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Job은 드래곤 에이지 2, 액트 2의 2차 퀘스트로서
액트 1에서 수행했던 The bone Pit의 뒤를 잇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습득

책상에서 휴버트의 편지를 읽으면 퀘스트가 발생한다.
하이타운의 상점가로 가 휴버트에게 말을 걸자.
 


휴버트는 편지를 받았냐고 기뻐하면서 
일 년 동안이나 수송품을 습격받아온 끝에 드디어 범인을 잡았다고 이야기한다.
광부중 한 명인 사빈(Sabin)이 정보를 흘려왔다고 한다.
그는 사빈이라는 자를 알고 있냐고 물으며
그가 페렐든, 호크의 고향 출신이라고 우기고 있다고 전해준다.
휴버트는 호크가 직접 이 사람을 심문하여 배후에 누가 있는지 밝혀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준비가 되면 사빈을 데려가겠다고 한다.

사빈이 누구냐고 물으면 휴버트는
호크가 과거에 살았던 곳의 모든 천한 놈들을
다 기억해 낼거라고는 자기도 기대하지 않았다고 대답한다.
어쨌든 사빈은 동료들에게 자기가 어렸을 적에 로더링에서 호크와 함께 자랐다고 떠벌려 왔다.
사빈을 데려오라고 하면 그가 사빈을 호크의 저택으로 끌고온다.


휴버트는 사빈이 다음 주 수송 스케줄을 흘리는 것을 잡아냈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도 사빈은 휴버트에게 자기가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입을 열지 않고 있다.
휴버트는 자기 일을 망쳐놓은 놈이 누군지 대라며 사빈을 후려치고
사빈은 호크에게 도와달라고 매달린다.
그는 호크가 로더링에 살던 어린 시절부터 알아왔다면서 호크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언급한다.
부러진 이가 입에 가득 차 있으면 말을 하고싶어도 못할거라고 말리면
휴버트는 사빈을 호크의 손에 맡기고 그가 얘기를 시작하면 불러달라고 하며 자리를 뜬다.
사빈은 로더링 식구들은 함께 뭉쳐야 한다면서 호크에게 감사해한다.

  * 여기서 휴버트가 사빈을 치게 할 수도 있고, 사빈의 양심에 호소할 수도 있다.
    가장 좋은 옵션은 사빈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이다.
    "I'll beat some sense in you" 또는 "I'll sweeten the pot"을 선택하면
    그는 자기가 호크/휴버트에게서 훔쳤던 금을 숨겨둔 위치를 알려준다.


무엇때문에 고용주를 배신한거냐고 물으면 그는
블라이트 전에는 자기 가족이 로더링에서 괜찮게 살아왔다는 대답을 한다.
그 땐 깨끗한 집과 비옥한 땅은 물론이고 친구들도 있었다.
하지만 커크월에서 그는 가축 우리 같은 곳에서 지내며
사람들은 그의 가족에게 침을 뱉는데다 늘 굶주리고 있다고 한다.


그보다 더 나빠지는 꼴을 보고 싶지 않거든 다음 습격을 어떻게 멈춰야 할지 대라고 하면
사빈은 휴버트가 원하는 것을 말하는 즉시
그가 자기를 죽이거나 감옥에 보내버릴거라고 걱정한다.
그는 자기는 어떻게 되어도 상관 없지만 그의 가족, 아내와 아들에게
더 나은 삶을 살게 해주고 싶었을 뿐이라며 괴로워한다.
휴버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돈이니, 
뭔가 모아놓은게 있거든 그걸 쓰라고 조언하면
그는 미래를 위해 돈을 조금 모아두기는 했지만 감옥에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
휴버트에게 주겠다고 대답한다.
 


휴버트를 데리러 나가면 그는 릴리(Lilley)라는 이름의 코터리 멤버와 함께 들어오며
절도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전문가를 고용했어야 했다고 밝힌다.
휴버트가 사빈에게 이제 이야기할 준비가 됐냐고 물으면
사빈은 오늘 밤 디트리히 건널목(Dietrich Crossing)이라는 곳에서 
습격이 있을 예정이라고 털어놓는다.
휴버트는 오늘 밤이라면 어서 출발해야 가까스로 그들을 가로막을 시간이 될거라면서
즉시 떠나야 한다고 호크와 릴리를 다그친다.
릴리는 물품이라면 확실히 보호할테니 코터리에게 지불할 보수나 준비하라고 대답하고
사빈을 처리하고 싶다면 가는 길에 무료로 처리해주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호크가 사빈의 말이 꽤 도움이 된데다 
악당들이 그의 아내와 아들을 죽이겠다고 위협했으며
그 말이 사실임을 보여주기 위해 그의 개를 죽이기까지 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페렐든 인에게 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 않느냐고 능청을 떨면
릴리는 로우타운으로 가면 그런 이야기는 얼마든지 들을 수 있다고 콧방귀를 뀌지만
휴버트는 자기가 난민들에게 그렇게 잘 해줬는데 이런 일을 당한다고 억울해 하면서도
호크가 그렇게 말하니 뭔가 망설이는 듯 하다.
사빈은 휴버트가 '잘 해줬다'는 말에 어처구니없어하면서도
호크가 사빈 역시 휴버트의 관대함에 고마워하고 있고
이렇게 떠나게 되어 마음이 찢어질 거라고 급히 서둘러치면 고맙다며 잽싸게 사라진다.
릴리는 지금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면서 
습격 장소에서 시체 외에 아무 것도 발견할 수 없게 되거든
자기 잘못은 아닐거라고 일행을 재촉한다.


습격 장소에 도착하면 이미 늦었는지 용병들이 어슬렁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전투가 끝나면 릴리는 죽은 자들 중 한 명을 알아본다.
그는 시체를 보며 코터리의 일원이라면서
망할 멍청이 녀석인 브레커(Brekker)의 부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럼 이 일의 배후에 있는 것이 코터리인거냐고 물으면
휴버트가 그동안 보수를 잘 치러왔기 때문에
그의 일에는 끼어들지 말라는 분명한 명령을 받았었다고 대답한다.
그녀는 이 일을 지시한 것이 브레커라면
그의 남은 삶은 매우 짧고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못박는다.

브레커가 어떤 사람인지 물으면 릴리는
남부 외곽지역에서 활동하는 자로, 지각은 없이 배짱만 두둑하다고 내뱉는다.
하지만 그의 부하들은 충성심이 강하다고 한다. 
따라서 릴리는 브레커가 분명 연루되어 있을 거라고 판단한다.
그럼 브레커를 찾으러 가자고 하면 릴리는 일단 그 전에 상황을 확실히 해 둬야겠다며 
답을 좀 구해볼테니 언더시티로 와 자기를 찾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하지만 다크타운으로 가면 릴리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릴리의 시체를 살펴보던 호크를 어느새 코터리가 둘러싸고
그들은 호크에게 릴리를 죽였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면 설명을 해보라고 하는데
호크가 왼 손이 한 일을 오른 손이 모르는 꼴이라고,
휴버트의 상인을 공격한 놈들 중 하나가 브레커라는 코터리의 부하였는데
릴리가 그 사정을 알아보고 있었으며 아마 브레커가 그녀를 죽였을거라고 설명하면
코터리는 호크의 말이 거짓일 경우 찾아가겠다고 협박하고 사라진다.
 
  * 호크는 코터리와 싸울 수도 있고 그들과 대화할 수도 있다.
    외교적인 대화문을 선택하면 브레커가 연루되어 있으며
    그의 목적이 무엇인지 릴리가 캐내려 했다고 알려줄 수 있다.
    그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떠날 것이다.


다크타운에서 지도를 보고 Brekker's Hideaway를 찾아가자.
안으로 들어가 전투를 하다보면 브레커가 나타난다.
본 핏 수송품을 습격하지 말라고 위협하면 그는 
광산의 반을 소유했다고 해서 뭐라도 되는거라 생각하냐고 비웃으며 공격해온다.


일을 처리하고 휴버트에게 돌아가 화물을 훔쳤던 놈들을 찾아내 처리했다고 보고하면 

그는 이제 광산에서 나는 이윤이 치솟을거라고 기뻐하면서
호크에게는 인부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재주가 있으니 때때로 인부들을 방문해달라고 부탁한다.


* 결과

휴버트에게 말을 걸면
본 핏에 해충이 들긇고 있으니 조사해보지 않겠냐는 말을 듣게 된다.
본 핏으로 가면 다음 퀘스트인 Cave Crawling을 받게 된다.
(이 퀘스트가 있는 것을 모르고 액트 3으로 바로 넘어감; ..해서 확인 못함) 

사빈이 숨겨둔 돈은 본 핏 남동쪽, 광부 캠프사이트 근처 비탈 아래에 있다.
사빈이 말한 것과는 다르게 은닉처에는 단지 은 몇푼만 있을 뿐이다. 
(역시 확인 못함;)


* 보상

5 소버린과 경험치 1000



http://dragonage.wikia.com/wiki/Inside_Job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