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궁
마지막 퀘스트를 마친 후, 데네림 도시 지도에 새로운 아이콘 Royal Palace가 나타나며
이 곳을 통해 랜스미트가 열리는 왕궁으로 향할 수 있다.
기록 : 왕궁으로 이동하여 랜스미트를 완료하면
이 시점부터는 레드클리프의 상인이나, 레드클리프의 다른 누구와도
만나거나 거래할 수 없게 된다.
레드클리프에서 해결해야 할 퀘스트가 있거나 들러야 할 상인이 있다면
랜스미트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끝내두도록 하자.
☆ 랜스미트 결정
데네림 알의 저택에서 카트리엔을 없애지 않았다면
(카트리엔을 죽이고 시체에서 검을 루팅했다 해도, 경비들을 모두 죽이지 않았다면)
랜스미트가 시작되는 회의실 출입구 앞에 그녀가 다시 등장할 것이다.
여기서 그녀와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에 따라
두 번째의 전투 역시 피할 수도 있다.워든의 설득 기술이 충분히 높다면
그녀는 로게인을 막아야 한다는 말에 동의하며
다른 방해 없이 일행을 들여보내줄 것이다. (두 번의 대화 모두 설득 선택)
그녀와의 전투는 힘겹지만, 이길 경우 The Summer Sword를 얻을 수 있다.
기록 : 랜스미트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에 따라
알리스터가 착용한 장비 모두를 잃게될 수도 있다.
알리스터를 계속 데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면 그의 갑옷과 무기 모두를
미리 벗겨두는 것이 좋다.
회의실에 들어서면 이먼이 한창 귀족들에게
로게인이 두려움 때문에 페렐든인으로 하여금
자유와 전통을 포기하도록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그의 손에 운명을 맡겨야겠냐고 열변을 토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로게인은 이먼이 왕좌에 꼭두각시를 앉히고
본인이 좌지우지하려 든다고 반격하다가, 마침 들어온 워든에게 화살을 돌려
드워프의 그 유명한 완고함은 어떻게 된거냐,
워든의 충성을 사기위해 여제는 대체 얼마를 낸거냐 운운하며 빈정거린다.
워든한테 왜그려...
여기서 진짜 위협이 되는 것은 올레이가 아니라 블라이트라고 찝어주면
웨이킹 시의 반 알프스타나와 웨스턴 힐의 알 울프가 워든의 말에 동의한다.
로게인은 울프의 말에 수긍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일에 그레이 워든이 꼭 필요한거냐고 반박한다.
블라이트를 핑계로 올레이 그레이 워든들과 슈발리에들이 일단 페렐든에 발을 들이면
그 후 얌전히 떠나주겠냐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렌든 하우가 무고한 이들을 감옥에 가두고 고문했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감옥에서 고문당하던 귀족의 아버지인 드래곤 픽의 반 시가드가 나서
워든의 말이 사실이며
아들은 힐러의 마법으로도 고칠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고 발끈한다.
로게인은 그 일은 하우 혼자 꾸민 일이며,
그보다 일을 순서에 맞게 해결하지 않고 그를 그냥 죽여버린게 워든 아니었냐고 반격한다.
그렇다면 왜 알 이먼에게 블러드 메이지를 보내 독살하려 했냐고 비난해보자.
로게인은 이먼을 죽일 것 같았으면 병사를 보냈지
분별 없는 변절 마법사를 보내지는 않았을 거라고 혐의를 부인하지만
알프스타나가 오빠에게서 전혀 다른 말을 들었다며 워든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묵묵히 있던 그렌드 클레릭도 언짢은듯
템플러의 신성한 의무를 방해하는 것은 창조주께 죄를 짓는 일이라고 로게인을 비난한다.
로게인은 한발 물러서며, 그보다 딸의 이야기를 하고싶다고 말을 돌린다.
그는 워든이 딸을 납치해갔다고 주장하며 그녀가 아직 살아있기는 한거냐고 화를 낸다.
마침 그 때 아노라가 자기 변호는 스스로 하겠다고 등장한다.
여린척;하면서, 그녀는 자기 아버지가 다크스폰에 대항하여 용감하게 싸웠던 왕
케일런이 죽도록 내버려두고 자기가 그 일을 발설하지 못하게 가둬두었다고 밝힌다.
워든이 아니었다면 벌써 자기는 죽임당했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인다.
로게인은 아노라 역시 워든의 영향력에 사로잡힌 거냐고 씁쓸해한다.
그가 마지막으로 자기를 믿어달라는 요지의 주장을 장황하게 펼치면,
이제 드디어 랜스미트 투표가 시작된다.
사우스 리치와 의문의 귀족(아마도 크로우와 연관된 귀족인듯?),
웨이킹 시, 드래곤 픽, 웨스턴 힐, 기타 등등 귀족들이 워든에게 투표했다.
이겼다! -.,-!
로게인은 결과에 곱게 수긍하지 못하고 분노하며 모두를 비난하지만
모두를 물리고 결투하자고 제안하면 의외로 반발 없이 동의한다.
그는 마릭이 한 때, 사람은 그 적이 얼마나 우수한지에 따라 다듬어진다는 말을 했다면서
그것이 자기와 워든 둘 가운데 누구에게 칭찬이 되는 말인지 모르겠다고 중얼거린다.
역시 가끔 괜찮게 들리는 말을 한다. 로게인.
어쨌든, 전투 시작!
...하기 전에, 우리 편에서 누가 대표로 나갈 것인지 정해야 한다.
결투가 끝나면 로게인은 본인이 워든을 과소평가했음을 인정하며 패배를 시인한다.
로게인의 항복을 받아들이면 알리스터가 용납할 수 없다며
그를 어서 죽이라고 거세게 반대하는데
이 때 어디선가 리오단이 슬쩍 나타나 다른 옵션이 있다고 끼어든다.
랜스미트 도중에 올레이 출신 워든이 어떻게... 뭐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
그는 뛰어난 전사이자 장군인 로게인을 워든으로 만들자고 제안한다.
페렐든에는 현재 워든이 단 세 명 뿐인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유 때문에-_- 가능한 많은 수의 워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노라는 조이닝 의식 자체가 치명적이라는 것을 아는듯
로게인이 그 과정에서 살아남아도, 죽어도 해가 되지는 않는 것 아니냐고 말을 거든다.
속은 모르겠지만... 역시 이 사람 냉정하다!
아니 그보다 의식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거야 ; 비밀 아니었나...
하지만 역시 알리스터는 불타는 복수심을 버릴 수 없는듯 격하게 반발한다.
그가 반발하든 말든, 일단 결투는 워든이 했으므로 결정도 워든이 내릴 수 있다.
해서 리오단의 뜻을 따라 로게인으로 하여금 조이닝을 겪도록 결정을 내렸다.
알리스터는 그레이 워든은 처벌받는 것이 아니라 명예스럽게 들어오는 자리라면서
워든의 결정에 실망한듯 로게인과는 함께 싸울 수 없다고 계속 화를 낸다.
그의 기분은 십분 이해하고도 남지만서도.
필요한 도움은 모두 받아야 한다고 그를 설득해 보지만
몇 마디 말로 던컨을 잃은 그의 분노가 풀릴리 만무하다.
그는 체념한듯한 어조로, 원하는 일은 아니지만, 로게인이 인과응보를 겪도록 할 수 있다면
왕이 되겠다고 나선다.
이에 다급해진 아노라는 국가의 안녕보다 본인의 욕구를 우선시하는 이런 사람이
왕이 된다면 어떤 끔찍한 상황이 발생하겠느냐며 발끈한다.
그렇다면 둘이 결혼하라고 제안해보자.
알리스터는 기분나빠하면서 로게인을 그렇게 살리고싶거든
자기가 그레이 워든을 떠나 아노라와 결혼하겠다고 결정한다.
아노라는 랜스미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후에 다시 얘기해보자고 하지만
어쨌든 이걸로 ... ;
곧 아노라가 나서 랜스미트 폐회 선언과 블라이트 대항 전투 선언을 동시에 해치운다.
이어 리오단은 로게인에게 다크스폰의 피를 먹이고
살아남은 로게인은 그레이 워든이 된다.
랜스미트 후 아노라는 일행을 찾아와
로게인에게 기회를 준 것에 대해 워든에게 고마워한다.
그녀는 '미래의 남편', 즉 알리스터가 케일런과 매우 비슷하게 군다고 신경쓰여한다.
어쨌든 이제 일행을 추스려 마지막 전투를 준비할 때이다.
드디어 보인다. 끝이... -_-;
남은 퀘스트 몇 개 정리한 후 서둘러 레드클리프로 떠나도록 하자.
다른 방해 없이 일행을 들여보내줄 것이다. (두 번의 대화 모두 설득 선택)
그녀와의 전투는 힘겹지만, 이길 경우 The Summer Sword를 얻을 수 있다.
기록 : 랜스미트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에 따라
알리스터가 착용한 장비 모두를 잃게될 수도 있다.
알리스터를 계속 데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면 그의 갑옷과 무기 모두를
미리 벗겨두는 것이 좋다.
회의실에 들어서면 이먼이 한창 귀족들에게
로게인이 두려움 때문에 페렐든인으로 하여금
자유와 전통을 포기하도록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그의 손에 운명을 맡겨야겠냐고 열변을 토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로게인은 이먼이 왕좌에 꼭두각시를 앉히고
본인이 좌지우지하려 든다고 반격하다가, 마침 들어온 워든에게 화살을 돌려
드워프의 그 유명한 완고함은 어떻게 된거냐,
워든의 충성을 사기위해 여제는 대체 얼마를 낸거냐 운운하며 빈정거린다.
워든한테 왜그려...
여기서 진짜 위협이 되는 것은 올레이가 아니라 블라이트라고 찝어주면
웨이킹 시의 반 알프스타나와 웨스턴 힐의 알 울프가 워든의 말에 동의한다.
로게인은 울프의 말에 수긍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일에 그레이 워든이 꼭 필요한거냐고 반박한다.
블라이트를 핑계로 올레이 그레이 워든들과 슈발리에들이 일단 페렐든에 발을 들이면
그 후 얌전히 떠나주겠냐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렌든 하우가 무고한 이들을 감옥에 가두고 고문했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감옥에서 고문당하던 귀족의 아버지인 드래곤 픽의 반 시가드가 나서
워든의 말이 사실이며
아들은 힐러의 마법으로도 고칠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고 발끈한다.
로게인은 그 일은 하우 혼자 꾸민 일이며,
그보다 일을 순서에 맞게 해결하지 않고 그를 그냥 죽여버린게 워든 아니었냐고 반격한다.
그렇다면 왜 알 이먼에게 블러드 메이지를 보내 독살하려 했냐고 비난해보자.
로게인은 이먼을 죽일 것 같았으면 병사를 보냈지
분별 없는 변절 마법사를 보내지는 않았을 거라고 혐의를 부인하지만
알프스타나가 오빠에게서 전혀 다른 말을 들었다며 워든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묵묵히 있던 그렌드 클레릭도 언짢은듯
템플러의 신성한 의무를 방해하는 것은 창조주께 죄를 짓는 일이라고 로게인을 비난한다.
로게인은 한발 물러서며, 그보다 딸의 이야기를 하고싶다고 말을 돌린다.
그는 워든이 딸을 납치해갔다고 주장하며 그녀가 아직 살아있기는 한거냐고 화를 낸다.
마침 그 때 아노라가 자기 변호는 스스로 하겠다고 등장한다.
여린척;하면서, 그녀는 자기 아버지가 다크스폰에 대항하여 용감하게 싸웠던 왕
케일런이 죽도록 내버려두고 자기가 그 일을 발설하지 못하게 가둬두었다고 밝힌다.
워든이 아니었다면 벌써 자기는 죽임당했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인다.
로게인은 아노라 역시 워든의 영향력에 사로잡힌 거냐고 씁쓸해한다.
그가 마지막으로 자기를 믿어달라는 요지의 주장을 장황하게 펼치면,
이제 드디어 랜스미트 투표가 시작된다.
사우스 리치와 의문의 귀족(아마도 크로우와 연관된 귀족인듯?),
웨이킹 시, 드래곤 픽, 웨스턴 힐, 기타 등등 귀족들이 워든에게 투표했다.
이겼다! -.,-!
로게인은 결과에 곱게 수긍하지 못하고 분노하며 모두를 비난하지만
모두를 물리고 결투하자고 제안하면 의외로 반발 없이 동의한다.
그는 마릭이 한 때, 사람은 그 적이 얼마나 우수한지에 따라 다듬어진다는 말을 했다면서
그것이 자기와 워든 둘 가운데 누구에게 칭찬이 되는 말인지 모르겠다고 중얼거린다.
역시 가끔 괜찮게 들리는 말을 한다. 로게인.
어쨌든, 전투 시작!
...하기 전에, 우리 편에서 누가 대표로 나갈 것인지 정해야 한다.
결투가 끝나면 로게인은 본인이 워든을 과소평가했음을 인정하며 패배를 시인한다.
로게인의 항복을 받아들이면 알리스터가 용납할 수 없다며
그를 어서 죽이라고 거세게 반대하는데
이 때 어디선가 리오단이 슬쩍 나타나 다른 옵션이 있다고 끼어든다.
랜스미트 도중에 올레이 출신 워든이 어떻게... 뭐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
그는 뛰어난 전사이자 장군인 로게인을 워든으로 만들자고 제안한다.
페렐든에는 현재 워든이 단 세 명 뿐인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유 때문에-_- 가능한 많은 수의 워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노라는 조이닝 의식 자체가 치명적이라는 것을 아는듯
로게인이 그 과정에서 살아남아도, 죽어도 해가 되지는 않는 것 아니냐고 말을 거든다.
속은 모르겠지만... 역시 이 사람 냉정하다!
아니 그보다 의식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거야 ; 비밀 아니었나...
하지만 역시 알리스터는 불타는 복수심을 버릴 수 없는듯 격하게 반발한다.
그가 반발하든 말든, 일단 결투는 워든이 했으므로 결정도 워든이 내릴 수 있다.
해서 리오단의 뜻을 따라 로게인으로 하여금 조이닝을 겪도록 결정을 내렸다.
알리스터는 그레이 워든은 처벌받는 것이 아니라 명예스럽게 들어오는 자리라면서
워든의 결정에 실망한듯 로게인과는 함께 싸울 수 없다고 계속 화를 낸다.
그의 기분은 십분 이해하고도 남지만서도.
필요한 도움은 모두 받아야 한다고 그를 설득해 보지만
몇 마디 말로 던컨을 잃은 그의 분노가 풀릴리 만무하다.
그는 체념한듯한 어조로, 원하는 일은 아니지만, 로게인이 인과응보를 겪도록 할 수 있다면
왕이 되겠다고 나선다.
이에 다급해진 아노라는 국가의 안녕보다 본인의 욕구를 우선시하는 이런 사람이
왕이 된다면 어떤 끔찍한 상황이 발생하겠느냐며 발끈한다.
그렇다면 둘이 결혼하라고 제안해보자.
알리스터는 기분나빠하면서 로게인을 그렇게 살리고싶거든
자기가 그레이 워든을 떠나 아노라와 결혼하겠다고 결정한다.
아노라는 랜스미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후에 다시 얘기해보자고 하지만
어쨌든 이걸로 ... ;
곧 아노라가 나서 랜스미트 폐회 선언과 블라이트 대항 전투 선언을 동시에 해치운다.
이어 리오단은 로게인에게 다크스폰의 피를 먹이고
살아남은 로게인은 그레이 워든이 된다.
랜스미트 후 아노라는 일행을 찾아와
로게인에게 기회를 준 것에 대해 워든에게 고마워한다.
그녀는 '미래의 남편', 즉 알리스터가 케일런과 매우 비슷하게 군다고 신경쓰여한다.
어쨌든 이제 일행을 추스려 마지막 전투를 준비할 때이다.
드디어 보인다. 끝이... -_-;
남은 퀘스트 몇 개 정리한 후 서둘러 레드클리프로 떠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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