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thiah's Calling


전제조건 : 레벨 30

퀘스트 주는 것 : 책 Boethiah's Proving

보상 : Ebony Mail



* 진행



레벨 30이 되면 책 Boethiah's Proving이 

Septimus Signus' Outpost를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 스폰된다.

또는 Boethiah Cultist들이 드래곤본을 습격해오기도 하는데

이들의 시체를 뒤지면 이 책을 주을 수 있다.

책을 읽으면 퀘스트가 시작될 것이다.


아니면 보에디아의 성지, Sacellum of Boethiah로 향할 수도 있다.

보에디아의 여사제와 대화하던가, 

또는 광신도들을 모두 죽이면 퀘스트가 시작된다고 한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지도에 이 성지가 표시되므로

훨씬 쉽게 위치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윈드헬름 마굿간에서 지도를 보고 길을 따라가기만 하면 성지에 도착하게 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두 명의 광신도들이 작은 경기장 안에서 싸우고 있고

다른 신도들과 여사제가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

여사제와 대화하던가, 또는 그들 모두를 처리한다.

신도들을 모조리 없애면 데이드릭 군주가 직접 나타나 지시를 내릴 것이다.


보에디아는 드래곤본에게 Blade of Sacrifice를 건네며

누군가의 신뢰를 얻고 그를 자신 앞으로 데려와 희생시키라고 명령한다.



필수 캐릭터가 아닌 수행원을 하나 성지 위 조각상 앞으로 데려와

"I need you to do something." 명령을 통해 기둥을 작동시키게 하자.

수행원이 저절로 기둥을 향해 끌려가 사로잡힐 것이다.

(필수 캐릭터라면 기둥이 작동되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수행원을 죽이는데,

이때 반드시 Blade of Sacrifice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이후 보에디아가 시체를 통해

(만약 조금 전 신도들을 모두 제거하지 않았다면)

전투를 거쳐 마지막으로 남은 자에게 임무를 맡기겠다고 선언한다.

그와함께 신도들이 서로 공격을 시작하며 플레이어에게도 덤벼든다.

전투가 어려울 수 있으니 단단히 대비하자.

물론 그 전에 신도들을 모두 죽였다면 바로 다음 목표로 넘어간다.



보에디아는 자신에게 새 챔피언이 필요하다고 말을 잇는다.

새 챔피언이 되려면 폴크리스 북서쪽 Knifepoint Ridge에 있는

그전 챔피언과 그 부하들을 처리해야 한다.

이때 보에디아는 이들을 '은밀히' 제거하라고 하지만

전투중 발각돼도 퀘스트가 실패하거나 다른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는다.

광산 안에 있는 도적들은 대부분 

플레이어 방향으로 등을 돌린채 작업중이기 때문에 암살하기가 쉽고

그 중 몇몇은 기름위에 서있거나 인화성 가스 한가운데 서있어서

화염 주문으로 공격하면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



일단 Knifepoint Ridge로 향하자.



광산 밖 메인 캠프에는 아홉 명의 도적들이 있으며

막사 안에는 다양한 잡템과 작업대가 있다.

그중 용광로와 갑옷 작업대, 숫돌이 있는 막사에는

Novice 레벨로 잠긴 상자가 있고

용광로 부근에는 궁술 스킬북 Vernaccus and Bourlor가 있다.

연금술 작업대가 있는 막사 안에는 랜덤한 포션과 재료들이 있을 것이다.

막사 안에 적이 서있기도 하고

또는 작은 텐트 안에서 잠을 자고 있기도 하니

조심조심 주위를 둘러보며 주변을 정리한다.



통나무로 가려져 있는 지역 안쪽을 보면

모닥불 근처에 도적이 하나 앉아있고 

그 부근에 Knifepoint Mine으로 향하는 문이 보인다.

광산 안에는 철광석과 강옥(corundum) 광맥이 가득하니

광석이 필요하다면 pickaxe를 챙겨가도록 하자.



광산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도적이 한 명 서있을 것이다.

도적이 서있던 곳 바로 옆에는 상자가,

그 뒷편 Expert(?) 레벨로 잠긴 철창을 열면 

광맥과 함께 임페리얼의 시체가 있다.



통로 아래로 내려가면 도적 한 명이 뭔가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앞쪽으로는 Novice 레벨로 잠긴 철창 문이 있다.

기둥과 잡동사니로 막혀있는 모퉁이를 돌면

도적 한 명이 연금술 작업대 앞에 서있다.

주위 선반에는 여러 포션과 연금 재료들이 있으니 루팅하자.



연금술 작업실 옆 통로 아래로 계속 내려가면 

끝부분에 도적 한 명이 등을 돌린채 채광중이다.

바닥에는 기름이 잔뜩 흘러 있고 천장에는 램프가 달려 있으며

통로 안에는 인화성 가스가 퍼져있는게 보인다.



마지막 방은 넓고 커다란 공간으로, 

이 곳에는 보에디아의 챔피언과 도적 두 명이 있으며

방 뒤쪽 오두막 안에는 보스레벨의 상자가 있다.

챔피언을 처리한 후 그의 Ebony Mail을 회수하여 장비하면

보에디아가 마지막으로 말을 걸어 

플레이어를 자신의 새로운 챔피언으로 선언하며

보상으로 에보니 메일을 준다.



* 기타 정보


  - 수행원을 '희생'시키는 것은 살인으로 간주된다.


  - 보에디아의 챔피언이 되면 

    Solitude의 Elisif the Fair를 암살하는 내용의 

    두 번째 데이드릭 퀘스트를 받게 되어 있었다.

    엘리시프가 암살된 후에는 Erikur가 그 뒤를 이어 얄이 되었을 것이다.

    이런저런 사정(다른 퀘스트와의 충돌이라던가...)으로 인해

    게임의 최종 버전에는 이 퀘스트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일지의 해당 퀘스트 항목은 아직까지 남아있으며

    콘솔 명령어로 접근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퀘스트 자체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강제로 퀘스트를 시작한다 해도 완료할 수는 없다.





http://www.uesp.net/wiki/Skyrim:Boethiah%27s_Calling

http://elderscrolls.wikia.com/wiki/Boethiah's_C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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