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 Legacy : Vimmark Wasteland

  

Legacy는 드래곤 에이지 2의 DLC, Legacy의 메인 플롯 퀘스트이다.


* 습득

이 퀘스트는 레거시의 도입 퀘스트 A Memento of the Past를 완료하면서
자동으로 시작된다.


* 진행

자, 본격적으로 레거시 DLC를 즐겨보도록 하자. -.,-
일지의 '프리미엄 컨텐츠' 탭을 보면 퀘스트 Legacy의 내용을 볼 수 있다.

카르타가 호크 가족에게 이상한 흥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의 은신처를 조사하여 이유를 밝혀내고 공격을 멈추도록 하자.

배경이 새롭다! 멋짐.

직진하면 드워프와 브론토 시체, 버려진 물건들로 난장판을 이루고 있다.
바릭은 (시체가) 상인 길드의 드워프들인듯 한데,
카르타는 보통 길드원을 죽이지 않는다고 당혹스러워 한다.

루팅하며 전진하다보면 땅딸막한 드워프가 후다닥 달아나는 것이 보이고
일행이 그에 대해 짤막하게 언급하지만 아직은 전투는 없다.
조금 더 가면 멀리에 드워프 한 명이 가만히 서있는 것이 보이고
가까이 다가가면 대화가 시작된다.

일행이 접근하면 드워프는 남매가 같이 왔다고 호들갑을 떨다가
말콤 호크의 자식들이 왔다면서 다른 드워프들을 부른다.
이 일에 아버지 이름이 왜 나오는거냐고 물어봐도 
눈빛부터가 텅 빈 것이 약간 정신이 나간듯 보이는 드워프는
제대로 된 대답을 들려주지 않는다.
그는 '코리피어스(Corypheus)'가 다시 한 번 태양 아래 걷기 위해서는
피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다짜고짜 일행을 공격해온다.

Carta Thug, Carta Sniper(!), Carta Overseer를 처리하자.
특히 세 명이 일렬로 서서 화살을 쏴대는 Carta Sniper는
앞으로도 종종 마주치는데, 매우 짜증난다. 
앞의 한 무리를 처리하면 오른쪽 단 위로 세 명의 스나이퍼가 몰려나온다. 
2편과 마찬가지로 드워프들이 시간차를 두고 한 무리씩 달려나오기는 하는데
본편처럼 참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모두 처리하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 브론토가 등장한다.
육중한 몸집의 브론토는 일직선으로 달려오며 직선거리에 있는 캐릭터들을 무참히 날려버린다.
체력이 낮은 원거리 캐릭터들은 브론토의 정면에 서 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브론토를 거의 처리하면 양쪽 단상 위에 Carta Thug, Carta Sniper가 등장한다.
카르타 드워프들이 서 있는 곳 근처에는 바닥의 함정을 작동시킬 수 있는 스위치가 하나씩 있다.

전투가 끝나면 카버가 
드워프들이 호크남매의 피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냐고 의아해한다.
바릭 역시 카르타는 보통 사업가처럼 활동하지 이렇게는 행동하지 않는다고 한 마디 하고
유머러스한 호크라면 '코리피어스'라는 이름에 대해 농담을 한다. ㅋ
 

동쪽 끝 출구의 열쇠는 북쪽 상자더미에서 찾을 수 있고
같은 지역에서 코덱스(Codex: Amgeforn the Lonely Vigil)를 발견할 수 있다.

Codex: Amgeforn the Lonely vigil

매 세대마다 전사 계층에서 한 명의 감시자가 선택될 것이다.
그는 죽을 때까지 이 곳의 경계를 서게 된다.

돌의 아이들(Stone's Children)이 끊임없이 경계해야만
말버니스(Malvernis)의 부정이 접근치 못하게 할 수 있다.
태양 아래 유배되어 살아가야 하는 삶은 끔찍한 짐이지만
이 희생, 이 암거폰(amgeforn)이 돌의 신성함을 영원히 이어갈 것이다.

발로스 아트레둠(Valos atredum).

--파라곤 일로나(Paragon Ilona)의 칙령 

암거폰?
몇 세대에 걸친 전사들이 이 곳을 지켜왔을까? 신경쓰이는구만. 호크가 중얼거린다.

반대편으로 가면 코덱스(Codex: Amgeforn the Wasteyard)가 있다.

Codex: Amgeforn the Wasteyard

텅 빈 하늘 아래 봉사해야 하는 자, 이 독(Poison)과 돌 사이에 경계를 서야 하는 자여.
다른 모두가 너의 이름을 잊는다 해도 조상들은 너를 기억할 것이다.
네 서약을 기억하라: 죽음 그 이후까지라 해도 이어져야 할 그 서약을.

이러한 징후가 보이거든 치명적인 것(Pestilent One)이 깨어났음을 알게될 것이다:
공기에 부패한 내음이 가득할 것이다.
북이 치는 것과 같은 소리를 듣게될 것이다.
더럽히는 자, 말버니스가 너의 의지를 꺾고 암거폰을 저버리도록 강요할 것이지만
너는 굳게 지켜나가야 한다.

이는 돌이 독과 죽음으로 쓰러지지 않도록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신성한 의무이다. 

바릭은 '암거폰'이 드워프어로 '희생'이라는 뜻임을 알려준다.

동쪽 끝의 문을 열고 나가면 좁은 통로가 나타나고
얼마 가지 않아 세 번째 코덱스(Codex: Amgeforn the Foul)를 발견하게 된다.

Codex: Amgeforn the Foul

우리는 그것을 말버니스(Malvernis), 치명적인 것(The Pestilent One)이라고 불렀다.
그것은 타이그를 파괴하고 우리의 가장 빛나는 작업을 유독한 폐허로 변질시켰다.
살아있는 전사들을 사로잡아 그들의 육체를 점액질로 변화시켰으며
그럼에도 그 굶주림이 채워지지 않자 우리 조상의 뼈를 삼키기 시작했다.
그것이 건드린 자리에서 부정함이, 독과 오물, 모독이 발생했다.
그것은 돌 그 자체를 위협했다.
셰이퍼들이 그것을 묶었다.
백 명의 전사들의 피로 얼룩진 릴리움으로 사슬을 채웠다.
하지만 그 보주 안에서 그것은 굶주리며 기다렸다.

우리는 그것을 이 곳, 그것이 위협할 만한 가치있는 것이 없는 지상의 황무지로 옮겨왔다.
돌은 건재할 것이다.
돌은 건재해야만 한다.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것을 더러운 것(Foul One)으로부터 지키기로 맹세했다. 

유머러스한 호크와 바릭이 함께 있다면 여기서 호크의 한탄 섞인 농담과 함께
그걸 받아치는 바릭의 유머러스한 대답을 들을 수 있다.
대화문은 정말 본편 아쉽지 않은 수준인듯...

조금 더 전진하면 황무지에 있을리 만무한 거대한 요새가 등장한다.
다음 이동지는 Vimmark Chasm.


* 퀘스트 순서

1. A Memento of the Past
2. Vimmark Wasteland
3. Vimmark Chasm
4. Carta Hideout
5. Corypheus's Prison - Sashamiri's Floor
6. Corypheus's Prison - Farele's Floor
7. Corypheus's Prison - Tower Base
8. Corypheus's Prison - Riannon's Floor [Larius]
or Corypheus's Prison - Daneken's Floor [Janeka]
9. The Final S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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