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들면, 온통 물이 넘쳐있는 지하 감옥 같은 곳에서 깨어나게 된다.

헤럴드가 몸을 일으키자 간수들이 당황한듯

저들이 어디서 나타난거냐며 다짜고짜 공격해온다.



아, 다행이다. 도리안이 함께 있구나.

놈들을 상대하자.

여기서 잠깐 어리버리하다가는 

도리안 스킬 올려주지 못한채 첫 전투를 치르게 된다. -.,-;



일단 덤벼오는 병사들을 마구 때려주고 상황이 정리되면,

도리안은 두 사람이 어디론가 이동했다는 것을 깨닫고는

미소까지 보이며 흥미로워 한다. 


그는 아마도 알렉시우스가 의도한 바는 아닐테고

리프트가 두 사람을 이동시킨 것 같다고 추측하면서,

어디로 이동시킨걸까? 가장 가까운 아케인 에너지의 합류 지점? 운운 하며

혼자만의 세계로 빠져든다.

하여간 마법사들은.



마지막으로 기억나는건 우리가 성의 회랑에 있었던 거라고 이야기 하자, 도리안은

만약 두 사람이 아직 성 안에 있는 거라면... 하며 잠깐 생각에 잠기더니

금세, 이건 단순히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는다.

알렉시우스는 아뮬렛을 중심점으로 활용했다.

그리고 그 아뮬렛 때문에 두 사람이 시간을 뛰어넘어 이동해온 것이다.


1. 그게 가능한 소리이긴 해? 3. 그럼 돌아가자. 

4. 뭐라고? 얼마나 멀리? 6. 그거 좋지 않은 소리로 들리는데.

>

1. 시간을 뛰어넘어 이동했다고요? 그런게 진짜 가능하다는 거예요?

도리안은 보통때라면 자기도 불가능하다고 말했을테지만

분명 알렉시우스가 그의 연구를 흥미로운 새 단계로 끌어올린 것 같다면서...

... 이 사람 은근 재밌어하는 것 같다. -_-a

어쨌든, 알렉시우스가 만들어낸 임시 리프트라면 전에도 본 적이 있지 않은가.

도리안은 이번엔 그저... 그런걸 뚫고 지나온 것 뿐이라고 설명한다.


일단 도리안의 제안대로 주위를 둘러보고

리프트가 두 사람을 어디로 데려다 놨는지를 먼저 확인해보도록 하자.

그런 다음에는 어떻게 되돌아갈 수 있을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돌아갈 수 있다면 말이지만.



1. 못돌아가면 어떡해? 2. 당신한테 계획이 있다면 좋겠네. 3. 가보자고.

5. [조사]

> 4. 어떤 일이 일어날뻔 했던걸까? 5.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

6. 이 '엘더 원'이 누군지 알아?

>

1. 알렉시우스가 뭘 하려고 했던거죠?

도리안은 헤럴드의 존재를 그 시간대에서 완전히 지워버리는게

알렉시우스의 원래 계획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 계획이 성공했다면 헤럴드는 애초에 신성한 재의 사원에 있지도,

또는 엘더 원의 계획에 엮이지도 않았을 것이다.

아마도 성에서 헤럴드가 만든 예기치 못한 상황 때문에 당황한 알렉시우스가

채 준비되지도 않은 리프트로 두 사람을 무모하게 던져넣어버린 것 같다.

헌데 마침 도리안이 반격하는 바람에 마법이 뒤틀려 

전혀 예상치 못한 곳으로 두 사람을 보내버린 것이다.

도리안은 이 정도면 이해가 되냐고 묻는다.



1. 못돌아가면 어떡해? 2. 당신한테 계획이 있다면 좋겠네. 3. 가보자고.

4. 별로. 5. [조사]

>

4. 그냥 미친 소리 같은데요.

도리안은 이 일이 세상의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다면서

아직 사람들은 시간에 구멍을 뚫거나 던져버리거나 할 만큼

시간을 많이 여행해보지 않았다고 농담하고는

그래도 자기가 함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헤럴드를 안심시킨다.

자기가 보호해 주겠다면서.

네... 큰 위안이 됩니다.


1. 못돌아가면 어떡해? 2. 당신한테 계획이 있다면 좋겠네. 3. 가보자고.

5. [조사]

5.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 6. 이 '엘더 원'이 누군지 알아?

>

5. 회랑에는 다른 사람들도 있었잖아요. 

그 사람들도 리프트에 빨려들어왔을 수 있을까요?

도리안은 리프트가 방 안의 모두를 이동시킬만큼 컸을 것 같지는 않다고 대답한다.

무엇보다, 알렉시우스라면

본인이나 필릭스까지 이동될 위험을 무릅쓰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아직도 그 곳, 그리고 그 시간대에 남겨져있을 것이다. 

뭐, 어떤 의미로는.



1. 못돌아가면 어떡해? 2. 당신한테 계획이 있다면 좋겠네. 3. 가보자고.

5. [조사]

5. 이 '엘더 원'이 누군지 알아?

>

5. 알렉시우스가 회랑에서 '엘더 원'이라는 자에 대해 말했잖아요.

그게 누군지 알고 있어요?

아마도 베나토리의 리더 아닐까.

어떤 매지스터들은 신이 되기를 열망하니까.

보면, 항상 같은 말이 되풀이되곤 한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마법을 써보자. 그러면 엄청 강해질테니까!'

그리고 대개 그런 자들은

그 과정에서 시간의 구조가 찢겨져 나가는 정도의 일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법이니까.


1. 못돌아가면 어떡해? 2. 당신한테 계획이 있다면 좋겠네. 3. 가보자고.

>

5. 우리가 돌아가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는데요?

도리안은 우리의 새로운 현재에 편안히 적응해야겠지, 하고 무표정하게 농담한다.



자, 이제 우리 매력적인 동료와 함께

이 곳이 어디인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조사해보도록 하자.

방금 처리한 시체를 뒤져보면 감옥 열쇠가 나온다.

감옥 문을 열고 이동하자.



일단 지도를 보고 

퀘스트 마커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기만 하면 된다.

계단을 잠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위치로 향하다 보면 

(캡춰 실종으로 정확한 길을 모르겠...)

누군가가 빛의 성가를 암송하고 있다.

가까이 가보니, 카산드라다!



그녀는 헤럴드를 바라보며 

당신이 우리에게 돌아오다니, 이런 일이 가능한가?

안드라스테께서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셨단 말인가? 하고 중얼거린다.

그녀는 본인이 창조주를, 모두를 실망시켰다면서 

죽은 자가 다시 살아 돌아온거라면 정말 끝이 멀지 않았나보다고 탄식한다.



1. 다쳤네. 2. 나 안죽었어. 3. 우린 알렉시우스를 쫓아갈거야.

>

3. 우린 알렉시우스를 죽일거예요. 같이 가요.

하지만 카산드라는 계속 주저앉은채

이해가 안된다면서, 이제와서 그와 싸우는게 무슨 소용이냐고 되묻는다.

그러자 도리안이 나서서

알렉시우스가 두 사람을 시간을 거슬러 이 곳으로 보냈기 때문에

만약 그를 찾을 수 있으면 

다시 '현재'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설명한다.

카산드라는 그의 설명에 의욕이 생기는지

다시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 모든 일이 전혀 벌어지지 않도록 할 수도 있는거냐고 묻는다.



1. 최선을 다할게. 2. 도리안은 그렇게 말하더라고. 

3. 알렉시우스는 대가를 치르게 될거야.

>

1. 그게 바로 내가 바라는 거예요.

카산드라는 헤럴드가 '죽은' 후, 나머지 일행은 알렉시우스의 마스터... 

즉 엘더 원이 권세를 얻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고 알려준다.

셀린 여황은 살해당했다.

그 후 대거 밀어닥친 적의 군대는 악마의 무리였다고 한다.

그 어떤 것도 그것들을 막을 수 없었다. 무엇도.



1. 미안. 2. 난 그걸 겪지 않아서 다행이다. 3. 이번엔 우리가 그것들을 막을거야.

>

1. 내가 그곳에서 당신들을 도왔어야 했는데.

카산드라는 지금은 여기에 있잖아, 한다.

ㅠㅠ 내가 잘 할게요..


자, 이번엔 다음 동료를 찾으러 가보자.

가만, 카산드라가 있는걸 보니 그럼 다음 감옥에는 분명 -0-.....



.....아니, 피오나잖아. 

좀 헤매다보니 ;;


힘겨운듯 벽에 기대 서있던 피오나는 일행을 눈치채고

어떻게 살아있는거냐고 묻는다.

두 사람이 리프트 안으로 사라지는 것을 봤다면서.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는걸 보니 많이 힘든듯 하다.



1. 피오나, 당신 맞아? 3. 당신 몸에서 릴리움이 자라는거야?

4. 이게 어떻게 된거야? 6. 우리가 얼마나 오래 없어졌던건데?

>

4. 이해가 안되는데요. 당신 대체 어떻게 된거예요?

피오나는 붉은 릴리움.. 그건 일종의 질병이라고 대답한다.

붉은 릴리움 근처에 오래 머물수록 결국 피오나처럼 되고,

그리고 나면 사람들은 릴리움을 얻기 위해 시신을 파낸다.

날짜를 알려줄 수 있냐고,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물으니

그녀는 하베스트미어 9:42 드래곤이라고 알려준다.

9:42라면, 두 사람은 거의 1년 후의 미래로 온 셈이다.



1. 우리 돌아가야돼. 2. 그럼 난 그 사이에 벌어진 모든 사건을 다 놓친거란 말이야!

3. 하지 않는 것보다 늦게라도 하는게 낫지.

>

1. 우린 여기서 나가서 원래 시간으로 돌아가야 해요.

피오나는 이 일이 벌어지지 않게 막으라고 한다.

알렉시우스가 섬기는 엘더 원은 창조주보다도 더 강하다고 한다.

그에게 도전하고도 살아남는 자는 없다.



1. 최선을 다할게. 2. 얼른 그놈을 만나고 싶네. 

3. 알렉시우스는 내가 죽었으면 하겠지.

>

1. 약속해요. 최선을 다해 상황을 바로잡을게요.

유일한 희망은, 알렉시우스가 헤럴드와 도리안을 

이 곳으로 보낼 때 사용했던 아뮬렛을 찾는 것이다.

만약 그 아뮬렛이 아직도 있다면, 도리안이 그걸 이용하여

두 사람이 떠나왔던 바로 그 장소로 향하는 리프트를

다시 열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도리안에 말에 피오나가 힘겨운 목소리로 잘됐군요, 하자

그는 '아마도'라는 부분을 재차 강조하며

실패할 경우 두 사람은 반죽;이 돼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농담이지? -_-? 응?



피오나는 눈 하나 깜짝 않고 반드시 시도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인퀴지션의 스파이마스터, 렐리아나가 이 곳에 있으니

그녀를 찾으라고 알려준다.

두 사람이 여기 있다는 것을 엘더 원이 눈치채기 전에, 빨리.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도중 도리안은

레드 릴리움이 질병이라면, 어째서 벽을 뚫고 자라는거냐고 궁금해한다.

정말 알고 싶어? 그런게?



계속 돌아다녀보니 역시 우리 바릭도 갇혀있다.

일행을 눈치챈 바릭은 살아있었냐고 깜짝 놀라며

어디에 있었는지, 어떻게 탈출했는지 묻는다.

탈출한게 아니라 알렉시우스가 두 사람을 미래로 보냈다고 설명해주자, 

바릭은 헤럴드를 바라보며 너한테는 괴상한 일만 생긴다고 미소짓는다.



1. 어떻게 된거야? 2. 너도 알아차렸구나. 3. 같이 가자.

>

1.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데요, 바릭. 어떻게 된거예요?

그는 죽은 자 치고는 엄청 좋아보이는거라면서 입 다물라고 농담한다.

도리안이 우리가 살아있는 것 처럼 그도 살아있지 않냐고 말을 걸자, 

바릭은 그냥 말해두는거라면서 이 붉은 릴리움의 '죽지 않은 버전'은 

이것보다 훨씬 안좋은 모습이라고 대답한다. 

도리안은 대뜸 이제부터 알렉시우스를 찾아가면

원래의 시간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간단한 일이라고 덧붙이고,

바릭은 '간단하다'는 단어의 개념을 서로 다르게 알고 있는거 아니냐고 받아친다.

하지만, 어쨌든 알렉시우스를 처치하러 간다면 본인도 함께 하겠다며

어서 가자고 일행을 재촉한다.



알렉시우스는 공식 알현실에 틀어박혀 있다고 한다.

그곳으로 가면 매지스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위층으로 올라오면 아까까지 끊겨있던 다리가 연결되어 있다.

일단 덤벼오는 적을 처리하고 

그들이 지키고 있던 구역으로 이동한다.



다음 지역은 병영으로..

어후.. 사방에 시체가 널려있다.

주위를 둘러보면서 뭔가 쓸만한게 있는지 찾아보자.



이 지역에서 읽을 거리 두 개를 발견했던 것 같은데,

일단 하나는 식탁 위에 있었던게 확실한데 다른 하나는 어디였는지..

어쨌든 어떤 방 안에 읽을거리가 있다. ;




다음은.. 고문실로 향하자.



복도를 지나다 보면 

창조주는 없고, '엘더 원'이 마땅히 그의 소유인 것들을 모두 취하고

곧 그의 도시를 다스릴거라고 협박하는 듯한 목소리와 함께

그런다고 그가 신이 되는건 아니라고 대답하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베나토리들이 저항하던 여자를 죽이고 일행에게 덤빈다.

무슨 수를 써도 여자를 살릴 수는 없으니 간수들을 처리하자.


죽은 여자를 아는지, 바릭은 

그들이 그녀를 여태까지 살려두다니 놀랐다고 언급하며

불쌍한 여인이라고 동정한다.

누구길래? 지젤은 아닌 것 같고..

옷만 보면 발 로요에서 인퀴지션에게 호통치던 수녀원장 헤바라 같기도... 



이 곳의 보스는 

유니크 단검(4레벨 이상 장착 가능) Bleeder of Souls,

그리고 Bianca Arms Ⅱ를 드랍한다.

잊지 말고 챙겨가자.



방을 나와 계속 이동하면 이번에도 

라벨란이 사원의 희생제를 어떻게 알았는지 대라고 

누군가를 고문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그 말에 대답하는 목소리는...



렐리아나다!


일 년 사이에 몰라보게 변한 렐리아나는

반드시 무릎꿇게 만들겠다는 고문자의 말에

차라리 그 전에 죽겠다며 독기를 뿜는다.



그리고 때마침 들어서는 헤럴드를 발견하자

아니면, 네가 죽을거라는 말과 함께

두 발로 고문자를 목졸라 죽인다.


얼른 달려가 고문자의 시체에서 열쇠를 찾아

묶여있던 렐리아나를 풀어주자

그녀는 헤럴드에게 살아있었군, 한다.



1. 이제 괜찮을거야. 2. 당신 강하네. 3. 긴 얘기야.

>

1. 이제 당신은 안전해요.

렐리아나는 '안전'은 잊으라고 하면서, 죽음에서 살아돌아왔다면 

'안전'보다는 더 나은게 필요하다고 대답하고는

이 상황을 끝내야 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무기가 있냐고 묻고, 고개를 끄덕이자 

매지스터는 아마도 그의 거처에 있을거라고 알려주고는 

본인도 무기를 챙기기 시작한다.



여태까지 만났던 일행들에게 

본인과 헤럴드가 이곳까지 오게 된 경위를 설명하는 역할을 했던 도리안은

두 사람이 어떻게 여기에 왔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묻지만,

렐리아나는 전혀 관심 없는듯 바쁘게 움직이며 '궁금하지 않다' 고 대답한다.



그치만 도리안은 아랑곳않고 알렉시우스가 두 사람을 미래로, 

이곳으로 보냈다고 설명하면서

알렉시우스의 성공, 그의 엘더 원...

그런 것들은 원래 벌어지기로 되어있는 일이 아니었다고 덧붙인다.


1. 이런 일 일어난거 미안. 2. 이건 진짜가 아니야. 3. 난 돌아가야만 해.

>

1. 당신이 이 모든 일을 겪은거 정말 미안해요.

도리안은 알렉시우스의 주문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설명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런 미래가 발생하는 것 자체를 애초에 막을 수 있을테니까.



렐리아나는 도리안의 설명에 진저리난다는 듯한 어투로

마법사들은 이러고도 사람들이 자신들을 왜 두려워하는지 궁금하다고 하지, 하고는

누구도 이런 힘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잘라 말한다.


도리안은 위험하고 종잡을 수 없기는 하지만,

브리치가 있기 전에는 마법사들은 절대... ..

...운운 하며 렐리아나의 말에 이의를 제기하지만

렐리아나는 '이제 그만!' 하면서 도리안의 말을 냉정하게 자른다.



그녀는 이 모든 것을 그저 '가짜'로만,

절대 존재하지 않기를 바라는 어떤 미래라고만 여기고 싶겠지만

렐리아나 본인은 물론 전 세계가 이 미래를 경험했다며

그 모든건 진짜였다고 이야기한다.


두 사람이 사라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고 도리안이 묻자

렐리아나는 차가운 목소리로 이야기 그만하라고 말을 자른다.

도리안은 무안한듯, 그저 정보를 얻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대답하지만

렐리아나는 그게 아니라 적막을 깨고 싶어 입을 여는 것 아니냐면서

듣고싶어할만한 일은 하나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쏴붙인다.



그리고 정말 적막이 이어진다. 

휴... 렐리아나 ㅠㅠ 

일단 바닥의 열쇠를 집어들고 고문실을 나서자.




⊙ In Hushed Whispers 1 : 레드클리프

⊙ In Hushed Whispers 2 : 알렉시우스

In Hushed Whispers 3 : 레드클리프 성

⊙ In Hushed Whispers 4 : 마법사들

⊙ In Hushed Whispers 5 : 조세핀, 비비엔, 솔라스, 세라, 바릭

⊙ In Hushed Whispers 6 : 도리안

⊙ In Hushed Whispers 7 : 렐리아나, 아이언불, 카산드라, 컬렌, 블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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