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리아나를 찾아가보면 요원과 대화중이다.

렐리아나는 파리아의 죽음에는 의문점이 너무도 많았는데

'그'는 정말로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할거라 생각한거냐고 언급한다.

그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렐리아나의 최고의 요원 중 하나였던

파리아라는 요원을 죽이고, 다른 요원들의 위치도 알고 있다는듯 하다.

렐리아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을테니

한 때 친구였던 옛 정을 생각하여 깔끔하게, 

가능하다면 고통 없이 처리하라고 요원에게 지시한다.



1. 그를 꼭 죽여야 돼? [배신자를 죽이지 못하게 함]

3. 배신자들은 죽어도 싸지. [배신자를 죽이게 함]

6. [가만히 있음] (개입 안함)

그냥 보고 있자니 요원이 지시를 따르겠다고 대답한 후 사라지고,

렐리아나는 이런 모습을 보게 해서 미안하다며 한숨을 쉰다.



그녀는 본인이 하는 모든 일은 인퀴지션을 보호하기 위한 일이라고 이야기하고는

괜찮다면 일을 좀 해야겠다고 축객령을 내린다.


말을 걸어보자.



페이드 리프트와 악마들에 대한 보고가 속속 들어온다.

사람들은 겁에 질렸고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그들의 공포를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누군가 그들을 구할 수 있다는 희망 뿐이다.

렐리아나는 헤럴드가 바로 그 '누군가'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헤럴드 외엔 리프트를 닫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그것들을 봉인하면 헤럴드에 대한 전설이 퍼질테고,

그러면 세다스는 인퀴지션을 신뢰하게 될 것이다.


2. 계속 일 해. 4. [특별] 5. [조사]

> 2. [뒤로] 4. 당신이 날 위해 죽는걸 봤어. 6. 왜 마법사들한테 신경쓰는거야?

>

4. 레드클리프에서 당신은 날 이곳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당신 자신을 희생했어요.

렐리아나는 한 명의 목숨을 대가로 역사를 바꿀 두 번째 기회를 얻는 일인데

당연히 그랬을 거라고 대답한다.

자기는 언제나 협상을 좋아했다면서.


1. 그래도 정말 숭고한 행동이었어. 2. 그 시간대의 삶은 정말 좋지 않았어.

3. 내가 신경쓰는건 그게 성공했다는 것 뿐이야.

>

1. 그렇다 해도 그건 희생이었어요. 숭고한 행위였고요.

렐리아나는 (상황이 그렇거든) 또 다시 그렇게 할 거라고 대답한다.


2. 계속 일 해. 4. 왜 마법사들한테 신경쓰는거야? 5. [조사]

>

4. 왜 내가 마법사 반란군들을 찾아가길 바랐던거예요? 왜 신경쓰는거죠?

그녀는 마법사들을 잘 알고있는데

그들 중 일부는 자기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었다고 대답한다.

그럼에도 렐리아나는 자유롭고, 마법사들은 그렇지 않다.

그녀는 그건 옳지 않은 일이라고 덧붙인다.

2. 계속 일 해. 5. [조사]

> 1. 새로 보고할건? 2. [뒤로] 4. 당신은 저스티니아의 왼손이었지.

5. 당신에 대해 말해줘. 6. 당신 연줄이 좋네.

>

4. 사람들이 당신을 교황의 왼손이라고 부르던데요.

렐리아나는 그렇더군. 그게 뭐? 한다.



2. 나중에 다시 얘기해. 5. [조사]

> 1. 저스티니아에 대해 더 말해줘. 2. [뒤로] 4. 왜 인퀴지션을 시작한거야?

5. 내 파티에 합류하는건 어때? 6. 왼손이 뭔데?

>

4. 인퀴지션의 취지가 뭐예요?

렐리아나는 디바인 콘클라베가 평화를 되찾는데 실패할 경우에

저스티니아라면 인퀴지션을 시작했을 거라고 대답한다.

충분한 지지를 얻는다면 챈트리의 가장 기본적인 교리에 도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게 교황의 바람이었다고 하면서.

저스티니아는 챈트리가 마법사들을 공정하게 대우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렐리아나는 이따금씩 의문이 생긴다는듯 하다...

왜 마법사에서 멈춰야 하는가?

챈트리는 부당한 짓을 수없이 저질러 왔다.

만약 뭔가를 바꿀거라면, 전체를 바꿔버리는 것은 어떨까?

하지만 뭐, 이건 그냥 생각일 뿐이다.

인퀴지션이 실패한다면 이 모든게 불가능해질 테니까.


1. 그녀가 죽어서 유감이야. 2. 최선을 다할게. 3. 그런게 될까?

>

1. 그녀가 인퀴지션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아서 유감이에요.

렐리아나는 본인도 마찬가지라고 씁쓸하게 대답한다.


2. 나중에 다시 얘기해. 5. [조사]

> 2. [뒤로] 4. 내 파티에 합류하는건 어때? 5. 왼손이 뭔데?

6. 저스티니아에 대해 더 말해줘.

>

4. 임무를 수행하러 다닐 때 교황의 왼손이 함께 한다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 밖에서 활동하는 모든 요원이 렐리아나의 눈이고 귀이며 그녀의 검이다.

그녀는 자기 요원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본인이 있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대답한다.

그리고는 헤럴드와 함께 다니면서 현재의 위치를 떠나게 되면

자기는 눈 멀고 손발이 묶이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인다.


2. 나중에 다시 얘기해. 5. [조사]

> 2. [뒤로] 4. 왼손이 뭔데? 6. 저스티니아에 대해 더 말해줘.

>

4. 교황의 왼손이 하는 일은 정확히 어떤거예요?

교황에게는 언제나 적이 있고

그 중에서도 저스티니아는 특히 많았다고 한다.

렐리아나는 그녀를 보호했었다.

항상 감시하고 모든 소문을 엿들었으며 위협을 감지하여 모두 처리했다.


1. 그거 좀 수상한 일이었네. 2. 질문을 회피하고 있잖아.

3. 스파이마스터다운 일이네. 5. 왜 적이 많았던건데?

>

2. 당신이 한 일이 정확히 뭐였는지는 말 안해주고 있네요.

렐리아나는 좀 더 '섬세한 방법'을 통해 해결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들을 처리하는 일을 했다고 대답한다.

여전히 의뭉스러운 대답인데요...;



2. 나중에 다시 얘기해. 5. 저스티니아에 대해 더 말해줘.

>

5. 저스티니아에 대해 듣고 싶어요. 그녀는 어떤 사람이었어요?

렐리아나에게 있어 저스티니아는 친구이자 스승이었다.

그리고 그녀와 마찬가지로 교황 역시 비밀이 있었고, 실수를 저질렀다.

렐리아나는 바로 그 점 덕분에 저스티니아는 인간적인 교황이었으며

교황의 추종자들 역시 그런 모습에 끌렸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2. 나중에 다시 얘기해. 5. [조사]

> 4. 당신들 둘 친구 이상의 관계였어요? 6. 두 사람 어떻게 만난거예요?

>

4. 두사람 사이에 우정 이상의 뭔가가 있었던거예요?

렐리아나는 두 사람이 연인이었냐고 묻는거냐면서, 뻔한 질문이라고 코웃음친다.

그녀는 저스티니아에게 헌신했다.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로맨틱한 관계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은 평범하고 단순하다.

두 사람 사이의 유대는 그것보다 더 큰 것으로

저스티니아는 렐리아나에게 있어 언니이자 어머니, 선생님이나 마찬가지였다.

렐리아나는, 따라서 헤럴드의 질문에 대답하자면

우정 이상의 관계였다고 단호하게 대답한다.


2. 나중에 다시 얘기해. 5. 두 사람 어떻게 만난거예요?

>

5. 당신과 저스티니아는 어떻게 만났어요?

렐리아나는 아주 오래 전

그러니까 그녀가 아직 교황, 즉 저스티니아가 되기 전에 만났다고 대답해준다.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도로테아 원장수녀였고

렐리아나는 상처입고 갈 곳을 잃은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었다.

그리고 저스티니아가 그녀를 구해주었다...

낮게 말하던 렐리아나는 갑자기 웃으며

자기가 이렇게 얘기하면 저스티니아가 싫어한다[각주:1]고 덧붙인다.

렐리아나가 스스로를 구했다.

저스티니아는 단지 그녀에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을 뿐.


다시 말을 걸어보자.



렐리아나는 그레이 워든의 실종에 대해 

블랙월이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것 같다며 실망스러워 하면서도

그가... 본인이 예상했던 대로는 아니긴 하지만

인퀴지션에 합류해서 기쁘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그의 경험은 인퀴지션에 큰 도움이 될테니까.

다른 워든들에 대해서라면, 계속 찾아봐야 하겠지만.


2. 계속 일 해. 5. [조사]

> 2. [뒤로] 4. 당신에 대해 말해줘. 5. 당신 연줄이 좋네. 6. 새로 보고할건?

>

4. 당신에 대해 얘기해볼까요.

렐리아나는 짧게 '나?' 한다.


2. 이거면 됐어. 5. [조사]

> 4. 아는 얘기 있어? 6. 당신 과거에 대해 말해줘.

>

4. 바드들은 이야기를 하잖아요. 당신도 재밌는 얘기를 알 것 같은데요.

이야기라면 도서관에 많다. 렐리아나는 그곳에서 찾아보라고 대답한다.


2. 이거면 됐어. 5. 당신 과거에 대해 말해줘.

>

5. 교황을 위해 일하기 전엔 무슨 일을 했어요?

렐리아나는 오랜 세월 바드, 즉 올레이 스파이로 활약했다.

그리고 잠깐은 로더링의 작은 수녀원에서 지내기도 했다고.

블라이트 후 교황이 렐리아나를 불러 

그녀의 개인적 인맥을 감독하도록 했다.


2. 이거면 됐어. 4. 나 바드가 되고 싶어.

>

4. 바드가 되는 법을 가르쳐줄 수 있어요?

그건 단순히 스파이가 되는 것 이상의 일이다.

바드가 되기 위해서는 정치, 즉 영향력의 변동에 대한 예리한 이해가 필요하며

미소가 그 어떤 단검보다 더 날카로워질 수 있는 곳에서 

복잡한 춤을 춰야 한다. ...는게 그녀의 설명이다.

어쨌든 그걸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빠져들어보는 것이다.

딱 잘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렐리아나는

이 모든 일이 끝나면 자기가 직접 가르쳐줄 수도 있다고 대답한다.


다시 말을 걸자.



공개적으로 마법사들을 지지했기 때문에 적이 생겼을 수도 있다.

렐리아나는 요원들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알려주면서

가장 반대하는 자를 찾아내게 되면

그 정보를 우리의 기회로 이용할 수도 있을거라고 덧붙인다.


1. 죽이는건 안돼. 2. 언제나 이득을 따지네. 3. 난 두렵지 않아.

>

2. 언제나 이득을 얻을 방법을 찾네요, 안그래요?

렐리아나는 그게 바로 자기가 여기 있는 이유라고 대답하고는

뭐 어쨌든, 마법사들을 지지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한다.


2. 계속 일 해. 5. [조사]

> 4. 당신 연줄이 좋네. 6. 새로 보고할건?

>

4. 굉장히 많은 사람들을 아는 것 같네요.

렐리아나는 친구들은 물론, 가끔은 적도 만들었다고 대답하며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인다.


2. 나중에 얘기해. 5. [조사]

> 4. 페렐든의 영웅을 만났어? 5. 호크를 알아? 6. 조세핀은 어떻게 알아?

>

4. 블라이트를 끝낸 워든과 만난 적 있죠, 안그래요?

렐리아나는 '워든'을 가장 가까운 친구로 여긴다고 대답한다.

그녀가 온전히 신뢰하는 사람은 아마도 그녀가 유일할 것이다.

그런데 한동안 그녀에게서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다고 한다.

그냥... 사라져 버렸다고.

렐리아나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고 이야기한다.


2. 나중에 얘기해. 5. [조사]

> 4. 호크를 알아? 6. 조세핀은 어떻게 알아?

>

4. 당신은 로더링에서도 지낸 적이 있다고 사람들이 그러던데요.

챔피언을 알았었어요?

호크와는 그저 몇 번 대화한게 다라고 한다.

렐리아나는 챈트리를 거의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그저 조금 안면 있는 사람일 뿐이었다.

오히려 챔피언보다는 호크 쌍둥이들을 더 자주 만났다.

특히, 베서니를.

베서니는 챈트리에서 명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

그리고 렐리아나가 들려주는 이야기들도 좋아했었던 것 같고.

그리고 다른 쌍둥이, 남자애는 조금 무례했다고 한다. ;

다만 챔피언과는 후에 커크월에서 다시 마주칠 기회가 있었다.

렐리아나는 끔찍한 시기였다고 덧붙인다.



2. 나중에 얘기해. 4. 왜 끔찍했는데? 5. 조세핀은 어떻게 알아?

>

4. 그게 챈트리가 파괴되었던 때였어요?

아니, 챈트리가 파괴된 건 그 후의 일이다.

하지만 그 때 커크월에서 퍼지던 소식들은... 굉장히 실망스러웠다고 한다.

당시 발 로요에는 교황이 커크월에 

'고귀한 행군'을 선언하기를 바라는 자들도 있었다.

그런 이유로 저스티니아는 고귀한 행군을 피하기 위해

전쟁을 주장하는 자들을 진정시킬만한 증거를 모아오라며

렐리아나를 커크월로 보냈다.

뭐 결국엔 의미없는 일이 되었지만.


2. 계속 일 해. 5. [조사]

> 4. 당신 연줄이 좋네. 6. 새로 보고할건?

>

6. 내가 알아야 할 거 있어요?

알 티건이 레드클리프 성으로 귀환하여 

성주로서 그의 의무를 재개했다고 한다.

그 곳의 주민들 역시 천천히 되돌아오고 있고.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마법사를 지지한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한듯 하다.



아이언불을 찾아가보자.

그는 그 테빈터인이 미래로 보낸거냐고 툴툴댄다.


1. 테빈터 마법은 도를 넘었어.[각주:2] 3. 진짜 대단했어.[각주:3]

4. 내가 당신을 보호해줄게. [로맨스] 6. 이상하지, 안그래?[각주:4]

>

6. 마법을 이해한다고 생각할 때마다 규칙이 바뀐다니까요.

그는 마법사가 그런 소릴 하니 재밌다고 대답하면서

어쨌든 우리의 '새로운 친구들'에게

브리치를 봉인할 능력이 있기만을 바란다고 덧붙인다.

저 망할건 그냥 보고만 있어도 머리가 아프다면서.



카산드라는 어떤 마법사와 얘기중이다.

마법사가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이 정확히 뭐냐고 묻자

카산드라는 너희들이 언제나 그렇듯 불평이나 하고 있으라고 대답한다.

마법사는 이미 커맨더 컬렌과도 얘기해봤으나 

누구도 듣지 않는다고 기분나빠하면서

더 나은 숙소를 제공해주고, 템플러들과 거리를 두게 해달라고 요구한다.

그가 마법사들을 더 존중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자, 카산드라는

여긴 서클도 아닐 뿐더러

마법사들은 인퀴지션의 협력자이지, 피보호인이 아니니

그에 맞게 행동하라고 쏴붙인다.

그리고 마법사가 이에 반발하자 주는대로 받아들이라고 냉정하게 말을 자른다.



마법사가 자리를 뜨자, 그녀는 절대 끝나지 않는다고 피곤해한다.


1. 문제 있어? 2. 정말 그래. 3. 같이 말싸움하면 점점 더 나빠지기만 할거야.

>

1. 마법사들과 무슨 문제라도 있는거예요? 내가 도와줄까요?

마법사들은 동등한 자격으로 이 곳에 있는 것이다.

카산드라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마법사들 스스로 적응하여 알아내야 한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어쨌든 이건 헤럴드의 작품이라고도.

그녀가 이 연합을 만들어냈으니까.



1. 잘 됐음 좋겠어. 2. 난 최선을 다했어. 3. 날 비난하는거야?

>

1. 글쎄요, 난 잘 됐으면 좋겠어요. 우리에게 또 어떤 대안이 있겠어요?

카산드라는 잠깐 말 없이 헤럴드를 응시하다가

약간 당황한듯한 표정으로, 비난하는 것 처럼 들린거냐고 되묻는다.

그녀는 헤럴드의 결정에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사실, 잘 한거라고 칭찬까지 해준다.

필요한 순간 중대한 결정을 내린거라면서.

인퀴지션은 그 결정으로 여기까지 왔다.

카산드라는 이걸 본인의 업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농담한다.



1. 당신 덕에 우리가 여기까지 온거야. 2. 내가 좀 현명하긴 해.

3. 그걸 잘 기억해 둬. 4. 아첨꾼. [로맨스?]

>

1. 당신이 챈트리에 맞서지 않았다면 우린 지금 여기 있지도 않을거예요.

카산드라는 친절한 말이라고 겸손해한다.

인퀴지션에 있어 스스로의 역할을 너무 과소평가 하고 있다고 말해주니

그녀는 브리치 먼저 봉인한 후에,

그 다음에 자기가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 이야기하자고 대답한다.



컬렌에게 말을 거니

마법사들은 브리치에 접근할 준비가 됐다고 알려주면서

그걸 봉인하는데 이걸로 충분하기만을 바란다고 덧붙인다.


1. 마법사들에게 기회를 줘. 2. 우리 협력자에게 실망했어? 3. 충분할거야.

4. 당신과 나 사이에 문제가 생길까? [마법사]

>

4. 내가 마법사들 데려오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았잖아요.

나와 함께 일하는 것도 별로 안좋을 것 같아요?

컬렌은 당연히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한숨을 쉰다.

헤럴드의 연합을 위태롭게 하려는게 아니라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의 안전을 확실히 하고 싶을 뿐이라나.

또한 '안전'에 대한 염려는 마법사들에게도 역시 해당된다.

그들은 인퀴지션을 위해 스스로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있으니까.

헤럴드도 마찬가지이고.

그는 본인이 취하는 모든 예방 조치는 헤럴드를 돕기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으니 그렇게 받아들여주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블랙월도 찾아가보자.

그는 마법사 딜레마에 쉬운 해답은 결코 없는 법이라고 운을 떼고는

헤럴드가 마법사들을 위해 한 일,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 일에는 용기가 필요했을거라면서

누구에게나 기회는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끝..




⊙ In Hushed Whispers 1 : 레드클리프

⊙ In Hushed Whispers 2 : 알렉시우스

⊙ In Hushed Whispers 3 : 레드클리프 성

⊙ In Hushed Whispers 4 : 마법사들

⊙ In Hushed Whispers 5 : 조세핀, 비비엔, 솔라스, 세라, 바릭

⊙ In Hushed Whispers 6 : 도리안

⊙ In Hushed Whispers 7 : 렐리아나, 아이언불, 카산드라, 컬렌, 블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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