가지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지 애처로운 표정으로 아들을 부르고,

아들이 자기는 괜찮을거라고 대답하자 넌 죽게 될거라면서 슬퍼한다.



하지만 필릭스는 덤덤하게

모든 사람은 죽게 마련이라는 말로 아버지를 위로하고,

알렉시우스는 인퀴지션 병사들에게 얌전히 연행된다.



도리안은 이걸로 정리가 돼서 다행이라며 기뻐하지만

그 때 페렐든 병사들이 회랑 안으로 착착착 들어와 통로 양쪽으로 도열하자

...아닌가보네, 한다.



병사들이 늘어서자 페렐든의 여왕 아노라가 등장하여

그랜드 인챈터 피오나를 찾는다.

아, 알 티건이 데네림으로 가 탄원했다 했었지.

피오나가 여왕의 등장에 놀란듯 조아리며 다가가자

아노라는 피오나의 마법사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해줬을 땐

페렐든의 백성을 그들의 집에서 쫓아내는 일은 

당연히 없을걸로 생각했었다며 불쾌해한다.

피오나는 장담하건데 절대 의도적으로 벌인 일은 아니라고 변명하지만

남의 땅에서 이방인 세력과 손을 잡아 주인을 쫓아냈는데 

그게 변명이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



아노라는 페렐든의 백성이 위협받는 순간, 마법사들의 의도가 어땠든 

더 이상 신경써 줄 이유가 없게 된거라고 차갑게 말을 자르며

피난처를 제공한다는 제안을 철회할테니

마법사들과 함께 당장 페렐든을 떠나라고 명령한다.

추상같은 엄명에, 피오나는 도움이 필요한 자들이 수백은 되는데

어디로 가야 하냐고 황망해한다.



1. 우리가 보호해줄게. 2. 우린 아직도 마법사 필요한데. 3. 우리와 같이 가지.

>

1. 인퀴지션에서 기꺼이 마법사들을 받아들일수도 있어요.

피오나가 합의 조건이 뭐냐고 묻자,

도리안은 알렉시우스가 내민 조건보다는 낫기를 바란다면서

어쨌든 인퀴지션은 그보다는 낫지 않냐고 되물으며

'이제는' 도와줄만한 세력은 인퀴지션뿐이라는 사실을 은근 주지시킨다.



카산드라는 헤럴드에게 그녀도 마법사라는건 알지만

이 반란군들이 해 온 일들을 고려해보면

우쭈쭈 하지 말고 모두 징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자 바릭도 본인은 많은 마법사들을 알고 있는데

일단 기회를 주면 그들은 충실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현명치 못한 결정을 내리는 친구들이기는 하지만,

뭐 그래도 어쨌든. 충실하기는 하다고. -_-; 아, 네.....



피오나는 헤럴드가 제안하는 것이라면

두말없이 받아들이는 것 외엔 다른 선택권이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이들을 어떻게 할까?


2. 너흰 우리 협력자야. [마법사 반란군에게 완전한 동맹을 제안함][각주:1]

5. 너흰 우리 죄수야. [마법사 반란군을 인퀴지션 군에 징병함][각주:2]

>

2. 당신들이 인퀴지션의 곁에서 협력자로서 함께 싸워준다면 영광일거예요.

카산드라는 이 일에 대해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고 하고,

피오나는 아직도 완전히 마음에 차는 것은 아닌지

인퀴지션의 나머지 인원들도 이 약속을 지키기를 바란다고 대답한다.



브리치가 세다스 전역을 위협하는 이 시기에

서로 분열되는 것까지 감당할 수는 없다.

마법사 없이는 이 싸움을 이겨낼 수 없으니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그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다시금 설득하자,

아노라 역시 인퀴지션의 동맹을 받아들이든 거절하든

자신의 왕국을 떠나라고 피오나를 재촉한다.

그러자 피오나는 여기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미친짓일거라며

인퀴지션의 제안을 수락하고

마법사들을 모아 헤이븐으로 향할 준비를 하겠다고 대답한다.



헤이븐으로 돌아가면 역시나 조언자들이 아웅다웅 하고 있다.

컬렌은 이런건 논쟁거리도 되지 않는다면서,

마법사들 사이에 어보미네이션이 있을테니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조세핀은 이미 내려진 결정을 철회한다면

인퀴지션은 잘해야 무능해보일 것이고,

최악의 상황에는 포악한 조직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고 반박한다.



컬렌은 마침 등장한 헤럴드를 바라보며

베일이 찢겨져나간 이 마당에 마법사들을 관리 없이 풀어주다니 

대체 무슨 생각을 했던거냐고 화를 낸다.


1. 그들은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어. 3. 그들을 보호관찰하는 거라고 생각해.

4. 우리에겐 그들의 협조가 필요해. 6. 내가 그들에게 거짓말한거야.

>

4. 브리치를 닫으려면 그들이 필요해요.

그들 사이에 적대적인 자들이 있다면 성공하지 못할거예요.

컬렌은 브리치를 닫기 위해 마법사들이 필요하다는건 자기도 알지만

악마가 끼치는 피해만큼이나 그들 역시도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는 카산드라에게 화살을 돌리며

그 곳에 같이 있었으면서 어째서 개입하지 않은거냐고 추궁한다.



카산드라는 아까 '매우' 싫어했었고, 게다가 이따 보자고 이를 악물었으면서

그 결정에 완전히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지한다고 쿨하게 대답한다.

헤럴드가 수행해야 했던 임무의 유일한 목적은

마법사의 원조를 얻는 것 뿐이었고, 어쨌든 그 임무는 완수했다면서.



그 때 도리안이 갑자기 끼어들어

실리를 중시하는 의견이라고 감탄하고는

이제 막 끝없는 논쟁을 즐기려 하던 참이었다며 실망한 척 한다.

카산드라는 그의 말에 가장 중요한 건 브리치를 봉인하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1. 빨리 봉인할 수록 더 좋겠지. 2. 뭐가 위태로운지 봤어. 3. 이제 가자고.

>

1. 브리치가 오래 열려있을수록 피해는 더 커져요.

가능한 빨리 그곳으로 향해야 해요.

조세핀도 헤럴드의 의견에 동의한다.

렐리아나는 헤럴드가 본 이 '어두운 미래'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조사해봐야 한다고 제안한다.

그러니까, 셀린 여황 암살 사건이라던가 악마의 군대에 대해.

도리안은 그야말로 테빈터 광신도가 할 만한 일 같다고 농담한다.

올레이가 파멸하고, 임페리움이 득세하고, 

모두에게 혼돈이 닥치는... 그런 상황 말이다.



컬렌은 한 번에 하나씩 해결하자면서

인퀴지션 군대와 마법사 신병들을 조직화 하려면 시간이 걸릴테니

군사작전실에서 논의해보자고 제안하고는

어쨌든 헤럴드의 마크 없이는 이 모든게 아무 의미 없는 일이니

회의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한다.

화는 풀린겨?


1. 영광이야. 2. 낮잠은 다 잤네. 3. 참여할게.

1. 고마워요. 계획을 돕게 되어 영광이에요.

조세핀은 준비가 되면 작전실에서 보자고 한다.

그러자 도리안은 군사 회의라면 건너 뛰겠지만

괜찮다면 이 브리치를 가까이에서 보고싶다고 요청한다.

인퀴지션에 머물겠다는 말이구나.



도리안은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오, 내가 말 안했던가? 하면서

남부 지역은 너무나 멋진데다 시골 특유의 매력이 있고

자긴 그런게 너무너무 좋다고 농담한다.


1. 우리와 함께 있겠다니 기뻐. [도리안 합류] 3. 우리가 지켜보고 있을 줄 알아.

5. 여기에 '머물고 싶다'고? 6. 난 댁이 여기 있는거 싫은데. 

>

1. 미래든 현재든, 시간에 함께 갇힐 사람이 당신밖에 또 누가 있겠어요.

도리안은 훌륭한 선택이기는 하지만

당분간은 또 다시 '갇히지는' 말자고 농담한다.



컬렌은 정상으로 행군할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하면서

별 일 없다면 승리를 얻는데 마법사들의 도움으로 충분할 것이라고 

간만에 힘이 되는 이야기를 한다.


이와 함께 퀘스트가 완료되고,

다음 메인 퀘스트 In Your Heart Shall Burn이 시작된다.

일단 일련의 사건에 대해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눠보자.



* 보상


- 경험치, 영향력 1400, 파워 3

- Bianca Arms Ⅱ(무기 업그레이드)

- Bleeder of Souls (유니크 단검, 레벨 4 필요)

- 서클 오브 메자이 배너

- Masterwork Wave Blade 제작법 (티어 2 롱소드)

- Staff of Stasis (유니크 스태프)



* 결과


- 마법사들을 구해내어 브리치를 봉인할 동료로 삼는다.

- 템플러들은 레드 템플러가 된다.

- 도리안이 인퀴지션에 합류할 수 있다.

- 워 테이블에서 Answer a Request from Hasmal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 크렘과 대화하면 워 테이블에서 Investigate Therinfal Redoubt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 다음 메인 퀘스트 In Your Heart Shall Burn 이 시작된다.




⊙ In Hushed Whispers 1 : 레드클리프

⊙ In Hushed Whispers 2 : 알렉시우스

⊙ In Hushed Whispers 3 : 레드클리프 성

In Hushed Whispers 4 : 마법사들 

⊙ In Hushed Whispers 5 : 조세핀, 비비엔, 솔라스, 세라, 바릭

⊙ In Hushed Whispers 6 : 도리안

⊙ In Hushed Whispers 7 : 렐리아나, 아이언불, 카산드라, 컬렌, 블랙월






  1. You're our allies. (Offer the rebel mages a full alliance.) 솔라스 +20 / 바릭(파티에 있을 때만), 블랙월 +5 / 아이언불 -5 / 카산드라, 세라 -20 [본문으로]
  2. You're our prisoners. (Conscript the rebel mages into the service of the Inquisition.) 세라, 아이언불 +20 / 카산드라 +5 / 바릭, 블랙월 -5 / 솔라스 -20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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