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Alistair 는 드래곤 에이지 2의 사이드 퀘스트이다.
* 습득
이 퀘스트는 On the loose를 완료한 후 호크 저택의 책상에서 편지를 통해 얻게 된다.
또한 이 퀘스트는 알리스터가 왕이 된 배경으로 캐릭터를 만들거나
역시 알리스터가 왕이 된 오리진의 세이브 파일을 불러온 경우에만 습득 가능하다.
편지 내용은 :
친애하는 챔피언,
성에서 날 좀 봅시다.
페렐든의 왕 알리스터
* 진행
성으로 가면 티건을 대동한 알리스터가 메레디스와 대화중이다.
아무래도 알리스터가 페렐든으로 도망친 세 명의 마법사를 보호하기 위해 개입한듯 한데
그 일로 메레디스가 알리스터를 질책하고 있다.
만족스러운 대답을 듣지 못한 메레디스는 그대로 자리를 뜬다.
메레디스가 자리를 뜨면 티건이 본격적으로 호크와 알리스터를 서로 소개시켜준다.
* 파티에 에블린이 있다면 그녀는 알리스터 앞에 무릎을 꿇는다.
앤더스가 있다면 알리스터와 워든에 관련된 코믹한 짧은 대화를 나눈다.
이사벨라 역시 알리스터를 알아보고 농담을 건넨다.
엔딩때 "데일리쉬를 위해 땅을 달라"는 소원을 빈, 데일리쉬 워든의 세이브 파일을 불러왔다면
메릴 역시 짧은 대사가 있다.
* 특히 이사벨라와는 서로 달라보인다는 농담을 나눈다. ....................
-_-....... 이건 달라도 너무 심하게 다르잖아.. 컬렌은 괜찮던데 알리스터는 대체 왜..;
여튼; 그 후 알리스터는 호크와 함께 호크의 출신(로더링 출신, 즉 페렐든인이니까)이나
알리스터가 마법사들을 대하는 시각, 커크월의 페렐든 난민에 대한 사후 처리,
페렐든을 향한 올레이의 위협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호크가 커크월을 안전하게 지켜준다면
지금으로서는 가장 큰 도움이 되겠다는 말을 남기고 퇴장한다.
* 결과
대화를 마치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A New Path 퀘스트가 수행 가능해진다.
* 기타 정보
- 알리스터는 "Swooping is bad." 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그가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에서 모리건을 처음 만났을 때 한 대사이다.
- 알리스터가 오리진에서 페렐든의 서클 오브 메자이를 자유롭게 풀어준다면
메레디스는 논쟁을 벌일 때 세 명의 탈주 마법사가 아닌, 이 문제를 언급할 것이다.
- 여성 인간 귀족 워든이 알리스터와 결혼하여 여왕이 된 세이브 파일을 불러왔다면
알리스터는 그녀를 "오래된 족쇄"라고 유머러스하게 언급할 것이다.
그렇게 부르는 것을 여왕이 싫어하지 않냐고 티건이 끼어들면
알리스터는 워든이 아치디몬을 죽였어도 자기는 무섭지 않다고 툴툴댄다.
- 워든이 알리스터와 결혼하지 않았거나 어웨이크닝을 조사했다면
티건은 "페렐든의 영웅"이 데네림으로 곧 돌아올거라고 언급하고
알리스터는 왜 그렇게 늘 격식을 차리냐며, 워든에게도 이름이 있다고 투덜거린다.
- 알리스터가 오리진에서 왕이 되지 않고 워든에 남았다면
그는 액트 2 마지막 부분, 쿠나리가 공격을 해왔을 때 베서니/카버와 함께 등장하며
자신의 "친구" - 아마도 워든 - 의 것이었던 아뮬렛을 호크에게 선물로 준다.
- 알리스터가 랜스미트이후 데네림을 떠났다면 그는 로우타운, 행드 맨에서 술에 취한채 나타나
자기가 페렐든의 왕자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불운에 대해 끊임없이 주정해댄다.;
(모든 것이 모리건의 탓이라고 투덜대기도 하고, 그레이 워든을 원망하기도 하고,
급 멀쩡한 목소리로 던컨에게 미안하다고 고백하기도 하고,
Swooping is bad. 라고 중얼대기도 한다. ;;;;;)
액트 1에서는 그와 잠시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액트 2에서는 티건이 나타나 그를 다시 페렐든으로 데리고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