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52E83354C4ED0E22)
Wardens of the Coast는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사이드 퀘스트이다.
* 습득
스톰 코스트에 처음으로 들어선 후
정찰병 하딩과 대화하면 자동으로 습득된다.
* 진행
지도를 보면 네 군데의 지역이 표시되어 있다.
위치로 향하여 조사만 하면 되기 때문에
찾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6B943454C4ED6E10)
- Apostate's Landing 1개
A Grey Warden's Journal
그는 이곳에 있지 않다.
샅샅이 뒤졌으므로 이제는 이동하려 한다.
이 정신나간 임무를 두고 내 마음 한 구석에서 들려오는 속삭임을 뒤로한 채
얼마나 많은 나날을 이곳에서 낭비했던가?
남쪽으로 향한 후에는 운이 좋기를 바란다.
다른 워든들과 대화해본 후
어부들에게 우리가 땅 아래에서 감지한 다크스폰에 대해 말해두었다.
아마도 오늘, 또는 내일 당장 땅을 뚫고 올라오지는 않겠지만
오래지 않아 그리 될 것 같아 두렵다...
게다가 우리는 그것들이 마침내 지상으로 올라올 때 즈음엔
우린 더이상 이 곳에 있지 않을 것이다.
어부들은 그 소식에 슬퍼했으나
지금 당장은 안전할 웨스트 힐로 이동하겠다고 결정했다.
조이닝에 흥미를 보인 어부에 대해서라면,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그를 설득했다.
다른 이들은 그에게 다르게 말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는 단지 평생 물에 그물을 던지고 싶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이러한 희생을 치르기에는 너무나 젊은 나이이다.
우리는 모닥불 앞에서 마지막 밤을 함께 보냈고
그는 미소를 머금은채 안드루일의 노래(Song of Andruil)를 흥얼거리며
자신이 있어야 할 곳으로 떠났다.
- 스톰 코스트에서 찾은 일지에서 찢겨진 페이지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18454154C4EDCE12)
- Small Grove 1개
A Grey Warden's Journal
그가 만약 이곳에 정말 있었다 해도
지금은 이미 오래전에 떠나고 없을거라는 생각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게으름 때문에 그를 놓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게다가 그는 우리 가운데 가장 숙련된 전사중 하나가 아닌가.
이곳에 그를 숨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그 자신일 것이다.
어부중 하나가 창을 다루는데 소질이 있어 보이는데다
매일같이 그물을 던진 까닭에 마치 황소와도 같은 어깨를 갖고 있다.
그는 그레이 워든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물어왔다.
다른 상황이었다면 자격이 충분하고 의향이 있는 자원자를
명예롭게 받아들였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나는 신병을 찾아야 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지시받지 못했다.
우리가 지금 이런 상황임에도.
아니, 우리가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그는 잘생겼고, 그리고 분명 데일리쉬에 대해 더 알고싶어하는 것 같긴 했지만
그런 것은 그의 이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크스폰은 내가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시끄럽다.
내 정신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끊임없는 속삭임 때문에
내가 보통 그렇게 하듯 쉽게 그것들을 감지해내는게 어렵다.
하지만 그것들은 지상 가까운 곳에 있다.
어쩌면 이 곳의 사람들이 마주치게 될 것중 가장 끔찍한 것이
도적떼는 아닐지도 모르겠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098E3D54C4ED9D27)
- Westridge 2개
A Grey Warden's Journal
지역을 조사했지만 아무런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가 이곳에 있었다 해도, 아마 꽤 시간이 지났을 것이다.
이 지역의 어부들은 친절하다.
일부와 달리 그들은 지난 블라이트에서 그레이 워든이
페렐든을 구하기 위해 어떻게 싸웠는지를 기억하고 있다.
그들은 가진 것은 없지만 자신들이 잡은 것 일부를 우리에게 주었고
덕분에 우리는 수주일간 맛본 것 보다 훨씬 나은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심지어 그들은 한번은 내가 다른 워든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을 보자
내게 경의를 표하기까지 했다.
아무리 페렐든이라 해도 엘프가 인간들에게 지체없이 명령을 내리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는 자들은 거의 없는데도.
친절한 자들이다.
이 땅이 지난 수년간 겪었던 것들을 생각해보면
그들도 평화를 찾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67D14454C4EDB820)
A Grey Warden's Journal
여전히 그의 흔적은 찾을 수 없지만
발 밑의 땅 저 아래에서 다크스폰이 느껴진다.
어쩌면 그는 그것들 가까이에 몸을 숨긴채
명예로운 죽음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럴 것 같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는 그것만이 유일한 실마리이다.
고백하자면 여기에 얼마나 많은 중요한 문제가 달려있는지 생각해볼 때
가끔 이 일은 완전한 헛고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도적떼가 어부들을 괴롭히는 장면을 목격하고 개입했다.
어부들은 우리에게 감사를 표했지만
도적들이 숫자를 불려 돌아오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우리가 항상 이곳에 대기하며 도움을 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우리가 이 곳에 있는한 어부들은 안전하다.
꿈이 계속된다. 매일 밤 그렇듯.
때문에 우린 쉽게 잠들지 못하지만 그래도 계속 버티고 있다.
우리가 돌아갈때 쯤이면 다른 이들이 해결책을 찾아냈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동안에는 최대한 정신을 맑게 하려고
나 자신을 위해 안드루일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해당 지역으로 향하여 주변을 조사하여
필요한 것을 찾아내기만 하면 된다.
네 가지 모두 찾아내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 보상
- 경험치 177, 영향력 80, 파워 1
* 참고
- 만약 인퀴지터가 호크와 대화한 후 이 퀘스트를 수행하면
워든의 자취를 찾을 때마다 그들이 '워든 동료'를 찾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