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ing One's Nature는 드래곤 에이지 2의 사이드 퀘스트이다.


* 습득

이 퀘스트는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에서 워든이 Nature of the Beast를 수행할 때
데일리쉬가 아닌 늑대인간의 편에서 퀘스트를 완료한 경우에만 나타난다.


선더마운트의 데일리쉬 캠프로 가면 클라라(Clara)라는 인간이
한 데일리쉬와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엘프는 자기가 키퍼였다면 그 목록을 알려주지도 않았을 거라면서 
클라라의 가족이 자스리안(Zathrian)과 그의 부족 전체를 죽였다고 화를 내고
클라라는 그들이 저주를 받아서 그랬던 거라고 변호한다.


* 진행


끼어들어 말을 걸면 엘프는
클라라가 브레실리안 숲의 늑대인간을 변호하러 왔다면서 그들은 살인자라고 쏴붙인다.
하지만 클라라는 그들이 데네림 전투에서 페렐든의 영웅과 함께 싸웠으니
구원자이기도 하다고 발끈한다.
그러나 지금 늑대인간들은 점점 이성을 잃고 있으며 
숲의 숙녀(Lady of the Forest)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녀는 그들을 돕지 않으면 그때야말로 정말 살인을 보게 될거라고 강조한다.

늑대인간 같지 않은데 페렐든에서 여기까지 이렇게 먼 길을 왜 온거냐고 물으면
클라라는 자기 사촌이 늑대인간이라고 밝힌다.
수년간 실종상태였기 때문에 가족들은 그가 죽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블라이트가 끝난 후 갑자기 돌아왔던 것이다.
말하자면 그는 영웅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점점 이성을 잃고 있는 상태이다.


자스리안과 부족 전체를 늑대인간들이 죽였다는 말이 사실이냐고 물으면
클라라 역시 숲에서 데일리쉬 부족이 살해당했다는 소문은 들었다고 수긍한다.
하지만 그녀는 선더마운트에 도착하기 전에는 그게 늑대인간의 소행이라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키퍼 마레타리가 그 사실을 클라라에게 알려주면서 
그 일에는 자스리안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저주를 막을 방법은 없지만 그 과정을 늦출 수는 있는데,
그것을 위해 필요한 재료의 목록을 키퍼 마레타리가 클라라에게 적어주었지만
데일리쉬 엘프들이 그녀가 그 재료들을 찾는 것을 돕지 않고 있다.

늑대인간이 짐승으로 변하지 않도록 도와주겠다고 하면
클라라는 마레타리에게서 받은 재료의 목록을 건네주며 그것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재료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1) Purified Deathroot

 

  : 클라라가 서 있는 곳의 바로 맞은편에 있는 상자를 클릭하면 얻을 수 있다.

2) Alchemically Sealed Flask

 

  : 캠프에서 서쪽 끝에 있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폐허가 된 작은 건물 안쪽에 상자가 있다.

3) Twice-Distilled Quicksilver

 

  : 선더마운트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Long Way Home 퀘스트 할 때 올라갔던 길)
    도중에 캠프파이어가 있는 폐허 건물 뒤쪽으로 돌아가면 상자가 있다.

4) Ebon Rathleek

 

  : 동굴을 지나 플레메스를 만났던 제단을 지나쳐 조금만 더 올라가면 상자가 보인다.

네 가지 재료를 모두 주워 클라라에게 돌아가자.



* 보상

Trepanner's Gift(%5 크리, +12% 영혼 데미지, 53 물리 데미지 활),
1 소버린



http://dragonage.wikia.com/wiki/Changing_One's_Natur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