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Age/I. Companion Quests

[조세핀] Of Somewhat Fallen Fortune

Tamassran 2015. 2. 2. 19:43





Of Somewhat Fallen Fortune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조세핀 동료 퀘스트이다.



* 습득


이 퀘스트는 스카이홀드에서 인퀴지터의 일지에 추가된다.

조세핀의 책상을 지나갈 때 조세핀이 인퀴지터를 부르고,

그녀와 대화하면 퀘스트를 얻게된다.



* 진행



조세핀이 할 말이 있다며 인퀴지터를 부른다.

뭔데?

그녀는 그 전에 몽틸리에의 재산에 대해 먼저 설명해야 할 것 같다고 한다.

조세핀의 가문은 올레이와의 교역을 금지당했다고 들은 것 같은데...(언제?;)

그때문에 조세핀 가문의 재정이 파탄났다.

몽틸리에는 사실 백 년 넘게 빚더미에 올라있는 상태라고 한다.


1. 미안.. 몰랐어. 2. 넌 가난에 시달리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3. 난 돈은 안빌려줄거야.

>

1. 당신 가문의 상황이 그렇게 위태로운 줄은 전혀 몰랐어요.

가문의 일원이 아니라면 거의 모르는 일이란다.

몽틸리에들은 대대로 채권자들을 막기 위해 무슨일이든 해왔었다.

이자를 해결하기 위해 땅도 팔아치웠다.

조세핀은 자기 가문이 이렇게까지 초라해진걸 보는게 너무 화가난다고 흥분한다.

그녀는 자기가 가문의 수장이 될텐데

여기서 땅을 더 팔게 되면 가족들은 무일푼이 될거라면서 

가족들에게 그런걸 자기 유산으로 남길 수는 없다고 좌절한다.



1. 내가 도와줘? 2. 네가 모든걸 고칠 수는 없어. 3. 다른 사람이 일을 해결하게 해.

5. 하지만 너희는 정말로 '가난한'건 아니잖아...

>

5.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 식사를 걱정해요. 토지가 아니라.

조세핀은 그건 자기도 알지만 가족에 대해서는 걱정이 된다고 대답한다.

바보같은 동생 이베트는 백일몽만 꾸고 있고,

남동생들은 자기들 손으로 함대를 다시 재건하겠다고 하고...

그녀는 동생들이 곤란을 겪지 않게 해주고 싶다는게 잘못된거냐고 묻는다.


1. 내가 도와줘? 2. 네가 모든걸 고칠 수는 없어. 3. 다른 사람이 일을 해결하게 해.

>

1. 내가 도와줄 일이 있을까요?

조세핀은 자기가 문제를 거의 해결했었다고 대답한다. 얼마 동안은.

몽틸리에가 올레이와 거래할 수 있는 권리를 

다시 얻을 수 있도록 협상할 기회를 가진 것이다.

거기서부터라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터였다.

하지만 그녀가 발 로요에 서류를 보냈을 때...

조세핀은 자신이 보낸 전령이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막 전해들었다며 한숨을 쉰다.

몽틸리에의 교역 자격을 회복하는 서류 역시 파괴되었다고 한다.


1. 누가 그런건데? 2. 누가 그렇게 귀찮은 일을 사서 하는거야?  

3. 우릴 공격하려는 거였을까?

>

1. 누가 그들을 죽였는지 알아요?

렐리아나가 조사한 결과, 배후자를 알아냈다.

발 로요의 귀족 보아베르 백작이 

누가 조세핀의 전령을 죽였는지 안다고 주장한다.

그는 알려주는 대가로 한 가지를 요구했다.

자기가 인퀴지터와 '공개적으로 상의하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 눈에 띌 수 있게

조세핀과 만날 때 인퀴지터도 동행하라는 요구였다.



1. 그게 도움이 된다면, 갈게. 2. 그 사람 필사적인가보네.

3. 그 이상은 요구하지 않는게 좋을걸. 5. 그렇게 해서 그 사람은 뭘 얻는데?

>

5. 나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 그에게 뭐가 좋은데요?

백작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가 중요한 방문객과 만난다는 암시를 줄 수 있게 된다.

동료든 경쟁자든, 그 사실에 주목할 것이다.

일단 인퀴지터와 만난 후에는 이런저런 추측이 난무할테고

백작은 은밀히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소문을 끌어갈 수 있다.

다시 말해 백작이 인퀴지션을 이용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조세핀은 누가 전령을 죽였는지 그가 정말 알고 있다면

그의 요구를 들어달라고 요청한다.


1. 그게 도움이 된다면, 갈게. 2. 그 사람 필사적인가보네.

3. 그 이상은 요구하지 않는게 좋을걸.

>

1. 그걸로 원인을 알아낼 수만 있다면, 당신과 같이 백작을 만나러 갈게요.

조세핀은 그제야 활짝 웃으며 정말 친절한 행동이라고 고마워한다.

몽틸리에 가문에 피해를 입히려는 이유만으로 전령을 죽인 자를

꼭 알아내야겠다면서.



발 로요로 향하여 조세핀을 만나자.


보아베르 백작은 그들을 자신의 저택으로 초대했는데,

여기서 멀지 않다고 한다.

조세핀은 그가 약속한대로 누가 전령을 죽였는지 밝혔으면 좋겠다고 덧붙인다.


2. 보아베르 백작을 만나러 가자. 5. 난 아직 준비 안됐어.

>

2. 앞장서요.



저택으로 향하면 백작이 이미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조세핀이 만나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하자

그는 자기야말로 영광이라며 앉으라고 권한다.

유명한 손님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은 하지만 디게 거만하다...


1. 도움 감사. 2. 이건 당신에겐 위험해보이는데. 3. 정보는?

>

1. 도움 감사합니다, 백작.

그는 레이디 몽틸리에의 하인이 죽은게 

인퀴지터에게는 꽤 큰 영향을 주는 일이었나보다고 대답하고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안식의 집(House of Repose)'에 대해 들어봤냐고 묻는다.

조세핀은 아는 모양인지, 즉각 '암살자 연맹'을 말하는거냐고 반문한다.

백작은 연줄을 통해 그들의 기록 보관소에서 한 문서를,

종신 계약된 청부 문서의 사본을 얻어냈다면서 조세핀에게 건넨다.

'이로써 '안식의 집'은 올레이에서 금지된 몽틸리에의 교역 활동을

재개하려 시도하는 자는 누구든 제거하겠다고 서약한다.'

문서를 읽은 조세핀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는다.



1. 네가 위험할 수 있어. 2. 놀란 것 같진 않네. 3. 그거 누가 사인한거야?

>

2. 지나치게 복잡한 암살 음모 역시 올레이 정치의 일부분인가보죠?

조세핀은 흔한 일이라고 긍정한다.

백작은 그건 귀족 가문, 두 파라켓의 이름으로 주어진 청부라고 알려준다.

그러자 조세핀은 이미 60년도 전에 두 파라켓은 

귀족 가문으로서의 명맥이 끊기지 않았냐고 인상을 쓴다.

백작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그 청부는 109년 전에 서명되었다고 지적한다.


이제는 '끝난' 가문이 어떻게 여전히 널 죽이려 할 수 있는거야? 하고 묻자

조세핀은 '두 파라켓은 몽틸리에의 경쟁자였다'고 설명해준다.

몽틸리에를 발 로요에서 몰아낸 것도 그들이었다.

이 청부는 백년 전에 시작됐지만 

조세핀이 가문의 교역 권리를 되찾으려 시도하기 전까지는 적용되지 않았던 것이다.

백작은 불쾌한 일이기는 하지만

안식의 집은 그저 계약상의 의무를 다할 뿐이라고 언급한다.



1. 내가 그들이 그만 두게 도와줄게. 2. 계획은, 조세핀? 3. 그들을 죽여야돼.

5. 하지만 그 청부는 옛날거잖아.

>

5. 당신 가문의 죽음을 바라던 자들은 이미 사라졌는데

암살자들은 어째서 여전히 당신을 노리는거예요?

조세핀은 계약은 계약이라고 대답한다.

올레이의 사업은 평판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월이 흘렀다는 이유로, 또는 상황이 그렇다는 핑계로 계약을 무시한다면

길드 전체가 흔들릴 수도 있는 것이다.

백작 역시 조세핀이 맞다고 거든다.

안식의 집은 스스로의 기준에 따라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할 뿐이라고.


1. 내가 그들이 그만 두게 도와줄게. 2. 계획은, 조세핀? 3. 그들을 죽여야돼.

>

2. 뭔가 생각이 있겠죠, 조세핀?

두 파라켓은 평민들 사이에 여전히 후손들이 있다.

그들을 귀족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 

'두 파라켓'이 청부 자체를 무효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자 백작은 그런 일은 시간이 걸리게 마련이라고 한 마디 한다.

그 사이에 안식의 집이 그녀를 사냥할 거라면서.

조세핀은 그의 말에 인상을 쓰며 '그럴까?' 하고 되묻고는

그가 보낸 쪽지에는 기껏해야 소문을 들었을 뿐이라고 했었는데

그렇다고 보기엔 너무 많은걸 알고 있지 않냐고 추궁한다.



백작인척 하던 암살자는 느긋한 태도로 

조금 속임수를 썼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조세핀의 목숨을 노리는 이 청부는 좋지 못한 계약으로

안식의 집 역시 이 일을 맡은걸 깊이 후회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곳은 올레이. 

아무리 암살자라 해도 내뱉은 말은 반드시 지키는 법이다.


1. 진짜 백작은 죽인거야? 2. 너무 쉽다 했지. 3. 움직이지 마.

5. 정말 백작이 있긴 했어?

>

5. '보아베르 백작'은 정말 있는 사람인가?

실제 인물이란다. 심지어 레이디 몽틸리에의 전령을 죽인 

암살자를 밝히겠다는 제안도 진짜였다. 그의 정보 역시. 


1. 진짜 백작은 죽인거야? 2. 너무 쉽다 했지. 3. 움직이지 마.

>

1. 진짜 보아베르 백작은 끔찍한 사고를 당했겠지?

보아베르 백작은 근처 옷장 속에 잠들어 있.. 

아니, 그런 잠 말고 ; 진짜로 잠을 자고 있다고 한다. 

죽이지는 않은 모양이다.

암살자들은 몽틸리에와 얽힌 청부가 조금 특이한 건이라

직접 설명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는듯 하다.

조세핀은 그 말에 고맙군요, 하고 대답한다.

암살자는 두 파라켓을 찾아내 청부 자체를 끝내겠다는 아이디어가 꽤 흥미로웠다면서 

행운을 빈다는 말을 남기고 일어선다.



그리고는 인퀴지터가 재빨리 막아서자

오늘은 피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대화를 위해 왔을 뿐이라면서

지나가도 좋겠느냐고 묻는다.


1. 가 봐. 3. 넌 죽었어. 5. 왜 경고해주는건데? 

>

5. 어째서 청부에 대해 경고해주고 그냥 보내주는거지?

암살자는 '올레이에서는 흔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땐

계약에 관련된 자들에게 이를 알리는게 품위있는 행동'이라고 설명한다.

그러자 조세핀은 계약을 무시한다면 길드의 명성에 해를 입기 때문이겠지, 하고 대답한다.

귀찮은 계약을 이행하게 생겼는데, 안 할 수는 없고, 

해결이 될까 싶어 일단 대상에게 알려준다. 이건가보구나.

암살자는 감사를 표하고는

자기가 떠나는걸로 이 일을 마무리지어도 되겠냐고 묻는다.


2. 가 봐. 5. 넌 죽었어.

>

2. 가 봐, 그럼.

비켜주자 암살자는 아무일 없었다는듯 정중하게 인사하고

다시는 만날 일 없기를 바란다며 자리를 뜬다.



이 암살자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

조세핀은 생각이 있으니 일단 스카이홀드로 돌아가자고 한다.

성벽 안에 있어야 더 안전할 것 같다면서.


그런데 걸음을 옮기자 어디선가 읍읍 하는 신음소리가 들리고

화들짝 놀란 조세핀은 보아베르 백작이시냐면서 옷장으로 달려간다 ;

하지만 자물쇠가 부러져서 톱이 필요하다는듯 하다. 쯧.

조세핀이 꽤 값비싼 옷장 같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않냐고 양해를 구하려 하자

안에서 항의하는듯한 읍읍 소리가 들리고 ;

그럼 자물쇠 수리인을 불러올까요? 하자 허락하는 읍읍 소리가 들린다.

가지가지 한다....



스카이홀드로 돌아와 다시 조세핀에게 말을 걸어보자.

그녀는 가문의 교역 자격 문제로 암살자의 음모가 도사린 함정까지 

엮여 들어갈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사과한다.


1. 너도 몰랐잖아. 2. 넌 여기선 안전해. 3. 우리 스스로를 불쌍히 여길 시간은 없어.

>

2. 우리 병사와 스파이들이 있으니,

스카이홀드는 세다스의 그 어느곳보다 더 안전한 곳이에요.

하지만 조세핀은 그래도 문제가 사라진건 아니라고 걱정한다.

그녀는 두 파라켓의 후손을 찾아냈다면서

그들이 상류층이 되면 청부를 무효화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그들을 후원한 발 로요의 귀족,

서류를 제공해줄 판사, 그리고 그 서류를 승인해줄 장관이다.



그때 렐리아나가 등장하여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임에도 가장 긴 행동 방침을 택하다니

참으로 너답다'고 이야기한다.

그녀는 이 상황에 대해 이미 모든걸 알고 있는 모양이다.

렐리아나는 더 빠른 방법이 있다고 입을 연다.

조세핀의 목숨을 노리는 청부 계약서 원본은 안식의 집 보관소에 있다.

렐리아나의 요원을 잠입시켜 원본을 파괴하면

암살자들에게는 그녀의 목숨을 노릴 명분이 없는 것 아닌가.



조세핀은 더이상 개인적인 일에 

피를 보고 싶지 않다는 말로 완곡하게 거절하지만

렐리아나는 발 로요에서 필요한 것을 모두 구하려면 

얼마나 오래 걸릴지 아는거냐면서 인상을 찌푸린다.


1. 난 조세핀 편이야. 3. 렐리아나의 말이 일리가 있네. 6. 좀 더 생각해볼래.

>

3. 계약서 원본을 파괴하는걸로 길드를 만족시킬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조세핀은 자기 계획이 통할 것 같다고 반박한다.

그리고 렐리아나는 '안식의 집'이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

이곳에 병사들을 더 배치하겠다고 결정한다.

조세핀은 그 말에 고맙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두 파라켓을 귀족으로 승격시키는걸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대답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발 로요에 몇 가지 물밑작업을 해둬야 할테니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논의해보는게 좋겠다나.


하아..=3 길고 긴 퀘스트가 될 예감이다.


마지막 대화문으로 어떤 것을 선택했는지와 관계없이

워 테이블 임무 Destroying House of Repose's Contract가 시작되므로

바로 이동하여 렐리아나의 제안대로 원본을 파괴해버릴 수도 있고

조세핀과 대화하여 다음 방향을 결정할 수도 있다.



하필 이때 렐리아나가 다른 임무 수행중이어서 -_-

그냥 조세핀에게 말을 걸어봤다. 

말을 걸면 조세핀은 안식의 집에 대한 소식 들은거 있냐고 묻는다.


1. 우리 다음엔 뭘 하는데? 3. 갈게. 5. [조사]

> 4. 어떻게 소작농이 귀족이 돼? 5. 두 파라켓에 대해 말해줘. 

6. 계약이 무효화될 수 있어?

>

4. 정확히 어떻게 농부가 상류층의 일원이 되는거예요?

제국의 명예로운 시민으로서 '로드' 혹은 '레이디'의 칭호를 얻는 절차가 있단다.

매우 긴 절차이다. 게다가 문서 작업도 정말 많다!

조세핀은 그걸 절반으로 줄이느라 상당한 물밑작업을 거쳤다고 한다.


1. 우리 다음엔 뭘 하는데? 3. 갈게. 5. [조사]

4. 어떻게 소작농이 귀족이 돼? 5. 두 파라켓에 대해 말해줘. 

6. 계약이 무효화될 수 있어?

>

5. 어째서 두 파라켓은 영구적인 암살 위협을 만들어놓을 정도로

몽틸리에를 그렇게 미워했던거예요?

몽틸리에 가문의 일원 하나가 두 파라켓의 일원과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고 한다.

어린 커플은 어디론가 함께 달아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그 모든게 폭력적인 사건으로 끝맺음 되었다.

조세핀은 두 파라켓의 후손들이 원한을 갖고 있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한다.



1.갈게. 3. 우리 다음엔 뭘 하는데? 4. 그걸 어떻게 확신해? 5. [조사]

>

4. 두 파라켓이 돕지 않겠다고 거부하면 어떡해요?

조세핀은 이미 두 파라켓과 접촉했다고 한다.

그들은 몽틸리에를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

긴 여정이기는 하지만 귀족이 되는건 그들의 후계자들을 위해 

자랑스러운 혈통을 회복시켜줄 기회가 되는 것 아닌가.

게다가, 이 일이 끝나면 그들에게 커다란 돈주머니를 안겨주겠다고 약속했단다.


1.갈게. 3. 우리 다음엔 뭘 하는데?  5. [조사]

4. 어떻게 소작농이 귀족이 돼? 5. 두 파라켓에 대해 말해줘. 

6. 계약이 무효화될 수 있어?

>

6. 정말 농부의 사인만으로 안식의 집에서 이 암살 청부를 잊을까요?

이건 완벽히 합법적인 일이다.

발 로요의 귀족들 사이에서는, 글로 쓰여진 것이 바로 계약이다.

게다가, 길드에서도 그렇게 터무니없이 무신경하게 대처할리 없다.


1.갈게. 3. 우리 다음엔 뭘 하는데? 4. 정말이야? 5. [조사]

>

4. 암살자들이 무례하게 보일까봐 걱정한다고요?

올레이에서는 공공연한 서약이나 계약을 깨는건... 하급으로 여겨진다.

평범한 상인이라면 혹시 의무를 다할 자원이나 기품이 부족할 수 있겠지만

길드가 그런다면, 무척 수치스러운 일일 것이다.


1.갈게. 3. 우리 다음엔 뭘 하는데? 5. [조사]

>

3. 두 파라켓을 귀족으로 만들려면 발 로요에서 물밑작업을 좀 해야 한다고 했었죠.

처음으로 접근할 대상은 디온 백작부인이다.

그녀의 애인인 백색 첨탑의 마법사가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녀에게 애인의 소식을 전해주면 분명

기꺼이 두 파라켓을 귀족으로 후원해줄 것이다.



대화가 끝나면 워 테이블 임무 

Find a Sponsor for the du Paraquettes이 시작된다.

워 테이블로 향하여 문제를 해결하자.


이 임무를 마쳤다면 렐리아나의 워 테이블 임무는 이제 수행할 수 없게 된다.

잠깐 시간 때우고 렐리아나의 임무쪽도 수행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낭패 -.,-;

이제 이 긴 임무를 꼼짝없이 다 해야한다. ;



휴... 발 로요로 향하자.



상점가에 있는 백작부인을 찾아가면

그녀는 도시까지 오느라 긴 여행을 했을텐데 

남쪽에서 무슨 소식 들은 것 없냐고 묻는다.


2. 네 애인 안전해. 5. 아직은 아무것도.

>

2. 여기 엘러리의 편지예요. 그는 데일스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지내고 있어요.

백작부인은 엘러리의 소식에 기뻐하며

두 파라켓이 귀족 타이틀을 얻을 수 있도록 디온 가문에서 후원해주겠다고 약속하고는

엘러리의 편지를 읽어봐야겠다며 작별을 고한다.



다시 스카이홀드로 가 조세핀을 찾아가면

바닥에 시체가 하나 쓰러져 있다. 안식의 집에서 보낸 암살자라고 한다.

다행히 병사들이 제때에 도착해주기는 했지만...

조세핀은 암살자가 하인들 틈에 잠입할 거라 예상했어야 했다고 자책한다.


1. 괜찮아, 조세핀? 2. 그들 진짜로 프로네. 3. 더 많은 병사들을 근무시켜야겠어.

>

1. 다치지 않았어요?

조세핀은 그저 놀랐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고.

렐리아나가 은밀하게 조세핀을 보호하도록 사람들을 배치해뒀는데

그들이 조세핀을 구한듯 싶다.

조세핀은 신세를 졌다고 병사에게 고마워한다.

병사는 임무를 수행한 것 뿐이라고 이야기하고는

오늘 벌어진 일에 대해 스파이마스터에게 보고하면

그녀가 암살자들의 침입 경로를 알아낼 수 있을거라고 대답한다.



조세핀에게 말을 걸어보자.


1. 우리 다음엔 뭘 하는데? 3. 갈게. 5. [조사]

>

1. 두 파라켓을 귀족으로 만들기 위해선 다음엔 뭘 해야하죠?

그들을 다시 귀족으로 인정할 문서를 얻기 위해서는 왕궁의 판사가 필요하다.



그 말과 함께 새 임무 Getting a Judge's Favor 가 시작된다.

흠.



다시 조세핀과 대화하자.


1. 우리 다음엔 뭘 하는데? 3. 갈게. 5. [조사]

>

1. 두 파라켓을 귀족으로 만들기 위해선 다음엔 뭘 해야하죠?

이번에는 문서를 승인하도록 벨리즈 장관을 설득해야 한다.

그녀는 지위와 관련된 이런 문제를 책임지고 있다.

장관은 위스콧 후작이 여는 작은 행사에 참석할 것이다.

조세핀은 인퀴지터에게 초대장을 얻어주겠다고 한다.



대화가 끝나면 Speak with Minister Bellise at Party 임무가 시작된다.


드디어 마지막 임무이다.



지도를 열면 발 로요 바로 옆에 새 장소가 열려있다.

이동하자.



안으로 들어서면 문이 열리고 벨리즈가 나타난다.

그녀는 만나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인퀴지터에게 거만한 태도로

파티에서 자길 불러낸 일로 태형을 가해야 옳겠지만

후작의 파티가 너무 따분한 관계로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고 입을 연다.

그리고는 대뜸 두 파라켓을 하급 귀족으로 승격시켜달라고 올린

청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 아니냐고 한다.



그녀는 이미 충분히 어지럽혀진 올레이의 귀족 혈통을

어째서 더 오염시켜야 하는지 말해보라고 묻는다.


1. 두 파라켓은 원래 귀족이었어. 2. 내게 빚을 하나 지울 수 있잖아.

3. 귀족을 싫어해?

>

1. 두 파라켓은 과거 귀족이었어요. 

당신은 올레이의 옛 가문을 부활시키는 것 뿐이에요.

벨리즈는 부활시키기엔 너무 늦었다고 대답하고는

두 파라켓들이 지금은 어떤 자들이냐고 묻는다. 상인? 농부?

그리고는 너무 심하다면서 생각만으로도 고통스럽다고 한다.

벨리즈는 이 청원을 들어주는 자신의 수고에

어떤 보답을 해줄 수 있겠냐고 묻는다.


1. 인퀴지션 군대. 2. 올레이를 넘어서는 연줄. 3. 귀중한 정보.

>

3. 정보요... 당신의 연락책이 인퀴지션의 요원들보다 더 낫다고 믿는게 아니라면.

벨리즈는 평소라면 인퀴지터의 재량을 신용하지 않겠지만

교황의 왼 손이 인퀴지션에 있지 않냐면서 조금 관심을 보인다.

그리고는 렐리아나 수녀는 능력있는 여인이니

그녀의 능력이라면 분명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거라고 대답한다.

아 기분나빠 -_-


벨리즈는 인퀴지터가 이 거래를 이행하면

본인도... (내키지 않는듯 한숨을 쉬며 ;) 두 파라켓을 귀족으로 올리겠다고 약속한다.



스카이홀드로 돌아오면 조세핀은

모든 것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러 발 로요에 가봐야겠다면서

시간이 되면 찾아와달라고 부탁한다.



발 로요로 향하여 조세핀을 찾아보자.

그녀는 안식의 집에서 편지를 받았다고 말을 꺼낸다.

그들은 청부가 무효화 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더 이상 조세핀의 목숨을 노리는 일이 없을거라고 알려왔다.


1. 네가 안전하다니 기뻐. 2. 친절하네. 3. 끝나서 잘됐네.

>

1. 더이상 어깨 너머를 돌아보며 살 필요 없어 다행이네요.

조세핀은 강제로 그들을 상대해야 해서,

인퀴지터가 억지로 게임에 참가하면서 

자신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되어서 유감이었다고 대답한다.



조세핀은 자기가 바드였다고 이야기한적 있냐고 묻는다.

가수였다고? 하고 되묻자

그녀는 올레이 왕궁에서 일하는 바드라고 대답한다.

노래하고, 음악을 연주하고, 기분 좋은 대화상대가 되어주고, 

또 스파이 노릇도 하는.

젊은 귀족들 많은 수가 가면을 쓴 채

그런 식으로 '게임'에 참가하는 연습을 한다.


1. 네가 그러는건 상상이 안돼. 2. 위험하게 들리네. 3. 그리고 지금 넌 외교관이고?

5. 어떻게 그걸 하게 됐어?

>

5. 어쩌다 바드가 되는 것에 흥미를 갖게 됐어요?

바드에 대해 알게 됐을 때 조세핀은 발 로요의 대학에 재학중이었다.

그녀는 '바드'는 정말 로맨틱한 직업 같았다며 미소짓는다.

비밀과 밀회, 매혹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곤 했으니.

안티바 출신의 상류층 젊은이들은 

이 흥미로운 생활이 바로 자신들을 위한 삶이라고 생각했다.



1. 네가 그러는건 상상이 안돼. 2. 위험하게 들리네. 3. 그리고 지금 넌 외교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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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첫째 후계자들이 그 일에 뛰어드는 경우는 많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조세핀은 그 말이 맞지만 본인은 어리석게도 예외에 속했다고 대답한다.

그러던 도중 조세핀은 그녀의 후원자를 죽이도록 파견된 바드와 마주쳤다.

그들은 싸웠다. 

아니, '드잡이질' 했다는게 더 나은 표현일 것이다.

두 사람 모두 겁에 질려 있었다.

그들은 가파른 계단 꼭대기에 있었고,

다른 바드가 단검을 꺼내들자 조세핀은 그를 밀어버렸다..

그녀는 결과를 상상할 수 있을거라며 고개를 돌린다.


1. 자기 방어였잖아. 2. 상상이 되네. 3. 옳은 일을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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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은 스스로를 보호한 것 뿐이었어요.

하지만 조세핀은 여전히 우울한 얼굴로, 그 모든게 낭비였다고 대답한다. 

바드의 가면을 벗겼을 때, 조세핀은 그가 누군지 바로 알아봤다.

두 사람은 함께 파티에 참석하곤 했었다고 한다.

그녀는 싸우는 대신 그를 설득했다면,

그냥 불량배처럼 실랑이하는 대신 말을 했다면... 하고 후회한다.

조세핀은 그 젊은이가 죽지 않았더라면 나중에 어떤 어른이 되었을지

언제나 궁금해하게 될거라고 덧붙인다.



1. 자비로운 사람은 아니었겠지. 2. 그래도... 바드에서 외교관이라고?

3. 넌 이 일을 하기엔 마음이 너무 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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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는 게임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당신을 살해할 의향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조세핀은 아마 그럴지도 모른다고 긍정하면서도

자기는 그가 단검을 정말로 휘둘렀을지 판단할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대답한다.

그리고는 이 모든 소동을 일으키고도 

여태 도와준 인퀴지터에게 감사 표현을 하지 않았다면서

용서해달라고 이야기한다.


1. 네가 네 가족을 구한거야. 2. 당황했었으니까. 3. 인퀴지션에는 네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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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속 그렇게 해요. 왜 여기에 왔는지를 잊지 말아요.

조세핀은 인퀴지터가 몽틸리에 가문을 도왔다는걸 잊지 않을거라고 대답하고는

혹시라도 안티바에 방문한다면 몽틸리에 가문으로부터 

아마 수 년은 전해질 정도로 굉장한 환영을 받게 될거라고 덧붙인다.



* 보상


- 경험치 1025, 영향력 400, 파워 3

- Find a Sponsor for the Du Paraquettes 완료시 영향력 60

- Destroying House of Repose's Contract 완료시 영향력 60