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엔] Bring Me the Heart of Snow White

Bring Me the Heart of Snow White는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비비엔 동료 퀘스트이다.

* 습득

이 퀘스트는 메인 퀘스트 Wicked Eyes and Wicked Hearts를 완료한 후

비비엔과 대화하는 도중 새하얀 와이번을 죽이고 그 심장을 가져다달라는

그녀의 요청을 수락할 경우 얻게 된다.

* 진행

문제의 와이번은 Exalted Plains 북쪽 지역에 있다.

해당 지역에 접근하려면 워 테이블 임무

Gain Access to Ghilan'nain's Grove를 완료해야 한다.

임무를 완료하려면 파워가 5 필요하다.

지역을 언락하고 해당 위치로 들어가면

야영지 부근에 와이번들이 몰려있다.

모두 처리한 후 일단 야영지부터 세우자.

이곳의 와이번을 처리하면 일반 와이번의 심장을 얻을 수 있는데,

이걸 그녀가 구하는 심장이라고 속여 비비엔에게 줄 수도 있다.

새하얀 와이번을 찾으려면 지도에 표시되는 퀘스트 마커를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부근에 드래곤이 하나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때려잡을 예정이 아니라면

지도상 북서쪽 경계를 따라 조심히 이동하는게 좋다.

새하얀 와이번의 심장을 얻은 후 스카이홀드로 돌아오면

비비엔의 거처에 노트가 하나 보인다.

Vivienne's Alchemy Notes

프리마타스 뿌리는 두 번째 블라이트때 멸종되었으므로

적합한 대체물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원더링 힐에서 자른 마른 레드모스가 유사한 복원 효과를 보여준다.

실버라이트 유화액과 엘프룻 추출물로

레드모스의 치명적인 독성을 상쇄시킬 수 있다.

용액은 마법 불꽃으로 정확히 75분 동안 달궈야 한다.

일반적인 불로는, 연료의 종류와 관계 없이

너무 낮은 온도에서 타버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하얀 와이번의 심장은 가능한 최후의 순간에 넣어야 한다.

화합물은 빛에 노출되면 불안정해진다.

완전한 암흑 속에 보관한다 해도 그 효력은 오직 3일 동안만 유지된다.

이후로는 몇 시간만에 효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며,

실험 결과 노화가 역행되는 효과는 

합성되는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날이 되니 결과는 거의 감지하기 어려운 정도였으며

세 번째 날엔 완전히 쓸모 없게 되었다.

읽으면, 비비엔이 젊어지는 물약을 만들려고 했다는걸 알 수 있다.

비비엔에게 말을 걸면 그녀는

새하얀 와이번의 심장을 가져다주길 바라는건 너무 큰 바람인걸까? 한다.

1. 심장 가져왔어. 이제 말 해.^[각주:1] 3. 가져왔어.^[각주:2]

4. [거짓말] 심장 가져왔어.^[각주:3] 6. 아직 안가져왔어.^[각주:4]

> 

3. 당신이 부탁한대로 심장을 가져왔어요.

비비엔은 만족스러운듯 씩 웃으며 매우 고마워하는 표정으로

받아달라면서 보상을 건네주고

즉시 작업을 시작해야겠다고 한다.

그리고는 여전히 웃는 얼굴로 

자기가 그동안 인퀴지터를 잘못 판단한 것 같다고 사과하고는

이 일을 끝내는데 자기와 함께 가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한다.

그리고 바로 컷씬이 이어지지만

사실상 퀘스트는 여기서 완결된다.

* 보상

- Hat of Majesty

- Enchanter's Seat (Mage Throne)

- 경험치 1025, 영향력 400, 파워 3

* 결과

- 대화문 옵션에 관계 없이(I've got the heart. Now talk. → Then no deal. 제외)

  보상은 언제나 같다.

- 인퀴지터가 비비엔에게 가짜를 주든 진짜를 주든, 바스티안은 언제나 같은 운명을 맞는다.

- 비비엔에게 새하얀 와이번의 심장을 줄 경우

  퀘스트가 끝난 다음 말을 걸면

  그녀와 바스티안의 이야기를 약간 들을 수 있다.

  이후 비비엔의 타로 카드는 위와 같이 바뀐다.

- 비비엔에게 가짜, 즉 평범한 와이번의 심장을 줄 경우

  퀘스트가 끝난 다음 말을 걸면

  그녀가 이미 인퀴지터의 거짓말을 알아차렸다는걸 알 수 있다.

  이후 비비엔의 타로 카드는 위와 같이 바뀐다.

- Vivienne's Alchemy Notes는 바스티안에게 다녀온 후

  비비엔과 다시 대화를 하기 전 까지만 읽을 수 있다.

  (비비엔과 관련 대화를 마친 후엔 노트가 사라졌었던 것 같음 -_-a)

  노트를 읽으면 경험치가 조금 오르지만,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읽지 않아도 퀘스트는 정상적으로 완료할 수 있다.

  비비엔에게 가짜 심장을 준 경우 노트를 읽은 다음 말을 걸면

  노트의 내용에 관한 추가 대화문(I found out what it was.)이 나오고, 

  이 대화문을 선택할 경우 비비엔의 호감도가 조금 더 떨어진다. (-1)

* 기타

퀘스트는 끝났지만, 이후 내용을 함 봐보자. ;

인퀴지터를 어딘가로 데려간 비비엔은 

오래 걸리지 않을거라면서 침대에 누워있는 바스티안에게 다가간다.

비비엔이 물약을 먹이자

잠시 정신이 든 바스티안은 비비엔을 바라보며

다 잘될거라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는다.

1. 유감이야. 2. 뭐라고 해야할지. 3. 이제 가야돼.

>

1. 비비엔, 유감이에요.

잠시 말이 없던 비비엔은 

이제 이곳엔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한다.

스카이홀드로 돌아온 후 비비엔은 슬픈 표정으로

바스티안이 죽었다는걸 믿을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비비엔은 윈터센드 무도회때 제국 궁정으르 처음으로 방문했다.

서클에서 귀족들의 유흥을 위해 마법사들을 몇 명 보낸 것이다.

비비엔은 모두를, 모든 것을 경이롭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고 한다.

바스티안은 무도회 내내 비비엔의 곁을 지켰다.

귀족 미망인은 자기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그를 죽이려 했지만

그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1. 첫눈에 반했구나... 2. 당신도 반했었어? 

3. 마법사와 귀족이라? 위험한데.

>

1. 사람 많은 무도회장을 가로질러 사랑에 빠지다니.

동화에서 나올법한 얘기 같네요.

바스티안은 근사한 로그였고

설사 결점이 있었다 해도 그의 신분과 지위 덕분에 커버가 되었다.

비비엔은 그땐 지금보다 순수한 시절이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제 그가 세상을 떠나버렸다...

입을 다물고 쓸쓸한 표정을 짓던 비비엔은

바스티안의 아들 로렌트에게 서신을 보내야겠다고 말을 잇는다.

그의 여동생은 자기가 먼저 소식을 듣지 못하면 난리를 부릴 것이다.

게다가 챈트리 의식도 주선해야 한다.

그녀는 그게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창조주께서나 아실거라고 덧붙인다.

1. 정말 안됐네. 3. 계속 바쁘겠네.^[각주:5] 

4. 내가 도와줄건 없어?^[각주:6] 6. 그럼 일할 수 있게 난 비켜줄게.^[각주:7]

>

4. 내가 도와줄게 있다면 말만 해요.

비비엔은 없다면서 본인이 모든걸 처리할거라고 대답하고는

할 일이 많다고 자리를 뜬다.

1. I've got the heart. Now talk. 비비엔 -5 / 이후 선택지에서 [Lie.] Here the heart. (가짜 심장을 줌) 비비엔 -20 / Very well, here it is. (진짜 심장을 줌) 비비엔 +20 / Then no deal. (아무것도 안 줌) 비비엔이 '다른 방법으로 심장을 얻겠다'고 하고, 퀘스트는 완료됨. 이 경우 보상 없음. [본문으로]
2. I've got it. +20 [본문으로]
3. [Lie.] I've brought the heart. -20 [본문으로]
4. Not yet. 대화 나감 / 퀘스트는 아직 일지에 남아있음 [본문으로]
5. You'll be kept busy. +5 [본문으로]
6. Is there anything I can do? +5 [본문으로]
7. I'll leave you to it. -1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