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ders on the Cliffs는 드래곤 에이지 2, 액트 2의 2차 퀘스트이다.
* 습득
액트 2, 운디드 코스트의 최남단으로 향하면 자동으로 발생한다.
* 진행
남쪽 끝 부분으로 향하면 할리 부관과 경비대원들이 범죄자 에벳 패거리와 대치하고 있다.
양쪽 모두 서로를 경계하느라 옴짝달싹 못하는 상태인듯 하다.
* 여기서 세 가지 선택권이 있다.
(보상도 없이 위험을 무릅쓸 수는 없다는 ("For a price, I'll help.") 선택지가
추가로 나타날 때가 있는데, 아마도 에블린을 데려가지 않을 경우 나오는듯?
선택할 경우 에벳 범죄단에 현상금이 크게 걸려있다는 설명을 듣게 될 뿐
달라지는 것 없이 여전히 세 가지 대화문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 대화문을 선택해서 후에 어떤 차이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음...)
1) "Let's attack them together."
경비대원들과 함께 싸운다.
외교적인/공격적인 성향의 호크인 경우 전투가 시작되기 전 연설을 통해
경비대원들을 독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이다.
- 외교적인 대화문으로 경비대원의 사기를 진작시키면 에블린 : Friendship +10
- 공격적인 대화문으로 경비대원이 전투에 참여하도록 경고하면 에블린 : Rivalry +10
2) "This isn't my fight."
스스로 해결하라 하고 발을 빼지만 퀘스트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할리에게 다시 말을 걸면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 에블린 : Rivalry +5
3) "Stay here. I'll do this alone."
경비대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 전투를 벌인다.
가장 어려운 방법이다.
- 에블린 : Rivalry +5
전투 지역에는 함정이 많은데, 대부분 표준(20 cunning) 수준이며
복잡한(30 cunning) 것도 조금 있다.
경비대원들이 전투에 참여할 경우 이들이 함정 대부분을 터뜨리고 다닐 것이다.
플레이어가 함정을 직접 해제할 경우 1000의 경험치를 얻는다.
복잡한(30 cunning) 수준의 잠긴 상자가 하나 있으며 열 경우 경험치 150을 얻는다.
가장 허약한 타겟은 블러드 메이지인 펠 오든(Fell Orden)이다.
블러드 메이지가 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정신없으니
캐릭터를 총 동원하여 펠 오든을 가장 먼저 빠르게 처리한다.
오든은 사이드 퀘스트 아이템인 Swatch of the Jackyard,
로브 Robe of the Notorious Pirate,
그리고 에블린의 장비 업그레이드 아이템 Flex-Chain - Guardsman Pattern을 드랍한다.
전투가 끝나면 할리는 호크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성에 있는 부관 제일렌에게 이야기해 두겠다는 말을 남기고 귀환한다.
보상을 받으러 자작의 성으로 향하자.
* 결과
성으로 가 제일렌(Jalen)에게 말을 건다.
목소리가 무척 낯익다 -_- 혹시 카버...?! ;
그는 할리에게 들었다며 에벳 패거리를 처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리더인 에벳이 그 곳에 없었다는 것을 조금 걱정스러워 한다.
제일렌은 에벳이 개중 가장 나쁜 놈이니 언젠가 복수하려 들 것이라고 경고해 준다.
☆ 아니나다를까 -_-?
액트 3, 운디드 코스트로 들어서면 에벳이 복수를 하겠다며
일행을 습격해오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헌데 별 거 없다...
* 보상
3 소버린,
블러드메이지의 시체에서
Swatch of the Jackyard : 사이드 퀘스트 아이템
Flex-Chain - Guardsman Pattern : 에블린 장비 업그레이드(룬슬롯 추가)
Robe of the Notorious Pirate
예... 예쁘다 로브 ;;
* 기타
- 에블린, 이사벨라를 데려가면 할리와 대화할 때 이들이 끼어든다.
- 퀘스트를 받은 이후 바로 전투에 돌입하지 않고
할리에게 계속 말을 걸면 같은 대화가 반복되며
"I'll give them hope."(외교적) / "All of you on me, now."(공격적) 대화문을 선택하면
매번 각각 Friendship / Rivalry +10 의 결과를 얻는다.
여기서 에블린의 Friendship/Rivalry 수치를 무한으로 올릴 수 있다.
패치 후 수정되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