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ise of Destruction은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카산드라 동료 퀘스트이다.



* 습득


카산드라의 호감도가 높은 경우

From the Ashes 임무를 완료한 후

스카이홀드에서 그녀와 대화하여 얻을 수 있다.



* 진행



카산드라와 대화하면 워 테이블 임무 Locate the Missing Seekers를 얻는다.



퀘스트 완료 후 지도를 보면

페렐든 쪽에 Castle of Caer Oswin이 보인다.



케어 오스윈으로 향하면 카산드라는

단서가 일행을 이곳으로 이끌다니 묘한 일이라면서

반 로렌은 독실하고 겸손한 자인데

무엇때문에 이런 일에 관련이 된걸까, 하고 궁금해한다.


자기가 선택한게 아닐지도 몰라. / 모두들 미쳐가고 있잖아. / 그런건 상관 없어.

어쩌면 그 역시 단순한 피해자일지도 몰라요.

카산드라는 진실이 뭔지 지켜보자고 대답한다.



성 안으로 들어가면 왠 병사들이 멀뚱히 서있다가 공격해오고,

모두 처리하면 카산드라가 '프로미서(Promisers)'들이라고 내뱉으며

진작 알아차렸어야 했다고 중얼거린다.

불타는 약속 기사단(? The Order of Fiery Promise/프로미서)은...

시커에 대한 괴상한 믿음을 지닌 광신도 집단으로

수세기동안 시커를 쫓으며 괴롭히고 있다.


그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 / '광신도들'이라니 좋은 소린 아니네. 

/ 그자들 그렇게 강하진 않네. / [조사]

> [뒤로] / 무슨 괴상한 믿음? / 왜 그들을 처리하지 않는거야?

>

무슨 '괴상한 믿음' 말이에요?

그들은 그들이야말로 시커, 유일하고 정당한 시커라고 믿는다고 한다.

또한 시커들이 오래전 자신들의 힘을 훔쳐

자신들이 세상을 끝내지 못하게 했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끝내다니?...

그들은 그 방법이야말로 악을 진정으로 뿌리뽑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다.

그 이후 "세상은 천국으로 거듭날 것이다."



그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 / '광신도들'이라니 좋은 소린 아니네. 

/ 그자들 그렇게 강하진 않네. / 왜 그들을 처리하지 않는거야?

>

시커들은 왜 그들을 처리하지 않은거예요?

처리했다. 그것도 여러번을.

하지만 그들은 시간이 흐르면 다시 나타난다. 마치 잡초처럼.

어떻게 그러는지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그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 / '광신도들'이라니 좋은 소린 아니네. 

/ 그자들 그렇게 강하진 않네.

>

광신도들이라니, 왜 난 놀랍지 않은걸까요?

이는 시커들이 이 곳에 있는 이유는 설명해줄 수 있을지 모르나

코리피어스와 어떻게 관련된건지에 대해서는 설명되지 않는다.



시체를 뒤지면 던전 열쇠Dungeon Key를 루팅할 수 있다.

열쇠를 얻은 후 계속 전진하자.



돌아다니다보면 시커의 시체 역시 발견할 수 있다.

카산드라는 그들이 그를 고문해서 죽인걸까? 하고 중얼거리며

프로미서에게 대가를 치르게 할거라고 다짐한다.



안뜰로 나가 또 한차례 전투를 치른 후

마찬가지로 안뜰 열쇠Courtyard Key를 줍자.



시체로 다가간 카산드라는 웬 쪽지를 찾아 읽는다.

"진실의 탐구자(Seekers of Truth)들은 레드 릴리움의 효과에 

저항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엘더 원께서는 그들을 당신들에게 넘기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셨습니다.

당신들의 운명을 되찾으십시오.

엘더 원께서는 그 보답으로 당신들의 헌신을 기대하신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레드 템플러 커맨더 샘슨의 사인이 적힌 쪽지였다.



코리피어스는 프로미서가 세상의 끝을 원한다는걸 모르는걸까?

그들이 대체 어떤 쓸모가 있는걸까? 

카산드라는 의아해한다.


1. 그가 시커를 이들에게 팔아넘긴거야? 2. 그가 이들을 먼저 배신할거야.

3. 그들은 서로 세트잖아.

>

2. 아마도 이들이 기회를 잡기도 전에 코리피어스가 먼저 배신할걸요.

하지만 이들에게서 필요한 것을 얻어낸 후의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걸로는 애초에 시커들이 어떻게 사로잡히게 된건지가 설명되지 않는다.

또는, 그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나 하는 것도.

카산드라는 굳은 표정으로 계속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1. 걱정되나보구나. 2. 정말로 알고 싶은거야? 3. 우리가 그들을 찾을거야.

5. 시커들은 왜 '저항력이 있는'거야?

>

5. 편지엔 시커들이 레드 릴리움에 저항력이 있다고 하던데요.

카산드라는 시커들의 능력은 그들에게 많은 능력을 주지만

레드 릴리움의 타락에도 저항력을 키워준다는건 좀 이상해 보인다고 대답한다.

덕분에 어째서 레드 템플러들 사이에서

시커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는가 하는 부분은 설명되긴 하지만...

그리고, 아마도 그때문에 시커는 코리피어스에게 쓸모가 없었을 것이다.

그에게는 시커를 틀어쥘만한 수단이 없을테니까.


1. 걱정되나보구나. 2. 정말로 알고 싶은거야? 3. 우리가 그들을 찾을거야.

>

1. 걱정스러운가봐요.

카산드라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어쨌든 시커는 그녀의 가족이니까.



대화가 끝났다면 높은 계단을 올라 성 안으로 다시 들어가자.



싸움을 좀 끝내고 위층으로 이동하여 

계단이 보이는 곳으로 접근하면

카산드라가 '대니얼! 대니얼, 내 말 들려?' 하면서 쓰러진 시커에게 달려간다.


병색이 완연한 남자는 카산드라를 알아보고는

힘겹게 '정말로 당신이네요, 살아있었군요' 하고 대답한다.

카산드라가 대니얼을 찾아 기쁘다고 하자

그는 그자들이... 자기 안에 악마를 넣는 바람에

그 악마가 자기를 갈기갈기 찢어놓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 말에 카산드라는 넌 빙의될 수 없잖아, 그건 불가능해! 하고 깜짝 놀란다.



하지만 그는 빙의된게 아니다.

그들이... 그에게 뭔가를 먹였다.

그게 몸 안에서 자라나는게 느껴진다고 한다.


1. 끔찍해! 3. 왜 이런 짓을 하는거야?

4. 대가를 치르게 될거야. 6. 우리가 그를 도울 수 있을까?

>

6. 우리가 뭐라도 할 수 있을까요?

카산드라는 자신없는 말투로 자기도 모른다고 대답한다.

그의 안에 있는 것이...

그 때 대니얼이 로드 시커를 꼭 찾아야 한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카산드라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론 반드시 그를 찾아내서, 만약 살아있다면 우리가....

...하고 말을 꺼내자

대니얼이 침통한 어조로 루시우스가 시커를 배신했다고 밝힌다.



루시우스가 시커들을 한 명씩 이곳으로 보냈다고 한다.

그는 이것이 '중요한 임무'라고 했다.

하지만 모두 거짓이었다.

그는 프로미서들과 함께 내내 이곳에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들과 손을 잡고 있다.


1. 정말 유감이야. 2. 그게 진짜일까? 3. 그놈 죽었어.

5. 하지만 우리 로드 시커를 만났잖아.

>

5. 하지만 우리 발 로요에서 로드 시커 루시우스를 만났었잖아요.

어떻게 여기에도 있을 수 있었겠어요.

대니얼은 그건 루시우스가 아니라 악마가 가장한 것이었다고 설명해준다.

카산드라가 놀란 표정으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묻자,

대니얼은 얼굴을 찡그리며 로드 시커가 그걸 허용했다고 대답한다.

악마가 지휘권을 갖도록 허용했다고. 

대신 그는 그동안...

...카산드라는 모든걸 깨달은듯 '여기로 온거로군' 하고 말을 받는다.



1. 정말 유감이야. 2. 그게 진짜일까? 3. 그놈 죽었어.

>

1. 카산드라...

그녀는 착잡한 표정으로 지금은 연민에 빠질 시간이 아니라고 말한다.



일행이 몸을 일으키자 대니얼은 

부디 자기를 이런 모습으로 내버려두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인퀴지터가 자리를 피하자 카산드라는

대니얼이 자기만큼이나 전쟁을 지지하지 않았었다는 점을 떠올리며

자기를 따라나섰어야 했다고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

그러자 대니얼은 자기를 알지 않냐며

자기는 그때 진급되기만을 바랐었다고 농담하고는

힘겹게 기침을 한다.



카산드라는 창조주의 곁으로 향하라고,

그는 환영받을거라는 말을 남기고

직접 대니얼의 목숨을 끊는다.


대니얼은 카산드라의 견습생이었다.

그녀는 그보다 더 훌륭한 젊은이는 본 적이 없었다고 이야기하고는

차가운 목소리로 이제 로드 시커 루시우스를 찾자고 한다.



다시 야외로 나가면 드디어 진짜 로드 시커 루시우스를 만날 수 있다.

카산드라가 루시우스를 부르자 

그는 여상스러운 태도로 카산드라에게 다가오며

함께 있는 여인은 새 인퀴지터 아니냐고 아는척한다.


1. 당신 대답할게 아주 많아. 2. 그리고 댁은 배신자고. 3. 물러서.

>

2. 그리고 당신은 당신 자신의 조직을 배신한 사람이고요.

루시우스는 아무렇지 않다는듯

자기들 진실의 탐구자가 한때 원래의 인퀴지션이었다는걸

안다고 봐도 되겠지, 한다.

그렇다. 시커들은 아주 오래전, 마치 지금 인퀴지션이 그렇게 하고 있듯

광기의 시대에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싸웠었다.

그리고 점점 오만해졌다.

시커들은 세상을 다시 만들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그들이 무엇을 만들어냈던가?

챈트리. 서클 오브 메자이. 끝 없는 전쟁 뿐이었다.



1. 우린 당신들과 달라. 3. 넌 네 사람들을 배신했어!

4. 그래서 코리피어스를 돕는다고? 6. 그건 동의해.

>

1. 우린 원래의 인퀴지션이 아니에요.

루시우스는 물론 지금은 그렇게 말하겠지, 하며 씩 웃는다.

그리고 잠자코 있던 카산드라가 

시커를 증오하기 때문에 이 모든 일을 저지른거냐고 묻자

시커들은 어보미네이션이라고 잘라 말한다.

그들이 부패한 세계를 창조했으며

이젠 그 세계가 허물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보존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면서

이젠 멈춰야만 한다고.



그리고는 믿지 못하겠거든 직접 보라는 말과 함께

카산드라에게 두꺼운 책을 한 권 건네준다.

전대 로드 시커가 죽은 후 루시우스에게 넘겨진,

시커의 비밀이 담긴 책이라고 한다.

그는 마법사들과의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지만

자기가 옳은 일을 하기에 아직 너무 늦은 것은 아니었다고 덧붙인다.


1. 이건 옳은 일이 아니야! 2. 그는 미쳤어. 3. 우리가 그를 막아야 해.

>

3. 듣지 말아요, 카산드라. 우리가 이걸 끝내야 해요.

루시우스는 코리피어스가 템플러들과 한 일은 상관 없다면서

자기는 미래를 봤다고 말을 잇는다.

그리고는 자기가 시커를 대신할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냈으니

이제 세계가 끝을 맞으면 다시 새로운 시작을,

깨끗한 시작을 할 수 있을거라고 자신한다.

그는 자신만만한 어조로 이게 바로 창조주의 의지라면서

함께 하자고 카산드라에게 손을 내민다.



그러자 카산드라는 대답 대신 검을 뽑아들며 으르렁댄다.



싸우자!


모두 처리하고 나면 카산드라는

루시우스는 미쳤었다고 말을 꺼낸다. 그래야만 한다고.

혹시 코리피어스의 영향력 때문은 아니었을까?

그는 시커를 무너뜨리려 했었던걸까?


너무나 많은 생명이 낭비됐어. / 그런거였다면, 효과가 있었네. / 그들은 약했어.

이 모든 목숨들이 다 낭비되어 버렸네요...

루시우스는 시커를 모두 파괴하지는 못했다.

적어도 카산드라는 그렇게 생각하는듯, 

자기는 그런건 용납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녀는 스카이홀드로 돌아가자면서

이 '비밀의 책' 안에 어떤 내용들이 적혀있는지 보고싶다고 덧붙인다.


스카이홀드로 돌아가자.



카산드라는 시커의 문장이 그려진 '그 책'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고 있다.

그것은 옛 인퀴지션이 있었던 시대 이후로

로드 시커로부터 로드 시커로 계속 전해져 내려온 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제 그 책이 카산드라의 손에 들어왔다.



1. 속상해보이네. 2. 내용이 딱딱한 모양이지? 3. 남겨두고 왔어야지.

>

1. 괜찮아요? 진빠진 것 처럼 보이네요.

카산드라는 대뜸 평온의 의식(Rite of Tranquility)이 뭔지 아냐고 묻는다.

그것은 서클 마법사들에게 사용하는 마지막 수단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하는 대신

그들에게서 꿈은 물론 모든 감정을 박탈하는 의식이다.

이 의식은 자신의 능력을 통제할 수 없는 자들에게만 사용되어야 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1. 그건 마법적 거세나 마찬가지야. 3. 작은 대가는 있게 마련이니까.

6. 책에 그런게 써있는거야?

>

1. 마법사를 불구로 만드는거죠.

카산드라는 언제나 그걸 필요악이라 여겼다고 대답한다.

마법사 반란이 시작된건

평온의 의식을 뒤집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었다.

당시의 로드 시커는 그 사실을 감췄다. 매우 엄하게.

그때문에 사람들이 죽어나갔었다.

그건 위험한 지식이었다.

그런걸 발견해낸 충격과 더불어 커크월에서 벌어진 일까지...


하지만 알고보니,

시커들은 언제나 그 의식을 뒤집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것도 처음부터.



1. 너희들이 반란을 불러왔군. 3. 왜 숨긴건데?

4. 반란은 불필요했다는거네. 6. 놀랍지도 않네.

>

4. 그러니까 반란을 막을 수도 있었다는거네요.

카산드라는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반란은 여러가지 이유로 벌써 행해졌을 일이었다고 대답한다.


평온의 의식을 만들어낸건 시커들이었다.

전에 카산드라가 인퀴지터에게 자기가 겪은 '비질'에 대해 말한 적이 있었다.

그녀는 모든 감정을 비우고 수개월을 보냈다고 했었던

그 얘기를 기억하냐고 묻는다.

사실 그때 그녀는 자기도 알지 못한 사이 트랭퀼로 만들어졌었다.

그리고 비질이 믿음의 영혼을 소환하여 그녀의 정신에 접촉하게 한 것이다.

그 덕에 트랭퀼리티가 깨지고 카산드라는 그녀의 능력을 얻게 되었다.

시커들은 그 비밀을 공유하지 않는다.

카산드라와는 물론이고, 챈트리와도. 심지어...



자리에서 일어난 카산드라는 그것뿐이 아니라면서

시커 조직에 대한 루시우스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고 말을 잇는다.

그녀는 일단 승리를 거머쥔 후엔 시커를 재건하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조직을 재건할 가치가 있는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고 한다.


1. 시커를 더 좋은 조직으로 만들면 되잖아. 3. 그건 너에게 달렸어.

4. 시커를 떠나보내. 5. [조사] 6. 넌 뭐든 할 수 있어.

4. 책에 또 뭐가 써있는데? 5. 믿음이 흔들렸나보네. 6. 어떻게 재건할건데?

>

4. 책에 있는게 그것뿐이 아니라고....

힘은 어느 순간엔 그 자체의 주인이 된다.

시커들은 편의에 따라 이상을 저버리고는

그건 모두 필요에 의한 일이었다고 자위했다. 사람들을 위한 일이었다고.

카산드라는 우리 역시 그렇게 되겠느냐고 묻는다.

인퀴지션 역시 시커들과 같은 역사를 반복하게 될까?


1. 절대 아냐. 3. 그럴지도 모르지. 6. 모르겠어.

>

1. 아니에요. 우리는 시커와 전혀 다르니까요.

카산드라는 한때 시커의 모습과 지금의 인퀴지션이 

얼마나 닮았을지 궁금하다고 한다.



1. 시커를 더 좋은 조직으로 만들면 되잖아. 3. 그건 너에게 달렸어.

4. 시커를 떠나보내. 5. [조사] 6. 넌 뭐든 할 수 있어.

4. 믿음이 흔들렸나보네. 6. 어떻게 재건할건데?

>

4. 당신이 그렇게 동요하는건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카산드라는 시커들이 창조주의 일을 

진정으로 해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한때는 그렇게 믿었을지 모르지만.

원래의 인퀴지션은 좋지 않았던 시기에 시작되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시커들은 비밀을 숨기고 그것들이 곪아 터지도록 내버려두고 있다.

섬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행동을 해온 것이다.

카산드라는 그런건 창조주의 일이 아니라고 인상을 쓴다.



1. 시커를 더 좋은 조직으로 만들면 되잖아. 3. 그건 너에게 달렸어.

4. 시커를 떠나보내. 5. 어떻게 재건할건데? 6. 넌 뭐든 할 수 있어.

>

5. 시커를 재건할거라면, 어떻게 할건데요? 

남아있는 자가 카산드라 뿐일 리는 없다.

시커들은 언제나 사방으로 뻗어 있었으므로

일부는 여전히 저 밖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른다.

카산드라는 그들을 하나씩 찾아낼 작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모두 이 책을 읽게할 것이다. 더 이상 비밀은 없다.

그런 다음 함께 새로운 헌장을 세울 것이다.

진정으로 창조주의 일을 하기 위해.


1. 시커를 더 좋은 조직으로 만들면 되잖아. 2. 시커를 떠나보내.

3. 그건 너에게 달렸어. 4. 그치만 창조주의 일이라는게 대체 뭔데?

6. 넌 뭐든 할 수 있어.

>

3. 그건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네요, 카산드라. 

잠시 생각에 잠겼던 카산드라는

혼자서는 이 일을 할 수 없었을거라면서 고맙다고 한다.


대화가 끝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 보상


- 경험치 1025, 영향력 400, 파워 3, Andrastian Th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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