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annon's Floor는 코리피어스를 가두기 위해 건설된 
그레이 워든 감옥의 네 번째 층이다.
Corypheus's Prison - Tower Base의 마지막 부분에서
호크가 자니카 대신 르라이어스를 택했을 경우에만 진입할 수 있다.
(자니카의 편에 설 경우 Corypheus's Prison - Daneken's Floor로 이동한다.)


* 진행

안으로 들어가면 앞쪽의 문이 노란색 방어막으로 막혀있고
왼쪽에 Power Nexus가 있다.
파워 넥서스를 클릭하면 마법 방어막이 사라진다.


길을 따라 가다가 왼쪽 길 끝, 지도상 북쪽 끝부분으로 가면 Viewpoint가 있다.
클릭하면 저 멀리로
자니카와 워든, 드워프들이 방어막을 제거하며 이동하는 모습이 보인다.

남쪽의 거대한 방 안에는
파워 넥서스처럼 생긴 장식품?들이 잔뜩 달린 기둥들이 가득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르라이어스는 옛 방어장치가 다시 작동할테니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 때 드워프들이 들어와 장치를 작동시키고
자니카가 일행이 죽기를 원한다는 말과 함께 바로 덤벼든다.
체력이 높은 오버시어와 나머지 카르타를 처리하면
르라이어스가 이 곳에 갇혀버렸다며 불안해한다.
그는 오래전 이 곳에 한 번 온 적이 있었다며 생각을 떠올리려 애를 쓴다.


이제 간단한 퍼즐을 풀어 마법 방어막을 제거해야 한다.
퍼즐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방의 한쪽 끝에서 다른쪽 끝까지 빛의 선을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퍼즐을 풀어 방어막을 제거한 후 전진하다가
지도상에서 ㄱ자로 보이는 방에 도착하면 왼쪽 문으로 나가자.

 

방의 중간 정도까지 가면 카르타 드워프들이 또 다시 덤벼든다.
Carta Assassin 하나와 Carta Master Sniper 하나에 일반 카르타 몇 명이 있는데
수도 적고... 그다지 어렵지 않다.

모두 처리하면 오른쪽 방으로 들어가보자.
바닥에 떨어져 있는 Locks within Locks라는 제목의 쪽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 앞 상자 위에도 책이 한 권 있다. Helm of Weisshaupt. 


오호...
여기 던전에서 찾을 수 있는 바이스하우트 예복 세트의 머리 아이템은
이 워든 커맨더의 것이었던듯.


그 뒤쪽을 보면 파워 넥서스가 하나 있다. 
클릭!

방을 나와 북쪽으로 이동하면
북쪽에는 방금 전 카르타 드워프들이 나왔던 방이 있고,
동쪽으로도 길이 이어져 있다.


일단 동쪽으로 간 후 왼쪽, 즉 지도상 북쪽으로 이동하면
문이 파란 방어막으로 막혀있다.
아직은 지나갈 수 없는 길이니 그대로 돌아 나와 
지도상 남쪽으로 쭉쭉 전진하도록 하자.

남쪽 끝 방으로 들어가면 바닥에 A Change of Course라는 제목의 쪽지가 떨어져 있다.



이 곳에 두 번째 파워 넥서스가 있다.
잊지 말고 반드시 클릭하고 지나가도록 하자.

뒤를 돌아 여태까지 온 길을 쭉 되짚어간 후,
아까 전의 양갈래 길에서 이번에는 북쪽의 문으로 들어가보도록 한다.

왼쪽, 그리고 오른 쪽으로 갈 수 있지만
아직 왼쪽 문은 열지 말고 오른쪽, 즉 지도상 동쪽의 문을 연다.


안에는 세 번째 파워 넥서스가 있다. 클릭하자.

파워 넥서스 세 개를 모두 클릭했다면,
반대편의 방의 문은 아직 열지 말고 그대로 돌아나와
가장 처음 드워프들이 방어막을 작동시켰던 거대한 방으로 돌아간다.


호크가 여태까지 파워 넥서스를 세 개 모두 클릭했다면
초록색과 파란색, 빨간 색의 불빛이 군데군데 끊어진 채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기둥을 클릭하여 각각의 빛 선을 연결할 때마다 경험치를 얻고,
모두 연결하면 아까 방어막으로 막혀있어 들어가지 못했던 방 안으로 들어가
바이스하우트 예복 세트의 머리 부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부분은 퍼즐을 풀지 않고,
즉 아이템을 얻지 않고 그냥 지나가도 퀘스트 진행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예복 세트를 모으는데 그다지 흥미가 없다면 패스하고 넘어가도 좋다.


퍼즐까지 모두 풀고 투구 아이템을 얻었다면,
아까 열지 않고 그냥 지나갔던 문 쪽으로 다시 이동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컷씬이 플레이 된다.
한가로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자니카는 
호크 덕분에 여기까지 온 줄 알라고 르라이어스를 비꼬지만
르라이어스는 아직 늦지 않았으니 그의 목소리를 듣지 말라고 자니카를 설득하려 하고,
자니카는 들은척도 않고 악마를 소환한 후 자리를 뜬다.


등장하는 악마는 일단 정중앙에 보스로 보이는 Kel-Sarag, 그리고
Littus, The Healer / Azerthan, Defender of Blades / 
Zuthraal, Defender of Magic / Osra, The Nullifier 넷이 사방에 서 있다.
중앙의 악마는 레버넌트(Revenant)로서
주기적으로 멀리 있는 캐릭터를 앞으로 끌어당긴다.

전투가 시작되면 르라이어스는 바로 중앙의 레버넌트에게 달려든다.
아케인 호러처럼 생긴 리투스와 아제탄, 주스랄, 오스라는
각각 이름 옆에 붙은 별칭처럼 켈 사라그를 치료하거나,
그에 가해지는 물리 데미지나 마법 데미지를 막아주거나
부정적인 효과를 무효화해주거나 하므로
레버넌트는 일단 두고 나머지부터 처리해야 한다.
나머지를 모두 처리한 후 레버넌트에게 집중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물론 모두를 무시하고 레버넌트에게만 화력을 집중해도 잡을 수는 있다 ;
낮은 난이도에서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며, 
레버넌트를 처리하면 나머지 넷은 동시에 쓰러진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다면 사서 고생;하는 격이므로. 왠만하면 나머지부터 처리하는 것이 좋다.

시체에서는 벨트 Ties That Bind, 포션 등을 루팅할 수 있다.


이제 끝이 보인다!
Prison Tower로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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