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에는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엔딩이 적혀있다.
아래는 인퀴지터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에필로그가 등장하니
스포일러를 주의하도록 하자.
* 브리치
오랜 잠에서 깨어난 코리피어스는
세상이 자기의 예상과는 다르다는걸 알아차렸다고들 한다.
그는 마법과 어둠의 나날을 다시 불러오고
스스로를 신으로 만들어 모든걸 제대로 되돌리고자 했다.
이제 하늘에는 세상이 거의 어떻게 될 뻔 했는지를
우리에게 상기시켜주는 상흔이 남았다.
그로인해 우리는 혼돈과의 싸움에서는 위대한 승리를 거뒀지만
세상은 영원히 변화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올레이
※ 기록 : 이 부분의 마지막 라인(올레이와 인퀴지션의 관계를 묘사한 부분)은
어떤 조건으로 결정되는지 확실치 않다.
여황 셀린이 그녀의 황금 왕좌를 지키고 있는
강력한 올레이 제국을 생각해볼까.
내전은 끝이 났고 가스파르는 패배했다.
하지만 브리알라는 여전히
유배에서 돌아오기 위한 음모를 짜고 있다고 한다.
여황은 이제 어둠 속의 전쟁에 맞서게 되었다.
엘프의 단검이 밤을 지배하고,
스파이들은 그녀의 모든 움직임을 주시한다.
셀린에게는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여전히 인퀴지션을 향해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여황의 신하들 역시 그 연합을 지지한다.
비록 일부는 셀린이 여전히 권력을 쥐고 있는 이유는
오직 그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는 하지만.
⊙ 셀린이 여황인 경우
여황 셀린이 그녀의 황금 왕좌를 지키고 있는
강력한 올레이 제국을 생각해볼까.
1) 가스파르 처형, 브리알라와 셀린 화해
- 한때 전쟁이 벌어졌던 곳에 지금은 불안한 평화가 깃들었다.
올레이는 되살아났고, 황제는 예술과 문화를 후원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 회복을 그녀의 연인 덕분이라고 여기지만,
다른 이들은 그들의 재결합이 얼마나 오래 이어질지 궁금해한다.
2) 가스파르 처형, 브리알라 추방
- 내전은 끝이 났고 가스파르는 패배했다.
하지만 브리알라는 여전히
유배에서 돌아오기 위한 음모를 짜고 있다고 한다.
여황은 이제 어둠 속의 전쟁에 맞서게 되었다.
엘프의 단검이 밤을 지배하고,
스파이들은 그녀의 모든 움직임을 주시한다.
3) 가스파르 생존, 브리알라 사망
- 내전은 끝이 났고 엘프의 저항은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가스파르가 여전히
유배에서 돌아오기 위한 음모를 짜고 있다고 한다.
여황이 실수를 저지르고
그가 다시 한 번 반기를 들 때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까?
이러한 공포가 매 순간 그녀의 뒤를 쫓으며 괴롭히고 있다.
4) 가스파르, 브리알라 둘 다 처형
- 내전은 끝이 났고 마침내 질서가 회복되었다.
이제 여황에게 도전하는 자는 없다... 하지만 그 대가는 무엇인가?
셀린의 손에서 핏방울이 떨어지고,
황궁의 모두가 그걸 알고 있다.
하지만 누구도 그녀에게 대항할 위치에 있지 않다.
5) 가스파라와 브리알라 둘 다 생존 ('협력' 엔딩)
- 내전은 끝이 났지만 어둠 속에서 새로운 전쟁이 발발하고 있다.
가스파르는 큰 교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브리알라의 반란이 제국을 그 심장부에서부터 뒤흔들면서
엘프들 역시 쉼 없이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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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을 알 수 없음 (황궁 호감도와 워 테이블 임무와 관련 있을듯)
1) 슬프게도 셀린은 곧 인퀴지션을 향한 감사를 잊었다.
이제 제국의 황궁에서는 쌀쌀한 접대로 인퀴지션을 맞이한다.
올레이는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않는 것이다... 영웅에게도.
때문에, 많은 이들은 다시 전세가 뒤집히면
셀린은 혼자 맞서게 될거라고 믿는다.
2) 셀린에게는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여전히 인퀴지션을 향해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여황의 신하들 역시 그 연합을 지지한다.
비록 일부는 셀린이 여전히 권력을 쥐고 있는 이유는
오직 그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는 하지만.
3) 제국과 인퀴지션의 연합은 여전히 강력하며
이 관계로 인해 양쪽 모두 혜택을 얻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에 분개하며 셀린을 인퀴지션의 꼭두각시라고 부르지만
대놓고 떠들어대지는 않는다.
올레이는 번영하고 있고
이런 상황은 매우 쉽게 바뀔 수 있다는걸 곧 잊게될 것이다.
⊙ 가스파르가 황제인 경우
가스파르 황제가 황금 왕좌를 차지한
강력한 올레이 제국을 생각해볼까.
그는 누구의 반대도 받지 않고 통치한다.
그에 대항하여 들고 일어나는 모든 귀족 가문들은
곧 그것이 그들의 마지막 실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1) 올레이와 페렐든 사이에 평화회담이 열리지 않았을 경우 / 텍스트 없음;
2) 올레이와 페렐든 사이에 평화회담이 열렸을 경우
- 그는 북부 테빈터 국경쪽을 요새화하도록 올레이 군대를 보내
페렐든과의 분쟁을 매듭지었다.
그는 수많은 승리를 거뒀다.
올레이의 세력과 안정은 회복되었다... 현재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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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을 알 수 없음 (황궁 호감도와 워 테이블 임무와 관련 있을듯)
1) 가스파르에게는 다행스럽게도
그는 여전히 인퀴지션을 향해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일부는 황제가 그의 새 동맹에 너무 많이 의지한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이들은 진실을 알고 있다.
그의 적들이 주저하는 것은 오직
그들이 인퀴지션의 복수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인가?
⊙ 브리알라가 가스파르의 배후에서 통치할 경우
가스파르 황제가 황금 왕좌를 차지한
강력한 올레이 제국을 생각해볼까.
그의 통치는 그가 브리알라,
칭호와 토지를 수여받은 첫 번째 엘프의 의지에
굴복할 동안만 계속될 것이다.
곧 국가 전역의 엘프들에게 새로운 권리가 부여되었다.
엘프 거주지의 장벽을 허무는 계획들이 세워졌다.
황제는 그녀의 지시를 못견뎌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귀족 연합이 공공연한 반란을 고려하는 순간에도.
1) 인퀴지터가 엘프이고, 황궁 호감도가 낮은 경우
- 그들이 주저하는 이유는 오직
브리알라와 엘프 인퀴지터의 연합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황궁에서 인퀴지션을 냉랭하게 접대한다는 말이 들려온다.
이제는 그저 시간 문제일 뿐이다.
2) 인퀴지터가 엘프이고, 황궁 호감도가 높은 경우
- 그들이 주저하는 이유는 오직
브리알라와 엘프 인퀴지터의 연합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쩌면, 그들이 아직 인퀴지션을 존중하기 때문일수도 있다.
지금으로선 제국은 평화롭다.
3) 인퀴지터가 엘프가 아니고 황궁 호감도가 낮은 경우
- 그들이 주저하는 이유는 오직
브리알라와 인퀴지션의 연합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은 올레이가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않는 쪽을 선호한다... 영웅에게도.
이제는 그저 시간 문제일 뿐이다.
4) 인퀴지터가 엘프가 아니고 황궁 호감도가 높은 경우
- 그들이 주저하는 이유는 오직
여전히 인퀴지션을 크게 존중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제국은 불안한 평화에 갇혀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이는 그저 시간 문제일 뿐이다.
* 그레이 워든
남쪽의 그레이 워든은
아다만트 사건 이후 수개월 동안 천천히 재건하고 있다.
그들은 그레이 워든이 그늘에서 모습을 드러내
자신들의 옛 적들과 싸우는 나머지 인류와 합류해야 할 때라고 선언했다.
그들이 바이스하우트 지도층과의 관계를 끊었으며
이제 그들 사이에 격렬한 전쟁이 발발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호크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바이스하우트로부터 들려오는 모든 소식들이 곧 끊겼다는 것만 제외하면.
이 급작스러운 침묵은 내부의 전투를 암시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것보다 더 나쁜 뭔가를 나타내는 것일까?
⊙ 인퀴지션을 돕도록 한 경우
남쪽의 그레이 워든은
아다만트 사건 이후 수개월 동안 천천히 재건하고 있다.
그들은 그레이 워든이 그늘에서 모습을 드러내
자신들의 옛 적들과 싸우는 나머지 인류와 합류해야 할 때라고 선언했다.
그들이 바이스하우트 지도층과의 관계를 끊었으며
이제 그들 사이에 격렬한 전쟁이 발발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호크/로게인/스트라우드/알리스터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바이스하우트로부터 들려오는 모든 소식들이 곧 끊겼다는 것만 제외하면.
이 급작스러운 침묵은 내부의 전투를 암시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것보다 더 나쁜 뭔가를 나타내는 것일까?
⊙ 올레이에서 추방한 경우
아다만트 전투에서 살아남은 그레이 워든은
추방당한 후 북쪽으로 이동했다.
그들은 바이스하우트의 장대한 요새로 돌아갔고
조직의 통제권을 두고 전투가 벌어졌다는 소문이 천천히 퍼지기 시작했다.
1) 워든 동료가 살아있을 경우
- 로게인/스트라우드/알리스터가
워든을 내부에서부터 변화시키기 위한 전투를 벌이며
그들의 반란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2) 호크가 살아있을 경우
- 호크가 그들과 함께 바이스하우스에 도착했는지의 여부는 불분명하다.
사실, 오래지 않아 바이스하우트로부터의 모든 소식은 끊겨버렸다.
---
천천히, 워든들은 북쪽에서도 철수하기 시작했다.
어떤 이들은 이 고대의 조직이
영원히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믿는다.
* 챈트리와 교황
※ 기록 : 교황이 어떻게 선출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이곳을 참고
코리피어스를 쓰러뜨린 후 한 달이 지나
챈트리는 렐리아나를 선버스트 옥좌의 후임자로 임명했다.
빅토리아 교황이라는 이름을 받은 그녀는
가장 먼저 서클 오브 메자이의 끝을 알렸다.
이제 마법사들은 스스로를 다스릴 것이다.
그녀는 성직을 다른 종족들에게도 개방하고
인퀴지션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챈트리를 구호 원칙에 헌정했다.
빅토리아 교황은 시작부터 논란이 많았다.
그녀의 개혁에 저항하고 그녀의 통치는 신앙에 위협이 된다고 선언하는
여러 개의 새로운 종파가 생겨났다.
그녀의 응답은 신속하고도 치명적이었다.
통합은 유지되었지만,
그랜드 카테드랄의 홀에는 피가 흘러넘쳤다.
⊙ 렐리아나
코리피어스를 쓰러뜨린 후 한 달이 지나
챈트리는 렐리아나를 선버스트 옥좌의 후임자로 임명했다.
빅토리아 교황이라는 이름을 받은 그녀는
가장 먼저 서클 오브 메자이의 끝을 알렸다.
이제 마법사들은 스스로를 다스릴 것이다.
그녀는 성직을 다른 종족들에게도 개방하고
인퀴지션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챈트리를 구호 원칙에 헌정했다.
빅토리아 교황은 시작부터 논란이 많았다.
그녀의 개혁에 저항하고 그녀의 통치는 신앙에 위협이 된다고 선언하는
여러 개의 새로운 종파가 생겨났다.
1) 렐리아나가 '강경해진' 경우
- 그녀의 응답은 신속하고도 치명적이었다.
통합은 유지되었지만,
그랜드 카테드랄의 홀에는 피가 흘러넘쳤다.
2) 렐리아나가 '부드러워진' 경우
- 그녀는 그들의 지도자들을 만나 통합하도록 충고했다.
놀랍게도 그녀의 말이 뿌리를 내렸으며, 아직까지는,
챈트리는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
3) 렐리아나의 개인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은 경우
- 그녀는 그들과 싸우지 않았고, 오래지 않아 챈트리의 균열은
챈트리를 영원히 산산조각 낼 정도의 위협이 되었다.
⊙ 카산드라
코리피어스를 쓰러뜨린 후 한 달이 지나
챈트리는 카산드라를 선버스트 옥좌의 후임자로 임명했다.
빅토리아 교황이라는 이름을 받은 그녀는 즉시 개혁을 일으켰다.
새로운 템플러 기사단, 그리고 새로운 서클 오브 메자이가 세워진 것이다.
1) 카산드라에게 시커를 재건하라고 하거나, 스스로 결정하라고 한 경우
- 진실의 탐구자는 무고한 자들을 보호하는데 전념했다.
2) 카산드라의 호감도가 높은 편이라면
- 인퀴지션을 지지한다는 성명서가 발표되어
세다스 전역에 그들의 봉사를 알렸다.
3) 카산드라의 호감도가 낮은 편이라면
- 챈트리와 인퀴지션의 관계는 계속 껄끄러웠고
날이 갈수록 점점 악화되었다.
---
그녀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새 교황의 개혁을 도를 넘은 것이라 생각했다.
1) 카산드라에게 시커를 포기하라고 한 경우
- 현상을 유지하라는 요구와 함께
새로운 종파가 일어나 전쟁의 위협을 가했다.
인퀴지터의 지원으로 협상은 평화적으로 끝을 맺었지만
몇 가지는 양보해야 했다.
이후 수 개월간 챈트리 내의 세력은 다시 통합되고 회복되었다.
황금 시대였다... 이 상태가 지속될 수만 있다면 말이지만.
2) 카산드라에게 시커를 재건하라고 하거나, 스스로 결정하라고 한 경우
- 현상을 유지하라는 요구와 함께
새로운 종파가 일어나 전쟁의 위협을 가했다.
새 시커들은 이 종파를 제거하고 평화를 회복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자신들의 패기를 증명해 보였다.
⊙ 비비엔
코리피어스를 쓰러뜨린 후 한 달이 지나
챈트리는 비비엔을 선버스트 옥좌의 후임자로 임명하면서
세상을 충격에 빠뜨렸다.
빅토리아 교황이라는 이름을 받은 그녀는
그 자리를 차지한 첫 번째 마법사였다...
그리고 즉시 엄청난 논란이 뒤따랐다.
신속한 승계에 이어 세 번의 반란이 벌어졌으며
그녀의 응답은 즉각적이면서도 잔인했다.
수개월간, 혼란이 지속되었다.
1) 비비엔의 호감도가 높은 편이라면
- 어떤 이들은 그녀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인퀴지션과 그녀가 친한 관계라는 것 때문이라고들 한다.
2) 비비엔의 호감도가 낮은 편이라면
- 결국 그녀는 승리를 거뒀지만
수없이 괴로움을 겪고 수많은 생명을 잃은 후였다.
---
그녀는 서클 오브 메자이를 회복시키고
템플러 기사단을 만들어 자신의 휘하로 단단히 억제함으로써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마법사들은 새로운 서클 안에서
그 전엔 맛보지 못한 자유와 책임감을 얻으며 빠르게 소생했다...
비록, 모든 진정한 힘은 그녀의 손아귀에 있었지만.
1) 비비엔의 호감도가 높은 편이라면
- 지금으로선, 챈트리는 통합된 채이다.
많은 이들은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지만
선버스트 옥좌에는 마법사가 앉아있고,
그녀는 앞으로도 계속 그 자리를 지킬 것이다.
2) 비비엔의 호감도가 낮은 편이라면
- 그럼에도 이 새 교황의 통치는 불안하고
챈트리 내의 균열이 일어나는 징조는 매일같이 늘어나고 있다.
많은 이들은 이러한 나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거라고 짐작한다.
* 마법사
※ 기록 : 마법사들을 영입했을 때만 나타난다.
인퀴지션의 마법사들,
그랜드 인챈터 피오나가 이끌던 이전 반란 마법사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다.
렐리아나가 서클을 해체했을 때 그들은 인퀴지션을 떠나
컬리지 오브 인챈터를 새로운 조직으로 개혁했다.
컬리지는, 그들의 말에 의하면, 남부 마법사들이 평화롭게 모여
오래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구하도록 도와줄 것이라 했다.
일단 지금은, 제대로 되어가는 것 같다...
마법사들은 세다스 전역의 전례없는 용인을 만끽하고 있다.
인퀴지션의 마법사들,
그랜드 인챈터 피오나가 이끌던 이전 반란 마법사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다.
⊙ 동맹
1) 렐리아나가 교황인 경우
- 렐리아나가 서클을 해체했을 때 그들은 인퀴지션을 떠나
컬리지 오브 인챈터를 새로운 조직으로 개혁했다.
컬리지는, 그들의 말에 의하면, 남부 마법사들이 평화롭게 모여
오래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구하도록 도와줄 것이라 했다.
일단 지금은, 제대로 되어가는 것 같다...
마법사들은 세다스 전역의 전례없는 용인을 만끽하고 있다.
2) 카산드라가 교황인 경우
- 결국 그들은 서클 오브 메자이에 다시 합류하라는
카산드라의 초대를 거절하고
그 대신 컬리지 오브 인챈터를 새로운 조직으로 개혁했다.
컬리지는, 그들의 말에 의하면, 남부 마법사들이 평화롭게 모여
오래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구하도록 도와줄 것이라 했다.
컬리지와 서클은 시작부터 충돌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이때문에
마법사들 사이에서 새로운 전쟁이 발발할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한다.
3) 비비엔이 교황인 경우
- 결국 그들은 서클 오브 메자이에 다시 합류하라는
비비엔의 초대를 거절하고
그 대신 컬리지 오브 인챈터를 새로운 조직으로 개혁했다.
새로운 교황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전쟁이 벌어졌고, 컬리지는 시작하기도 전에 와해되었다.
일부 마법사들은 항복했고 다른 이들은 인퀴지션으로 돌아갔다.
어떤 쪽이든, 새로운 서클 오브 메자이가 승리를 거뒀다.
⊙ 징병
1) 렐리아나가 교황인 경우
- 렐리아나가 서클을 해체했을 때 그들은 인퀴지션에 남아
브라이트 핸드(Bright Hand)라고 불리는 새로운 컬리지를 형성했다.
많은 이들에게 이 새로운 조직은 가장 훌륭한 마법사들을 대표하는,
세다스의 나머지 부분 역시 따라야 하는 모범으로 여겨지고 있다.
2) 카산드라가 교황인 경우
- 결국 그들은 서클 오브 메자이에 다시 합류하라는
카산드라의 초대를 수락했지만
브라이트 핸드라고 불리는 새로운 컬리지로 합류하겠다고 했다.
오래지 않아 우세해진 이 컬리지는 개혁, 그리고
인퀴지션과의 긴밀한 관계를 요구했다.
서클 내부의 분열과
이 새로운 컬리지를 향한 알 수 없는 세력의 그림자 전쟁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3) 비비엔이 교황인 경우
- 결국 그들은 인퀴지션을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새롭게 형성된 서클 오브 메자이에 합류하라는 비비엔의 요구 역시 거절했다.
하지만 이 새로운 마법사 반란은
교황이 내리는 분노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
일부 마법사들은 항복했고 다른 이들은 인퀴지션으로 돌아갔다.
어떤 쪽이든, 새로운 서클 오브 메자이가 승리를 거뒀다.
* 템플러
※ 기록 : 템플러들을 영입했을 때만 나타난다.
테린폴 보루에서 영입된 인퀴지션의 템플러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다.
★ 컬렌이 릴리움 중독을 치유했을 경우
많은 이들이 커맨더 컬렌을 따라
느리고도 고통스러운 릴리움 금단 증상의 과정을 헤쳐나갔다.
⊙ 동맹
1) 시커가 재건된 경우
- 그덕에 많은 수가 [카산드라/교황] 휘하의 진실의 탐구자들,
모두를 위한 정의에 헌신하는 새로워진 조직에 합류할 수 있었다.
2) 시커가 재건되지 않은 경우
ⓐ 렐리아나가 교황인 경우
- 그덕에 그들은 인퀴지션을 떠나 템플러 기사단을
외부의 통제에서 자유로운,
진정으로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개혁할 수 있었다.
ⓑ 카산드라가 교황인 경우
- 그들은 새 교황 휘하의 템플러 기사단에 다시 합류했다...
그녀가 다시 그들을 속박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 비비엔이 교황인 경우
- 그들은 마법사 교황 휘하에 재건된 템플러 기사단에 합류하기를 거절하고
그 대신 실버 실드(Silver Shield)라고 불리는 새 기사단을 형성했다.
⊙ 해체
1) 렐리아나가 교황인 경우
- 그들은 만장일치로 템플러 기사단을 공식적으로 영원히 해체하고
인퀴지션에 남기로 결정했다.
2) 카산드라나 비비엔이 교황인 경우
- 교황이 템플러 기사단을 개혁했을 때
그들은 컬렌의 지휘 하에 인퀴지션에 남기로 결정했다.
★ 컬렌이 릴리움 중독을 치유하지 않은 경우
⊙ 동맹
1) 렐리아나가 교황인 경우
- 일부는 떠나 용병단이나 제국군에 합류했다. 대부분은 남아있었다.
커맨더 컬렌의 주의 깊은 관리 하에 남아있는 자들은
인퀴지터 개인 경호원의 핵심이 되었다.
2) 카산드라나 비비엔이 교황인 경우
- 결국, 교황이 템플러 기사단을 개혁했을 때 많은 이들이 기사단으로 돌아갔다.
⊙ 해체
1) 렐리아나가 교황인 경우
- 결국, 그들은 만장일치로 남아있겠다고 결정했다.
옛 템플러 기사단은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
커맨더 컬렌의 주의깊은 관리 하에, 이 인원들은 앞으로 수년간
인퀴지션 세력의 핵심층을 형성한다.
2) 카산드라나 비비엔이 교황인 경우
- 일부는 새 교황 휘하의 템플러 기사단으로 돌아갔지만
나머지는 영원히 충성을 바치겠다고 결정했다.
커맨더 컬렌의 주의깊은 관리 하에, 이 인원들은 앞으로 수년간
인퀴지션 세력의 핵심층을 형성한다.
* 인퀴지션
※ 기록 : 인퀴지터가 어느 조언자를 통해 임무를 많이 수행했는지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자원 수집 임무 포함)
그럼 인퀴지션은 어떻게 되었는가?
인퀴지션은 모든 곳에 눈과 귀를 두고 있다.
그 손아귀에 닿지 않는 비밀은 없고,
그 지식이 인퀴지션의 힘의 근원이 된다.
나는 그 힘이 계속 커지리라는 것을 아는 채로
이제 스카이홀드를 떠난다.
인퀴지터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의 상징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조직의 리더가 되었다.
다른 이들에게, 그녀는 타겟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날이 다가오기만을 기다리며 그림자 속에 몸을 숨기고 있다.
그 날이 오면, 인퀴지션은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그럼 인퀴지션은 어떻게 되었는가?
1) Connections(조세핀)에 집중한 경우
- 인퀴지션의 영향력은 모든 곳에 걸쳐있다.
외교와 지원을 통해, 인퀴지션은 왕국을 뒤흔들 힘을 모아들였다.
2) Secrets(렐리아나)에 집중한 경우
- 인퀴지션은 모든 곳에 눈과 귀를 두고 있다.
그 손아귀에 닿지 않는 비밀은 없고,
그 지식이 인퀴지션의 힘의 근원이 된다.
3) Forces(컬렌)에 집중한 경우
- 인퀴지션의 군사력은 날로 거대해져,
이제는 왕국들에도 필적할 정도이다.
인퀴지션의 병력에 대한 두려움이야말로
그 힘의 진정한 근원이 된다.
4) 균형
- 인퀴지션은 호의를 거래하는 것 만큼이나 쉽게 비밀들을 거래한다.
그 군사력은 두려울 정도이고, 그 힘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나는 그 힘이 계속 커지리라는 것을 아는 채로
이제 스카이홀드를 떠난다.
인퀴지터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의 상징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조직의 리더가 되었다.
다른 이들에게, 그녀는 타겟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날이 다가오기만을 기다리며 그림자 속에 몸을 숨기고 있다.
그 날이 오면, 인퀴지션은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 에필로그 이후
엘루비앙 앞에서 뭔가 마법을 쓰고 있던 플레메스는
'네가 올 줄 알았다'고 중얼거리고는
'네 보주를 코리피어스에게 주지 말았어야지, 드레드 울프.' 라고 말하며
뒤를 돌아본다.
드레드 울프 펜'하렐, 솔라스는
침통한 표정으로
오랜 잠에서 깨어난 후였기 때문에
그걸 열기엔 자기가 너무 약했었다고 변명한다.
이 실패는 그의 책임이다.
대가 역시 그가 치러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 그들은 그를 필요로 한다.
펜'하렐은 정말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이고
미탈 역시 '옛 친구'에게 자기도 미안하다고 속삭인다.
그와 함께 그대로 쓰러진 플레메스는
솔라스의 팔 안에서 마치 석상처럼 피부색이 변한다.
다음 떡밥을 던지며... ; 정말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