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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위도에서 대륙만 바꿔봐.
음모가 피어나는 이 제국에서는 결코 태양이 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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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gal // India // 1757 // Conspiring with the British
미르 자파르는 벵갈의 왕을 타도할 음모를 꾸미다
비밀리에 대영제국과 동맹을 맺기 시작했다.
1757년 6월 23년 플라시 전투에서 그는 영국과 싸우겠다고 코란에 맹세했으나
그 대신 로버트 클라이브에게 벵골 지배자의 전략을 알려
영국이 진군하여 그 영토를 점령할 수 있게 도왔다.
승리를 거둔 영국은 그를 새로운 지배자로 세웠다.
미르 자파르는 영국에게
동인도회사가 입은 재정적인 손실을 보상해주겠다고 제안하며
그 지역에서 프랑스를 몰아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캘커타의 영국 군대와 해군에게도 특혜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그는 영국에 의한 끊임없는 재정적 압박때문에 재정적, 정치적으로 몰락하고 말았다.
1760년 10월, 동인도회사는 그를 강제로 폐위시킨 후
그의 양자 미르 카심을 새 태수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