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ving Loyalties
이전 : Beraht's Favor
버라트는 오늘 열릴 워리어 계층의 프루빙에서 젊은 전사 이베드에게 많은 돈을 걸었고,
주인공에게 그가 확실히 이길 수 있도록 상대에게 약을 쓰라는 명령을 내렸다.
* 진행
버라트에게서 프루빙 경기장 통행허가증을 얻었다.
멸시받는 더스터이기 때문에 감히 신성한 프루빙 경기장에는 발도 들여놓을 수 없었던
주인공과 레스키는 신나게 경기장으로 달려간다.
아니나다를까, 경기장 앞에 서있던 경비대원들은
얼굴에 보란듯이 문신을 새긴 한 쌍의 더스터를 보고는
불쾌한듯 손을 내저어 돌려보내려 하지만
버라트의 통행허가증 덕에 둘은 무사통과 할 수 있었다.
경기장 안은 드워프 건물 치고도 좀 답답하다. 천장이 낮아서 그런듯...
안으로 들어가면 그레이 워든을 발견한 레스키가 호들갑을 떤다. 팬인갑다.
그레이 워든은 주인공과 시선이 마주치면 아주 정중하게
가문에 축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드워프식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가문이 없는 우리 더스터는 뻘쭘할 뿐이고......;
이 지역에서는 그냥 '안녕'정도면 충분하다고 대답하면
그레이 워든도 웃음기 섞인 목소리로 사실 자기가 사는 곳에서도 '안녕'이라고 한다고 답하며
자신의 이름을 던컨(Duncan)이라고 소개한다.
몇 마디 대화를 나누면 그는 곧 자리를 뜬다.
얼른 이베드나 찾자 ;
☆ 이베드
대기실을 돌아다니다보면 이베드가 술에 취해 뻗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레스키는 이러다간 버라트에게 둘 다 죽을거라고 걱정하다가
주인공이 이베드의 갑옷을 대신 입고 프루빙에 나가겠다고 선언하면
좋은 생각이라고 기뻐한다.
주인공은 상대에게 독을 쓰지 않고 자신의 기술만으로 프루빙에서 겨뤄보겠다고 결심했다.
☆ 프루빙
결정을 내리고 상황이 정리되면 갑옷을 챙겨입고 바로 프루빙에 참가한다.
경기장에 들어서면 좀 전에 만났던 그레이 워든 던컨이 상석에 앉아 결투를 지켜보고 있다.
첫 시합은 마이나와의 결투이다.
독은 사용하지 않았는데.
마이나는 이미 중독된 듯한 얼굴이다. -_-... 혈색이 좋지 않아... 다크 서클도 있고...
여튼 전투가 시작되지만
극 초반이라 스킬이 없어 서로 되는대로 때리고만 있어 지루하다.
마이너 : 철퇴와 방패 무장
아달보 : 전투도끼 무장, 버서크(Berserk) 사용
렌카 : 쌍수검 무장
세 번의 전투를 이기면 갑자기 술에 취한 이베드가 비틀거리며 경기장으로 들어서서는
주인공에게 손가락질하며 그건 자기 갑옷이라고 항의한다.
경기장을 어지럽히는 주정꾼이 이베드임을 알아챈 마이나는
이베드의 갑옷을 입고 서 있는 자는 누구냐고 발끈한다.
궁지에 몰린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투구를 벗고,
얼굴의 문신으로 그녀가 더스터임을 알아본 드워프들은 다들 발작;하지만
던컨은 주인공에게 흥미를 느낀듯 하다.
하지만 던컨은 손님의 신분일 뿐. 흥분한 드워프들을 말릴 수 없고,
주인공은 법에 따라 그대로 끌려나가고 만다.
* 결과
주인공은 감옥 안에서 눈을 뜬다. 아마도 끌려오던 와중 심하게 맞고 정신을 잃은듯...
옆 감방에는 레스키가 갇혀있다.
레스키는 이 일을 꾸민 주범이 누구인지 대라고 심문당했다고 이야기하면서
간수들이 버라트에 대해 아는 것 같았다고 덧붙인다.
둘이 대화하는 도중 버라트의 부관 자비아가 나타난다.
그녀는 주인공과 레스키 때문에 버라트가 오늘 많은 돈을 잃었다고 윽박지른다.
프루빙 전체가 무효로 선언되었고 의회가 바로 조사에 착수한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과 레스키가 있는 곳은 오즈마 경비대의 감옥이 아니었다.
자비아는 둘을 빼내오는데도 많은 돈이 들었다고 화를 낸다.
물론 살려주기 위해 빼내온 것은 아니었다 -.,-;
버라트는 주인공과 레스키 때문에 전사 계층 앞에 노출될 뻔한 위험을 겪은데 대한 보복으로
직접 그들을 처리할 심산인듯 하다.
마지막 순간을 즐기라는 말과 함께 그녀는 감옥을 떠난다.
바로 다음 퀘스트 Captured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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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트는 오늘 열릴 워리어 계층의 프루빙에서 젊은 전사 이베드에게 많은 돈을 걸었고,
주인공에게 그가 확실히 이길 수 있도록 상대에게 약을 쓰라는 명령을 내렸다.
* 진행
버라트에게서 프루빙 경기장 통행허가증을 얻었다.
멸시받는 더스터이기 때문에 감히 신성한 프루빙 경기장에는 발도 들여놓을 수 없었던
주인공과 레스키는 신나게 경기장으로 달려간다.
아니나다를까, 경기장 앞에 서있던 경비대원들은
얼굴에 보란듯이 문신을 새긴 한 쌍의 더스터를 보고는
불쾌한듯 손을 내저어 돌려보내려 하지만
버라트의 통행허가증 덕에 둘은 무사통과 할 수 있었다.
경기장 안은 드워프 건물 치고도 좀 답답하다. 천장이 낮아서 그런듯...
안으로 들어가면 그레이 워든을 발견한 레스키가 호들갑을 떤다. 팬인갑다.
그레이 워든은 주인공과 시선이 마주치면 아주 정중하게
가문에 축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드워프식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가문이 없는 우리 더스터는 뻘쭘할 뿐이고......;
이 지역에서는 그냥 '안녕'정도면 충분하다고 대답하면
그레이 워든도 웃음기 섞인 목소리로 사실 자기가 사는 곳에서도 '안녕'이라고 한다고 답하며
자신의 이름을 던컨(Duncan)이라고 소개한다.
몇 마디 대화를 나누면 그는 곧 자리를 뜬다.
얼른 이베드나 찾자 ;
☆ 이베드
대기실을 돌아다니다보면 이베드가 술에 취해 뻗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레스키는 이러다간 버라트에게 둘 다 죽을거라고 걱정하다가
주인공이 이베드의 갑옷을 대신 입고 프루빙에 나가겠다고 선언하면
좋은 생각이라고 기뻐한다.
주인공은 상대에게 독을 쓰지 않고 자신의 기술만으로 프루빙에서 겨뤄보겠다고 결심했다.
☆ 프루빙
결정을 내리고 상황이 정리되면 갑옷을 챙겨입고 바로 프루빙에 참가한다.
경기장에 들어서면 좀 전에 만났던 그레이 워든 던컨이 상석에 앉아 결투를 지켜보고 있다.
첫 시합은 마이나와의 결투이다.
독은 사용하지 않았는데.
마이나는 이미 중독된 듯한 얼굴이다. -_-... 혈색이 좋지 않아... 다크 서클도 있고...
여튼 전투가 시작되지만
극 초반이라 스킬이 없어 서로 되는대로 때리고만 있어 지루하다.
마이너 : 철퇴와 방패 무장
아달보 : 전투도끼 무장, 버서크(Berserk) 사용
렌카 : 쌍수검 무장
세 번의 전투를 이기면 갑자기 술에 취한 이베드가 비틀거리며 경기장으로 들어서서는
주인공에게 손가락질하며 그건 자기 갑옷이라고 항의한다.
경기장을 어지럽히는 주정꾼이 이베드임을 알아챈 마이나는
이베드의 갑옷을 입고 서 있는 자는 누구냐고 발끈한다.
궁지에 몰린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투구를 벗고,
얼굴의 문신으로 그녀가 더스터임을 알아본 드워프들은 다들 발작;하지만
던컨은 주인공에게 흥미를 느낀듯 하다.
하지만 던컨은 손님의 신분일 뿐. 흥분한 드워프들을 말릴 수 없고,
주인공은 법에 따라 그대로 끌려나가고 만다.
* 결과
주인공은 감옥 안에서 눈을 뜬다. 아마도 끌려오던 와중 심하게 맞고 정신을 잃은듯...
옆 감방에는 레스키가 갇혀있다.
레스키는 이 일을 꾸민 주범이 누구인지 대라고 심문당했다고 이야기하면서
간수들이 버라트에 대해 아는 것 같았다고 덧붙인다.
둘이 대화하는 도중 버라트의 부관 자비아가 나타난다.
그녀는 주인공과 레스키 때문에 버라트가 오늘 많은 돈을 잃었다고 윽박지른다.
프루빙 전체가 무효로 선언되었고 의회가 바로 조사에 착수한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과 레스키가 있는 곳은 오즈마 경비대의 감옥이 아니었다.
자비아는 둘을 빼내오는데도 많은 돈이 들었다고 화를 낸다.
물론 살려주기 위해 빼내온 것은 아니었다 -.,-;
버라트는 주인공과 레스키 때문에 전사 계층 앞에 노출될 뻔한 위험을 겪은데 대한 보복으로
직접 그들을 처리할 심산인듯 하다.
마지막 순간을 즐기라는 말과 함께 그녀는 감옥을 떠난다.
바로 다음 퀘스트 Captured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