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ward Son은 드래곤 에이지 2, 액트 1의 메인 퀘스트이다.
* 습득
1) 로우타운, 낮, 엘프 거주지(Alienage)에 있는 아리아니(Arianni)와 대화한다.
2) 갤로우에 있는 템플러 트라스크(Thrask)와 대화한다.
둘 중의 하나만 해도 퀘스트를 받게 된다.
1)번으로 진행했기때문에;
로우타운의 엘프 거주지로 가면 템플러 트라스크(Thrask)와 한 엘프 여성이 대화중이다.
엘프는 자기 아들은 스스로 서클에 들어가지 않으려 하겠지만
그 곳만이 유일한 장소라면서 템플러에게 뭔가를 부탁하고,
템플러는 그녀의 아들이 스스로 찾아와야만 도울 수 있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그는 변절 마법사를 용인할 수는 없다는 말을 남긴채 자리를 떠난다.
그녀에게 말을 걸어 아들에게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뭔가 도울 것 없냐고 물으면
그녀는 지금 대화를 다 듣고, 자기 아들이 도망친 마법사라는 것을 알면서도 도와주려 하는거냐며 고마워한다.
그녀의 이름은 아리아니(Arianni), 아들은 페인리엘(Feynriel)로 그녀에게 가족은 아들 뿐이다.
그래서 그녀는 아들이 마법에 소질을 보인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에도 그를 서클로 보낼 수 없었다.
그런데 그가 페이드(Fade)와 연결되면서 악몽을 꾸기 시작했으며 악마들의 말을 듣기 시작했다.
아리아니는 악마에게 아들을 잃느니 차라리 서클로 보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페인리엘은 어머니 아리아니가 템플러 트라스크에게 연락했다는 것을 알고 자기를 배신했다고 생각했다.
그는 서클의 도움 없이도 자유롭게 살 수 있을거라고 믿지만
아리아니는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아들이 스스로를 해하고 말거라고 걱정한다.
그녀는 원래 데일리쉬였으나 커크월을 잠시 방문했다가 빈첸토(Vincento)라는 인간 상인과 사귀게 되었다.
그녀가 아이를 가졌을 때 빈첸토도, 부족도 엘프의 피를 이은 인간 아이를 책임지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스스로 엘프 거주지에서 페인리엘을 길러야 했다.
그런 아들이 마법적 재능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일 년 전부터의 일이었다.
차마 하나뿐인 아들을 갤로우에 보낼수는 없어 숨어살고 있었으나
계속 악몽을 꾸는 모습에 지금은 그 결정이 후회가 되는 모양이다.
아리아니는 아들을 찾아 그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그를 찾으려면 갤로우의 트라스크 경에게 묻거나,
아니면 최근 안티바에서 돌아와 로우타운 상점가에서 가게를 연 빈첸토에게 가보라고 알려준다.
템플러 트라스크는 좋은 사람이며 마법사를 증오하지도 않는다.
마법사들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호의를 보여주는 템플러는 거의 없다.
그리고 빈첸토라면, 아내나 엘프의 피를 이은 아이는 원하지 않았으며
아이에 대해 이야기한 이후로는 그를 볼 수 없었지만
편지를 계속 써 아이에 대해 알려줘 왔으며 페인리엘 역시 그를 보고싶어 했었다고 한다.
* 호크가 아리아니에게서 퀘스트를 받으면서
대화문 옵션으로 "I will stop him" > "Don't hold your breath"를 선택할 경우
- 앤더스 : Rivalry +10
- 베서니 : Rivalry +10
로우타운에서 지도를 보고 빈첸토를 찾아가자.
페인리엘에 대해 물으면 그는 펄쩍 뛰면서 자기는 독신이라고 우기고는
자기가 파는 실크 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화제를 돌리려 한다.
호크가 직접 마법을 써보이며 템플러가 아니니 두려워할 필요 없다고 하면 그는 그제서야 경계를 거두며
페인리엘이 자기 능력에 벗어나는 일에 휘말린듯 하여
자기가 알고있는 사람 중 유일하게 마법사를 싫어하지 않는 사람에게 보냈다고 털어놓는다.
그 사람의 이름은 샘슨(Samson), 전직 템플러이다.
* 빈첸토와 이야기 하면서 외교적인 옵션을 사용하면("Make up for your neglect")
- 메릴 : Friendship +10
* 호크가 마법사가 아닐 경우, 대화를 잘못하면 빈첸토가 입을 열지 않는다.
그럴 경우 갤로우의 트라스크에게 찾아간다.
샘슨은 양심의 가책을 느껴 템플러 생활을 오래 버티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 그는 마법사들이 도망치도록 돕고 있다.
낮 동안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있으며 밤에만 다크타운 근처에 나타난다고 한다.
* 아리아니에게서 퀘스트를 받은 후 빈첸토와 이야기한 후
갤로우에 있는 템플러 트라스크에게 찾아갈 수도 있다. (지도에는 퀘스트 표시가 나타나지 않지만)
트라스크와 대화하면서 에블린이 대화에 끼어들도록 하면 (the city guard might help)
- 에블린 : Friendship +5
페인리엘을 돕고 싶다고 할 경우(I want to help Feynriel)
- 펜리스 : Rivalry +10
- 메릴 : Friendship +10
그 소년은 위험한 존재라고 할 경우(Feynriel is a menace)
- 펜리스 : Friendship +10
* 퀘스트를 준 사람이 누군지에 따라 호크는
페인리엘의 아버지에게 갈 수도(아리아니에게서 퀘스트를 받은 경우)
곧바로 은퇴한 템플러인 샘슨에게 갈 수도(트라스크에게서 퀘스트를 받은 경우) 있다.
다크타운이라고 했지만 그는 밤에 로우타운으로 가야 만날 수 있다. ;
다크타운으로 이어져있는 출구 근처에 서 있는 모양 -_-
그에게 다가가면 빈첸토에게 누군가 정보를 캐고 다닌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그 페인 어쩌구 하는 꼬마를 찾으러 온거냐고 물으며 그에 대해서라면 해줄 말이 별로 없다고 한다.
그는 교단에 들어가면 나가는 것도 자유라며 그대로 있으라고는 아무도 붙들어주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보아하니 템플러 시절 릴리움에 중독된듯 하다.
그는 이제 막 자신들의 마법 능력에 대해 알게되어 겁먹은,
아직 어린 티를 채 벗지도 못한 아이들을 자기가 돕고 있다며 정의로운체 하지만
한 명이라도 무료로 도와주면 앞으로 어떻게 돈을 받을 수 없게 된다고 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그 일로 돈을 벌고 있으며 그나마 돈이 없는 아이들은 도와주지 않는듯 싶다.
페인리엘 역시 무일푼이었기 때문에 그는 소년을 돕는 대신 자기가 아는 선장 한 명을 소개시켜 주었다.
레이너(Reiner)라는 이름의 그 선장은 때때로 도망자들을 태워다 주곤 하는데,
지난 주에는 그에게 도망중인 다른 마법사 여자아이 하나를 소개시켜 줬었다.
그런데 일이 잘못되어 그 선장이 소녀와 페인리엘 둘 모두를 사로잡았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다.
레이너는 두 아이를 부두 창고에 가둬두었을 것이다.
샘슨은 서두른다면 레이너가 그 둘을 몸값을 받고 템플러에게 넘기던가,
혹은 더 안좋은 짓을 저지르던가 하기 전에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밤에 부두로 가 지도를 보고 아더리스의 개인 선창(Arthuris's Private Dock)으로 가자.
그 곳에 도착하면 한 소녀가 두려움에 떨며 불량배들에게 쫓기고 있다.
불량배들이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손을 묶으려 하자 겁에 질린 그녀는 악마에게 빙의되고 만다.
어보미네이션과 불량배 모두를 처리하고 시체를 뒤지면
An Errant Letter 의 퀘스트 아이템 Thrask's Letter를 찾을 수 있다.
같은 방의 상자를 클릭하면 역시 퀘템 Hideout Location Map을 얻는다.
퀘템을 얻으면서 선장 레이너의 장부를 볼 수 있는데, 장부를 통해 그가
한 명의 인간 남자 마법사를 언더시티의 댄직(Danzig)에게 팔았다는 것을 알게된다.
다크타운으로 향하여 지도를 보고 댄직을 찾아가자.
댄직은 호크 일행을 보고 자원자들이 찾아왔다며 테빈터에 팔아넘기자고 농담을 한다.
펜리스에게 상황을 정리하도록 시키면 그가 가볍게? 댄직을 고문한 결과
소년을 운디드 코스트(Wounded Coast)에 있는 밀수업자들의 은신처에 숨겼다는 정보를 얻게된다.
오늘쯤 테빈터에서 거래를 끝내러 온다고 한다는 정보를 듣고 놈들을 처리하고 루팅하다보면
퀘템인 Map to the wonded Coast를 찾을 수 있다.
* 파티에 펜리스가 있다면 호크는 그를 통하여
전투 없이도 노예상인에게서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그 후 호크가 노예상인을 살려줄 경우
- 펜리스 : Rivalry +10
- 에블린 : Rivalry +5
- 카버 : Rivalry +5
펜리스로 하여금 댄직이 실토하게 만든 후 댄직을 죽일 경우
- 펜리스 : Friendship +10
- 카버 : Friendship +10
- 에블린 : Friendship +5
커크월 도시 밖으로 나가 운디드 코스트로 들어간 후 지도를 보고 Slaver Caverns로 향한다.
몇 번의 전투 끝에 페인리엘이 붙잡혀 있는 곳에 도착하면
노예상인의 리더가 한 걸음만 더 움직이면 소년을 죽이겠다고 협박해올 것이다.
하지만 어떤 옵션을 선택하든 리더는 '시체는 필요 없다'며 소년을 죽이지 않는다.
전투가 끝나면 페인리엘이 살려준 것은 고맙지만 그가 자기 목에 검을 들이대고 있던 상황에서
일이 잘못되면 어떻게 하려고 그랬냐며 약간 불만어린 소리를 한다.
* 호크는 노예상인에게 뇌물을 먹여 페인리엘이 풀려나도록 할 수 있다.
이 경우 전투 없이 소년이 풀려나며 호크는 5 소버린을 잃는다.
(펜리스를 데려가면 이 옵션이 뜨지 않음 -_-;;;
대안을 선택하자고 하면 펜리스가 뭔 대화를 하고 앉았냐며 버럭 화를 내고 바로 전투 돌입)
그 대신 투척용 단검을 던져 리더를 죽이는 컷씬을 보고,
리더를 먼저 제거하면서 이어지는 전투를 쉽게 끝낼 수도 있다.
(누구를 데려가야 이 옵션이 뜨는건지 잘 모르겠음. 확인 못해봄;)
또한, 파티에 바릭이 있다면 그에게 대신 이야기를 하라고 시킬 수도 있다.
바릭은 페인리엘이 자작의 엘프 애인에게서 난 숨겨진 아들이라고 당당하게 허풍을 떨면서
노예상인에게 겁을 주어 페인리엘을 풀어주도록 설득한다.
겁먹은 노예상인은 전투 없이 물러나며 호크에게 화해의 표시로 3 소버린을 건네준다.;
(펜리스와 바릭을 같이 데려갔을 경우에도 바릭에게 거짓말을 시키면 전투 없이 해결 가능)
페인리엘은 자기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죄수가 되거나 노예가 되는 것 뿐이냐고 화를 내며
호크에게 템플러쪽에서 일하는 거냐고 묻는다.
어머니가 보낸거라고 하면 그는 그 역시 다를 바 없다고 체념하는듯 하다.
그는 어머니가 평생 "널 사랑한다, 내가 널 지켜줄게" 라고 해놓고는
자기가 나쁜 꿈을 좀 꾸기 시작하자 마자 "템플러들에게 가버려!"라고 한다면서
이젠 어머니를 믿을 수 없다고 불평한다.
페인리엘은 자기가 반은 인간이 아니었다면 데일리쉬와 함께 살 수도 있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만약 데일리쉬와 살았다면 갤로우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키퍼에게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았을 것이다.
그는 자기 반쪽은 데일리쉬라며, 그 곳으로 가고싶다고 한다.
인간이 데일리쉬와 산다면, 도시에 사는 데일리쉬보다 아마 더 외로울거라고 말해줘도 그는
죄수로 살거나 트랭퀼이 될 위험에 처하느니 차라리 외롭고 말겠다고 대답한다.
다른 왕국은 그렇지 않은 곳도 있지만 이 도시에서는 유난히 서클 마법사들의 처지가 좋지 못한듯 하다.
그는 데일리쉬에게 가면 그들에게서 가르침을 얻을 수도 있을거라며,
위험한 일을 벌이지는 않을테니 그들에게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한다.
호크가 키퍼를 알고 있으니 잘 말해주겠다고 하면
페인리엘은 그녀가 인간을 증오하지 않는거였냐며 매우 기뻐한다.
* 전투가 끝난 후 호크는 페인리엘에게
그 자신을 위해 서클 오브 메자이로 들어가라고 설득하거나, 혹은
그가 산에 있는 데일리쉬 부족에게 가 살 수 있도록 허락해줄 수 있다.
로우타운의 엘프 거주지에 있는 아리아니에게 돌아간다.
그에게 페인리엘이 서클로 가는 대신 데일리쉬에게 갔다고 전해주면 그녀는 깜짝 놀란다.
인간이라는 이유로 부족 안에서 그 애를 키울 수도 없었던 때를 생각하니
페인리엘이 받아들여진 것이 믿어지지 않는듯 하다.
하지만 어쨌든 그 곳이라면 안전과 자유 모두를 찾을 수 있을거라고 안도하며 그녀는 감사의 표시로
집안에 가보로 전해내려왔다는 데일리쉬 반지를 건네준다.
* 결과
페인리엘은 호크의 선택에 따라 서클로 들어가거나, 혹은 데일리쉬에게 가게 된다.
바릭으로 하여금 리더와 이야기하도록 하면
- 바릭 : Friendship +5
노예상인 리더를 죽이면
- 펜리스 : Friendship +10
- 에블린 : Rivalry +5
바릭에게 리더와 이야기하도록 한 후 그를 죽이면
- 펜리스 : Friendship +10
- 바릭 : Friendship +5
전투 후, 페인리엘을 마법사 서클로 보낼 것인지
아니면 데일리쉬와 함께 살도록 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그에게 서클로 가라고 설득하면
- 펜리스 : Friendship +10
- 카버 : Friendship +10
- 에블린 : Friendship +5
- 앤더스 : Rivalry +15
- 메릴 : Rivalry +10
그를 데일리쉬에게 보내면
- 앤더스 : Friendship +10
- 베서니 : Friendship +10
- 메릴 : Friendship +10
- 이사벨라 : Friendship +5 ("You deserve to choose for yourself" 옵션을 사용했을 때만)
- 펜리스 : Rivalry +10
- 카버 : Rivalry +10
- 에블린 : Rivalry +5
* 보상
Runed Silverite Ring과 소버린.
서클 옵션을 선택할 경우 보상을 받으면
- 앤더스 : Rivalry +5
페인리엘에게 데일리쉬 캠프로 가라고 할 경우 그는 액트 1의 나머지 기간동안
선더마운트에 있을 것이다.
데일리쉬 캠프를 돌아다니다 그에게 말을 걸면
키퍼가 그를 캠프로 데려와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1 소버린을 준다.
* 기타 정보
- 다크타운에서 노예상인 동굴의 위치가 적힌 지도를 찾으면 유머러스한 호크의 경우
그 위치가 운디드 코스트(Wounded Coast)인 것을 재미있어하며
그 곳이 아마도 다른 '상처입은' 단어로 이루어진 위치 근처에 있을 것이라고 농담을 한다.
http://dragonage.wikia.com/wiki/Wayward_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